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능이 나쁘면 취업이 어렵다 직무적성검사의 중요성 취업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개인별 차이를 실감합니다. 개인마다 취업스펙이 좀더 좋고 나쁜 건 당연합니다. 취업준비도개인마다 차이가 나지만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개인마다 만나서 심도있게 인터뷰를 하다보면 다양한 에피소드와 잠재역량이 발굴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거꾸로 취업스펙과 취업준비는 멀쩡한데 개인기가 떨어지는 취업준비생이 있습니다. 피상적으로 사람을 만나면 사람간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지만, 취업컨설팅을 통해서 파고드는 사람간의 차이는 극명하게 벌어집니다. 평범한 질문에 대한대답을 통해서도 언어적,청각적, 시각적, 지.......

오늘은 선물이다 선물은 매일 계속된다 삶이란..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이라고 상상해 보자.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이라 명명하고,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이.......

To be or not to be 취업하느냐 못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8월말 부터일어나는상황을제대로 인식못하는 취업준비생들입니다. 특히 취업에 대한 도전 경험이 없는내년 2월 졸업예정자들은아직 실감하지 못하지요. 9월 부터는 남이야기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주인공이 되는취업실패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취업에 성공하려면지금보다좀더 치열해지기 바랍니다.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최소 기준의 스펙을 갖췄다면 8월에 해야할 취업전략입니다. [1] 희망직무를 분명하게 정한다 자신이 선호하거나 자신있는 분야를 찾아서 3학년 때부터인턴 경험을 쌓으며 희망직무를 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을 앞두고.......

8월은 취업 성패의 갈림길20경기 연타석 무안타, 남의 일이 아니다 20경기 연타석 무안타, 얼마전 까지는 프로에서 뛰고 있는 타자 이야기로 들렸겠지만.이제 곧 당신 이야기가 됩니다.20기업 연타석 서류탈락.그 후 단단히 벼르지만 30기업 연타석 서류탈락으로 신기록을 갈아치웁니다.그 후 겨우 서너군데 서류통과하여 면접을 보았는데,발표되기 전에 이미 낙담하는 당신입니다.당당하고 멋지게 면접보는 다른 지원자에 비해긴장되고 버벅거리고 실수하면서 죽고 싶은 심정으로 면접을 마쳤기 때문입니다.먼 이야기가 아니라 곧 8월말에 개봉박두하는 2011 하반기 공채시즌 이야기이지요.2012년2월 졸업인데 아직도 느긋한가요?8월은 취.......

자기소개서에는 거의 가짜 지원동기뿐 인사담당자가 싫어하는'가짜지원동기' 자기소개서에는 지원동기와 성격의 장단점, 향후 포부나 10년 후 목표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업은 지원동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지원자가 왜 하필 우리 기업에 지원했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기업에 대한 관심이 없다가그냥 다른 데 취업이 안되니 지원한건지, 남의떡이지만 혹시 모르니깐 한번 찔러나 보자고 지원한 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우리 기업에 근무하고 싶어서 특별한 노력을 해왔는지 알고 싶지요.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한 직무 수행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고, 조직에 잘 적응하면서 기업목표에 기여.......

글래드웰이 못 본 한국 교육 [출처] 2011.8.1 조선닷컴 (조선데스크) 박종세 기자 뉴욕에서 만난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한국 교육을 예찬했다. 그는 반복적인 학습과 잠을 줄여가면서 절대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한국식 교육이 미국에 필요하다고 믿었다. 1만 시간을 투자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과 잘하는 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마태복음 효과'가 한국식 교육모델에 잘 체화(體化)되어 있다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틈만 나면 '엄친아'처럼 인용하는 한국 교육 칭찬도 같은 맥락이다.글래드웰은 또 뉴욕 등에서 가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과 방과 후에 주입식.......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그토록 말해도시간을 허비하는 취업준비 1년 365일 채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기업 계열도 7,8월 중에 채용이 계속 진행됩니다. 하지만 숱한 취업준비생은 오직 9월을 기다리네요. 소위 '하반기 공채시즌'을 기다리는데 그때 가서 알게되는 건 후회뿐이지요. "왜 진작 취업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했지?" 하는.... 8월말 부터는 삼성을 필두로 입사지원서 작성이 시작됩니다. 그때 가면 취업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자소서 쓰기 바쁘지요. 운좋게 통과한 면접에서는 면접 중에 이미 탈락을 감지하게 됩니다. 쟁쟁한 다른 지원자의 면접 실력에 주.......

진솔함이 스토리를이긴다 기업이 원하는 내용으로 투박하고 진솔하게쓰라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하니 취업준비생들이 모두스토리에집착합니다. 누가 맨처음 스토리텔링 자소서로깃발을 들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 뒤로 모든 취업준비생, 취업강사, 취업컨설턴트들이 생각없이 스토리텔링을 따라가고 있으니깐요. 질문 하나 해볼까요. 기업에서 자소서를 접수 받을 때이건 스토리텔링이고 저건 아니고 라며 구분을 할까요? 천만이지요. 기업은 지원 직무에 맞는지, 기업 인재상에 맞는지, 도대체 어떤 인물이며 인성이 어떠한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 궁금증에 대한 내용이 읽기 쉽게 기술되어 있으면 되는거지요. 자소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