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1위 비결 ○ 소비자 욕구 즉각 반영… 젊은층에도 어필○ 힘찬 광고카피로 브랜드활력 항상 유지○ 대량생산 - 대량광고 - 대량판매 큰 효과100mL 용량의 진한 갈색 작은 병.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 ‘지킬 것은 지킨다’는 광고 카피. e스포츠의 대표격인 ‘스타리그’. 술과 추수의 신.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국토대장정’….이 모든 것은 국내 드링크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설명하는 말이다. 1961년 알약 형태로 출시된 박카스는 1963년 8월 드링크 형태로 바뀐 뒤 강산이 네 번 바뀌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왔다.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팔린 박카.......

“전단지로는 안돼”…홈플러스 TV광고에 이마트 신문광고 ‘맞불’ 시장주도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형마트들의 ‘광고전쟁’이 불을 뿜고 있다. ‘마트 광고는 전단지’라는 불문율을 깨고 신문과 TV광고를 통해 물러설 수 없는 ‘전면전’을 시작한 것. 점포 광역화 등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해가고 있는 마트 시장의 사활을 건 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트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는 16일 18개 주요 일간지를 대상으로 대형광고를 실었다. ‘이마트는 왜? 광어에 꼬리표를 붙일까?’를 제목으로 한 이 광고는 이마트가 실시하고 있는 수산물.......

불황이면 무조건 줄여? No!2009 불황기 소비자의 同 床 異 夢 - 대한민국 소비자, IMF 학습효과로 불황 내공 쌓여 인식은 민감해도 행동은 신중하고 다양 - 보험과 통신비 고수, 디자인보다 가격과 내구성, 인터넷 구매 증가, 집안에서 여가 보내- 5가지유형: 불황주시(30%), 불황동조(24.1%), 불황복종(22.6%), 불황자존(14.7%), 불황무시(8.6%)– 소비자 유형에 따라‘명분, 안전, 실리, 자존, 프리미엄’강조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필요 금융위기로 시작된 2009년 불황에 대해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불황에 대한 인식 자체는 높지만, 불황을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들 무조건 소비를 줄였던 과거와는 달리 자신의 상.......

신세계 이마트, 삼성테스코(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할인점 ‘3인방’의 공격 경영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들 할인점의 치열한 경쟁구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양상은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우선 대형 할인점을 기준으로 펼쳐지던 경쟁 구도가 최근에는 대형슈퍼마켓(SSM) 사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주유소 등 할인점들의 차세대 수익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둘러싼 경쟁도 점차 가열될 분위기다. 회사별 사업전략의 변화도 경쟁을 더 가열시키고 있다. 삼성테스코의 홈에버 인수 이후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이마트와 1위 등극을 노리는 홈플러스간 선두 경쟁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할인점 이마트와 SK그룹의 마케팅전문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는 제휴를 맺고 10월부터 이마트 지점에서 '고객별 맞춤형 쿠폰(혹은 샘플)' 증정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마트 계산대에서 손님들이 SK마케팅앤컴퍼니의 '오케이캐시백'카드를 내면 해당 고객이 지금까지 주로 구입했던 물건들을 자동으로 파악, 고객이 좋아할 만한 할인쿠폰이나 신상품 샘플을 제공하는 식이다. 가령 평소 화장품을 많이 구입한 사람에겐 새 화장품 할인쿠폰이나 샘플을 주겠다는 것. SK마케팅앤컴퍼니는 현재 320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의 회원 기반 마케팅업체다.SK마케팅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마트 입장에선 손님들을 매장으로 더 끌어올 수 있고, 우리 .......

유진그룹이 계열 전자제품 전문매장 하이마트를 대형할인점급 초대형 점포로 키운다.특히, 기존 생활가전 및 휴대폰 등 IT에 치중했던 전략을 좀 더 다양화 하는 전략도 검토중이다.15일 그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000~3300㎡ 정도인 매장 규모를 일부 점포에 한해 1만6529㎡(5000평)수준으로 대형화할 계획이다.익명을 전제로 한 고위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레미콘, 시멘트 사업부문과 함께 그룹을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말 현재 하이마트의 점포 수는 260여개에 육박한다. 점포 성장 가능성이 큰 곳에 초대형 매장을 오픈하거나 기존 점포 중 매출이 높은 초특급 매장.......

최근 국내 유통가의 가장 큰 화두는 '슈퍼'이다. 대형마트 시장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유통업계의 슈퍼사업 진출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SSM이란 용어도 자주 등장한다. 최근 언론보도에 '대기업 슈퍼마켓' 또는 '기업형 슈퍼마켓' 정도로 쓰이고 있다. 다만 적잖이 혼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게 유통가 관계자들의 지적. SSM이란 Super SM(SuperMarket)을 말한다.GS리테일 관계자는 "SSM이란 용어는 GS리테일이 만든 단어"라며 "SSM이라 불릴 수 있는 조건은 지상1층에 위치해야 하며 매장면적은 300~500평사이인 단층으로 돼있는 독립건물이어야 하고 30대~150대정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매장.......

신세계백화점이 10일 본점과 강남점 식품코너에서 '개마고원 닭'이라 불리는 생닭을 무려 마리당 6만5000원에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마고원 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미엄 초복 상품 특별전'에서 이 백화점이단독으로 선보이는 보양식품 중의 하나다.100마리만 한정상품으로 선보인다.일명 '명품닭' 판매로 복날 고객을 모으자는 전략이다.신세계에 따르면 이 닭은지난 2000년 통일부에서 남북교류 협력차원으로 북한에 보낸 가축(유산양, 지도견)의 답례품으로받은 닭의 후손들이다.당시 개마고원 닭은 통일부 관내에서 관리사육돼 개체 수가 늘었지만 대부분 도태됐고&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