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1위달성 마케팅 전개할 것” 강동환 사장 “캐논의 경쟁 상대는 캐논밖에 없습니다.”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의 강동환 사장(54)은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 1위를 달리는 캐논다운 자신감을 이렇게 표현했다.강 사장은 28일 “지난 1년 간 캐논은 영업력 확대와 더불어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두 분야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직원들이 항상 1위라는 자만에 빠져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에 게을러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늘 앞선다”고 말했다.캐논은 지난해 3월 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디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전에는 LG상사가 캐논의 제품을 수입, 판매했다.캐논의.......

동영상 UCC 광고 모델 유앤와이즈 `CPS`출시 제작자 만족도 기준 과금방식… 하반기 정식서비스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고주와 콘텐츠 제작자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한 과금시스템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온라인 광고시스템 개발업체인 유앤와이즈(대표 류충희ㆍ사진)는 동영상 UCC에 걸맞은 과금 비즈니스모델인 CPS(Cost Per Satisfaction)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앤와이즈는 이르면 이달말 CPS 베타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 자사가 운영하는 애드유티스(www.adutis.com) 사이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CPS는 동영상 UCC를 광고매체로 활용하기.......

신사업을 하는 원칙 '백락일고(伯樂一顧)'. 아무리 명마라도 이를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야 세상의 인정을 받는다는 뜻이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다. 몸담은 조직의 크기보다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래야 권한이 생기고 뜻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화택(54) 효성ITX 대표의 경우가 바로 그랬다. # 상사맨이 대표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동안 고시공부를 하다가 취직해야겠다고 방향을 바꿨습니다. 어느 종합금융사와 종합상사인 효성물산(현 ㈜효성)에 합격했는데, 선배들의 권유에 따라 상사로 진로를 잡았지요." 그는 장사꾼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기획부서로 발령이 난 거에요. 너무 답답했었죠.......

풍전등화에서도 人材부터 찾아나섰다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핵심 인재를 회사에 잡아두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인재경영'은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사관리학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수여하는 '글로벌인재경영대상'을 받은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지난 26일 한양대에서 열린 시상식 뒤 "어떤 사람을 얻고,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기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서 사장은 "회사에 충성하고 업무에 능통한 게 '20세기형 인재'였다면,개인의 비전과 회사의 비전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21세기형 인재'"라며 "자기 개발이 곧 조직의 퍼포먼스(성과)로 이어져야 인정받을 수 있다.......

한가지로 승부하라 한 핵발전소의 기술적 결함을 찾으러 온 컨설턴트가 이틀간 발전소를 어슬렁거리더니 어떤 계기에 X 표를 그리고 떠났다. 그리고 날아온 건 1만달러짜리 청구서. 발전소 책임자가 편지로 “액수가 터무니없이 많다”고 항의하자 컨설턴트가 보낸 답장은 이랬다.“고장난 계기에 X 표를 쓴 데 1달러, 어떤 계기에 X 표를 써야할지 찾아내는 데 9999달러가 들었습니다.”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유명한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 일화를 통해 삶의 어디에 X 표를 그려야 할지 찾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성패(成敗)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한 가지로 승부했다’는 점. 여기저기 기웃거릴 틈도 없이 바쁜.......

주춤한 네이버, 공격 나선 다음 인터넷 포털 다음이 ‘극(克) 네이버’에 나섰다. 네이버와 다음은 인터넷포털업계 둘도 없는 라이벌. 2005년말까지 양사는 홈페이지 순방문자수와 페이지뷰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다 작년초부터 네이버가 독주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그러나 최근 국세청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 네이버가 각종 내우외환으로 주춤한 사이, UCC(사용자 제작콘텐트)서비스와 자체검색엔진을 선보이며 회심의 일격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이달들어 UCC와 연계된 사업모델을 대거 내놓았다. 주요 서비스는 ‘노하우팟’과 신지식 동영상 서비스 등. 노하우팟은 생활 속 전문가들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동영상으로 서비스하.......

美 검색시장 `부익부 빈익빈` 상위 업체 점유율 91.5% MS는 10% 밑으로 뚝 지난 4월 미국의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점유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인터넷 시장조사기관인 닐슨/넷레이팅스가 21일(현지시각) 발표한 4월 미국 검색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MS의 점유율은 9.0%로 3월의 10.1%에서 1.1% 포인트나 줄어들었다.반면 1위인 구글의 점유율은 55.2%로 3월(53.7%)보다 1.5% 포인트가 늘어났다. 2위 야후는 21.9%를 기록해 3월의 21.8%와 큰 차이가 없었다.한편 검색업체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동안 미국 내의 총 검색건수는 약 69억건으로 추산되는 가.......

인터넷 메신저로 多 된다~ 메신저가 인터넷 포털의 주요 기능을 흡수하는 ‘블랙 홀’로 떠올랐다. 주식거래, 스포츠 중계, 금융 업무, 영상 면접 등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무장했다. 메신저와 포털의 플랫폼 경쟁도 한층 달아올랐다.◇MS메신저, 증권거래·스포츠관람·쇼핑 등 한번에=한국MS가 제공하는 윈도라이브메신저의 지향점은 토털 디지털 플랫폼이다. 인터넷의 주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인터넷 브라우저를 따로 열지 않아도 주식거래, 쇼핑 등을 할 수 있다. 증권사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메신저 안에서 손쉽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가능케 하는 것은 메신저 왼쪽 메뉴에 위치한 ‘증권탭’ 서비스다. G마켓, 옥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