오늘 투자용 구축 아파트 전세계약을 했어요. 어차피 장기투자 목적으로 투자한 김에 사시는 동안 전세금을 인상하지 않겠음을, 사시고 싶으신 만큼 사시게 해드리겠다는 각서를 썼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주거걱정 없이 사실 수 있기를 몸이 불편하신 연세, 이사의 부담을 덜어드리기를 손주가 오면 용돈도 넉넉히 줄 수 있기를 임대인과 임차인, 집주인과 세입자의 정으로 이어져오던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러려면 임대인과 임차인을 적으로 만드는 임대차 3법이 없어져야합니다. 그리고 불평불만 할 시간에 나부터 행하고 솔선수범 해야합니다. 말만하는 깨시민이 될바에 실행하는 자낳괴로 살겠습니다. 당신의 부를 위하여. .......

안녕하세요. 당신의 부를 위하여, 당부입니다. 수많은 도전 끝에 구축 단지내상가를 겨우 매수했습니다. 월판선이 들어오면 트리플역세권이 되는 원인재역 도보 2분 구축 단지내 상가를 '시세대로' 연 수익률 5.5%가 나올 만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었어요. 관련하여 투자자분들께 공유 할 만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 관련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위한 상가투자 저희 아내는 결혼 후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어렵게 취득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나름 외조를 많이 했습니다. ^^;) 자격을 딴 후, 아내는 쌩뚱맞게 영어 교육자의 삶을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실제 국내 유수의 회계법인 입사도 가능한 조건이었는데 말이죠.......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더샵 퍼스트월드 단지내 조경 사진입니다. 이른 아침, 단지를 산책하며 인상깊어 찍어보았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단지를 임장다닙니다. 많은 단지를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조경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폰카로 찍다보니 실물을 다 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에 제대로 된 카메라로 출사를 해봐야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귀가감성 개인적으로 집에 귀가할 때의 감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출근할 때,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의 그 감성요.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좋지만, 로비를 통해 집으로 들어갈 때의 감성이 최.......

몽클레어 주주의 여름신발 - 소비재기업 투자 꿀팁 내가 써보고 만족한 것 주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제품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주식이 쌀 때 여유자금으로 분산투자 해놓고 그냥 지키면 된다. 제품의 매력이 떨어진다 느낄 때까진 팔 이유가 없다. 애플도, 몽클레어도, 삼성전자도, 코카콜라도, LVMH도, 카카오도 마찬가지였다. 몽클레어 여름 신발을 신으며 느낀다. 아직 팔 필요가 없겠구나. 우리회사 아직 경쟁력 있다.

자기 전, 마지막으로 네이버 메일함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과거 사진을 모아놓은 클라우드를 발견했어요. 추억에 잠겨 예전 사진들을 돌아보는데 20대 중반이었던 9년 전의 저는 참 궁상맞더라고요. 옥탑방에서 물이 새서 빗물이 철철 흘려내려도 수건으로 틀어막고 열심히 일했고, 겨우 얻은 사무실 한 칸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다 믿었고 모든 프로젝트를 소화해냈어요. 직원 월급 줄 돈이 없어 제 장비들을 팔아 월급을 줬고, 데이트할 돈이 없어 여자친구와 헤어졌었죠. 문득, 그때 전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나 궁금해졌고, 그때 쓴 글이 떠올라 찾아봤어요. 블로그에 남아있더군요. https://blog.naver.com/kimaden/110153663236 20대 중반의.......

안녕하세요, 당부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주식 이야기로 찾아뵙습니다. 지난 6월 투자중인 미국 나스닥 성장주 수익실현을 하고, 여름엔 잠시 쉬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만큼은 수량을 계속 지키고 있던 주식들이 있었는데요, 그게 바이브컴퍼니, 세틀뱅크, 삼성전자입니다. 바이브컴퍼니를 투자했던 이유, 최근 바이브컴퍼니가 가파르게 상승한 이유, K뉴딜 그리고 한국판 뉴딜 2.0과 이러한 정책 주식을 투자하는 자세 등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내용이 굉장히 많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급등한 상황이라 매수매도 추천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몇달동안 추천드렸었고..) 공부할 만한 내용이 많은.......

시장 전망을 하는 분석가의 뷰는 당연히 틀릴 수 있습니다.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책임이니 애널님 책임도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틀렸을 때 전망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사과정도는 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채상욱 애널리스트님은 2년 전부터 틀려오셨습니다. 데이터로만 분석해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정말 답답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는 전혀 반영이 되어있지 않고, 데이터만 읽으며 전혀 틀린 뷰를 전파하시는게 뻔히 보였거든요. 부디 주식처럼 분석하지 마시고 현장 중개인들과 실수요자들의 심리를 부동산에 반영하고 말씀해주세요. 부동산은 데이터로만 보는게 아니잖아요. -- 실제 저는 현장에서 채상욱님이나 라이트하우스 같.......

3기 신도시 계획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큰 그림을 못보는 근시안적인 정책방향이 너무나 한탄스럽다. 이걸 보면서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사실 하나. 수요는 대형이 증가하고 있는데 공급은 소형밖에 없다. 이 좋은 오송 땅에 소형 밖에 안뽑는 걸 보면 한탄스럽기 그지없다. 오송, 그리고 청주는 기본적으로 대형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지웰시티 59와 63, 그리고 77이 올라가는 속도좀 제발 보라. 가경아이파크 3차 대형 분양권에 붙은 P를 제발 보라. 제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 대형 공급부족이 심화되어가고 있다. 왜 자꾸 한정판을 늘리는가. 세종은 또 어떤가. 스마트시티 기획만 잘된다면 세종시의 판을 흔들 수 있는 5생활권을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