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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때

    예전에 잔소리 할아버지란 별명을 가진 분을 본 적이 있다.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잔소리를 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이거 해랴, 저거 해라, 이거 하지 마라, 저걸 왜 했냐… 심지어 부엌에까지 진출해 잔소리를 했다. 나이가 많은 분이 뭐라 하니까 안 들을 수는 없고 모든 사람이 머리를 절레절레 했다. 참, 어리석은 노인이다. 잔소리란 옳은 얘기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 들으면 기분이 나쁘고 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모와 상사들은 잔소리에 의한 경영을 한다. 지혜란 나설 때와 나서지 말 때를 구분하는 것이다.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할 때 구분하는 거다. 그런 면에서 아래 시를 소개.......
    제목없음|2012-05-05 11: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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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간이 스승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을 친다. 대학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서도 스펙 따느라 힘들고, 취직도 힘들고, 결혼도 힘들고, 집 사기도 힘들고, 앞이 안 보인다는 말을 한다. 거기에 동조해 서점에서는 위로에 관한 책들을 쏟아낸다. 나는 이게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나는 그런 젊은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그럼 우리 나이에는 앞이 훤히 보였을 것 같으냐? 대학은 마음만 먹으면 들어가고, 취직은 원하는데 척척하고, 집은 일년만 모으면 살 수 있고… 6.25를 겪은 분들은 인생이 널널했을 것 같으냐, 일제시대 때는 살기 좋았을 것 같으냐”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원래 앞은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
    제목없음|2012-05-05 1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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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하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딸들이 내게 이런 말을 한다. “아저씨들이 회사에서 상사에게 깨지고 싫은 소리 듣고 힘들게 일하는 것 보니까 너무 안 됐어요. 가족들은 자기 남편이 아버지가 밖에서 저런 대접 받는 걸 알고 있을까?” 나는 이렇게 답했다. “다들 힘들게 일하지. 하지만 밥벌이를 위해서는 할 수 없는거야.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잖아.” 명문대를 나왔지만 평생 직장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다.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본 적도 없다. 부자 부모가 물려준 재산을 쓰면서 살았다. 정말 비참한 삶이었다. 룸펜이란 말은 그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 자식은 옷 장사도 하고 음식 장사도 했다.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
    제목없음|2012-05-05 1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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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돈에 대하여

    여러분은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돈이 좋은가, 싫은가? 돈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고 싶은가? 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중성을 갖고 있다. 돈을 좋아하면서도 부자들을 경멸한다. 속으론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싫어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돈은 정말 중요하다. 돈 없이는 사람 구실도 못한다. 돈과 행복은 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돈을 가져본 적이 없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너무 부자라 돈의 효용성을 모른다. 나는 평생을 어렵게 살다 조금씩 살림이 피고 있다. 그래서 정말 돈이 좋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한다. 혼자 사시는 어머님은 용돈을 드릴 때 무척 행복해한다. 다 큰 애들도 그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사주면 기.......
    제목없음|2012-05-05 11: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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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하는가

    온몸이 파김치가 된 상태에서 회식을 하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임원이 된 후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30분 정도 회사 앞에서 사우나를 한 후 회식을 했다. 짧지만 목욕을 한 후 사람들은 새로운 기분이 되었다. 그날 참으로 기분 좋게 회식을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난다. 나는 활기에 관심이 많다.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지혜만큼 체력과 활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하는가”란 책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간단히 소개한다. 여러분은 늘 최고의 컨디션.......
    제목없음|2012-05-05 1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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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식생산의 기술

    수많은 경험, 독서, 강연,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혹시 엄청 많이 듣고 읽긴 하지만 그 지식을 그냥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가? 혹시 정보의 홍수 속을 헤매고 있는 건 아닌가? 독자적인 지식과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다. 남이 하는 얘기, 누구나 아는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 나름의 방법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흔히 “내가 그 동안 경험한 것을 책으로 쓰면 소설 몇 권은 될거야”란 말을 많이 한다. 사실이 그렇다. 그들이 여기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경험하고, 책을 읽고, 수많은.......
    제목없음|2012-05-05 11: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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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간이 있을 줄 알았다.

    시간이 있을 줄 알았다. 요즘 시를 많이 읽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긴 글이나 천마디 말보다 짧은 시 하나가 새로운 깨달음을 줍니다. 얼마 전 김상기씨의 “아내의 묘비명”이란 시집을 샀습니다. 낯선 작가지만 한 두 개의 시를 읽고 바로 샀습니다. 읽으면서 여러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목이 메였습니다. 아내를 잃은 분이 불쌍해서 그랬고, 돌아가신 부인은 어땠을까 생각하면서 그랬습니다. 여러분은 아내에게 잘 하고 계시나요? 혹시 집안의 가구처럼 부인을 보고 계시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이 시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있을 줄 알았다 (김상기) 시간이 있을 줄 알았다 실점을 만회할 시간 잘못을 돌이킬 수 있는 시간 시간이.......
    제목없음|2012-05-05 11: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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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솔직함에 대하여

    기독교 평화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되었던 독일 목사 디트리히 본회퍼는 히틀러를 두 번이나 암살하려 시도했다. 히틀러 암살 계획에 임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미친 사람이 모는 차에 희생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 내 과제가 아니다. 내 과제는 미친 사람의 운전을 중단시키는 것이다.” 한 종교인이 본 회퍼에게 요즘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이렇게 답했다. “내 조국의 멸망을 위해 기도합니다. 조국이 온 세계에 주고 있는 고통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 회퍼는 히틀러의 비밀경찰에 체포되었고 1945년 4월 9일 폴뢰센부르크 수용소에서 처형됐다. 2000년 8월 10일 시카고 윌로우크릭의 리더.......
    제목없음|2012-05-01 10: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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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칭찬의 다른측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반은 동의하고 반은 그렇지 못하다. 어떤 상사가 늘 특정 부하직원을 칭찬했다. 소감이 어떤지를 물어봤더니 이렇게 답한다. “칭찬하는 것 하나도 반갑지 않아요. 다른 직원들로부터 왕따만 당해요. 일을 잘 했다면 칭찬만 할게 아니라 뭔가 물질적인 것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내가 무슨 베이비도 아니고. 그저 돈 주기 싫으니까 말로 때운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칭찬받을 때 짜증이 나요.” 사람 사는 사회에 칭찬은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성이 결여된 칭찬, 과도한 칭찬, 뭔가 의도가 있는 칭찬은 위험하다. 칭찬의 속성을 살펴보자. (많은 부분 라인하르트 슈프렝어의 “내 인생 나를 위해서만”에서 인.......
    제목없음|2012-05-01 10: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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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주제파악

    외과의사 한 사람은 여행 중 갑작스런 사고로 낯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을 하게 되었다. 평생 수술을 하던 그가 환자복을 입고 환자 입장에서 며칠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완전하게 다른 의사가 되었다.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환자 입장이 되자 새롭게 세상을 보게 되었다. 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늘 연주만 하던 그는 관중석에 앉아 연주를 들어보면서 희한한 경험을 한다. 그 사건 이후 그는 완벽한 클라리넷 연주자가 되었다. 거듭났다.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스스로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변화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시각에서 자신을 보지.......
    제목없음|2011-04-07 01: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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