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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희의 시니어 라이프 비즈니스

더 나은 시니어 삶 공동체를 연구하는 Senior Life Business Institute
블로그"최학희의 시니어 라이프 비즈니스"에 대한 검색결과6014건
  • [비공개] 고독사와 웰다잉

    중장년 독고사, 일본의 종활. 공통점은 독거인의 증가추세가 배경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한다. 웰다잉인터뷰를 통해 전문가들의 식견을 듣고 묻는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시니어 삶을 고민하는 분들을 커뮤니티로 연결하고,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은 연결시키고 싶다. 반려로봇과 고령친화쇼핑몰도 모두 웰다잉으로 연결된다. 일본 사는 지인의 부모는 생전장례식을 연단다. 데스카페니 치매카페니 엔딩노트 등 우리의 현재와 미래 모습이 초고령 일본사회에는 짙게 뭍어있는 것 같다. 고독사 전문 기관의 등장 등 1인가족이 초고령사회로 연계되는 사회문제가 더욱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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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50대 가장등

    50대는 모두 나름의 사연을 안고 살아갈 나이다. 오늘 3명의 친구들을 만났다. 최근에만 너무도 소중한 가족들을 잃은 아빠. 동업자의 배신으로 새로운 출발을 고심하는 가장. 적잖은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동분서주하는 기업인.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빠이자 가장들이다. 바쁘디 바쁜 일상의 소중한 시간들을 쪼개고 빼내, 친구의 방문을 반겨준다. 친구의 친구들의 사연까지 감당하기 벅찬 사연들이 넘쳐난다. 건강으로 죽음을 앞두거나, 사업실패로 궁지에 몰리거나, 탄탄한 직장이지만 우울감을 경험하는 이야기들이다. 모두는 각자 그렇게 하루를 버텨낸다. 하나쯤 크고 작은 사연 한두개를 달고 살아가나보다. 더 나이드신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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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파트 하자 소송 승소금

    아파트하자 소송 승소금을 지급한다하여 아내와 방문했다. 5년전 입주자대표로 활동하며 하자에 대응했었다. 당시 선의로 도와주신 오세범변호사님의 방향에 대한 조언과 여의도전략가였던 지인의 자문을 받았었다. 입대위외에 하대위(하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입주민들과 7개월간 올인해서 대처했다. 수많은 회유와 압박을 ‘투명한 소통’이라는 절대 법칙으로 이겨냈다. 나는 그 해 대부분을 그 문제에 집중했었다. 당시 ‘하자에 대해 건설사의 보상, 그 후 별도 법적 승소’를 목표로 했었다. 그나마 건설사도 문제를 빨리 수긍하고 7개월만에 타결했었다. 그 이후 장마에 비가 새던 곳들은 흔적을 감추어갔고, 횡하던 커뮤니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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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주말 아침 일상

    벌써 또 주말 아침이다. 상대적으로 공부를 늦게 시작한 고3 아들은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켜 모의고사 목표치에 아주 살짝 모자르자 삭발했다. 멀리서 보니 등발좋은 무서운 어른처럼 보인다. 아들덕에 아내와 드라이브를 하는데, 부암동-청와대-삼청동 길이니 그야말로 최상의 코스다. 잘 정비된 나무와 건물들을 즐긴다. 꽃꽃이에 진심인 아내로 거실은 항상 화사하다. 동네 단골 빵집 사장님은 새벽부터 만든 빵이 오전 10시도 안 되어 완판이다. 주말 아침 풍경이 매우 소소한데, 이렇게 시간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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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니어마케팅전문가 과정

    4년전 한국FPSB협회의 주선으로 ‘시니어마케팅전문가’과정을 전문가 선배님들과 공저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덜 바쁜 나는 이러닝과정에 깊숙히 관여해 전체 강좌의 약70%를 찍었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는 이러닝이구나. 나도 유튜브 채널 운영해야지’하며 채널을 시작했다. 매년 연금수준의 인세를 받게하겠다는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워낙 유명하신 선배님들이 많아 정작 배분된 인세는 매우 매우 매우 적었다. 그렇게 4년이 지나 지금은 대형 금융기관에서만 4천명이 신청하는 베스트셀러 강좌가 되었다고 한다. 우연히 지인과 미팅 중에 이러닝업체 총괄본부장님과 조우했다. 올해 는 초년도 대비 10배 정도 인세가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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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진상의원 호스피스 의미

    ‘여기서는 환자 가족 다같이 잘 살아보자’ - 전진상의원 배현정 원장께서 호스피스 입원시 전하는 말이다. 웰다잉 인터뷰를 2시간 넘게 열정을 가지고 쉼없이 진행한다. 두 분 나이를 합쳐도 150세를 훌쩍 넘기시는데, 그 진지함과 말의 무게는 남다르시다. 벨기에분이셨던 배원장님은 ‘사람중심의 삶 중심의 완화의료의 철학과, 웰다잉선진국 벨기에와 한국 현실의 당면 과제를 냉철하게 지적한다. 그나마 카톨릭의 지원으로 여러 전문의가 거의 봉사 수쥰으로 활동이 가능하신데, 마무리는 ’선한 분들의 후원‘이셨다. 웰다잉은 실버산업처럼 세밀한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다. 정말 사회복지는 창업자와 운영자가 ALL처럼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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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회복지 전문가

    사회복지는 너무 필요한 일이지만 그 일을 수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수 년간 노인복지관 협회장을 역임하셨던 이관장님을 효돌 김지희대표님과 함께 방문했다. 항상 사재를 털어 더 나은 효돌을 만들어 오고 있는 찐 사업가 김대표님과 이회장님은 오랜 벗이다. 대화 속에 오가는 이름들도 수 년을 고생하며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들이다. 장미빛으로 비춰질 수 있는 실버산업. 특히 사회복지는 따스한 마음없이는 오랜기간을 흉내조차 내기 어려운 분야다. 자리를 지켜오시는 분들이 지치지 않고, 더욱 빛을 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쉽지않은 길을 지금도 묵묵히 걸어가는 사회복지전문가들은 여전히 척박한 현실 속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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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초고령사회 이야기

    언론인 중 깊이있게 100세 시대를 말하는 기자님이 계시다. 글을 통해 관통하는 깊이와 넓이에 평소에도 애독했었다. 초고령사회 공포마케팅이 팽배한 지금, 이제는 품격(시니어레거시)도 다뤄야하지 않나 생각했었다. 우연히 스친 인연과 지인들의 연계로 뵙기를 청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주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셔서 초고령사회 문제와 대안 등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근처 교보문고를 들러, 우리 책이 언제까지나 자리를 지킬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눈길을 주고 왔다. 모두의 관심이 없는 척박한 환경에 어느 순간 훅하고 들어 올 초고령사회를 진지하게 생각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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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호마을 14년 이야기

    소호마을 14년 이야기. 나도 퇴직후 초기 1-2년은 지역에 푹 빠졌던 적이 있다. 무주와 장흥을 오가며 귀촌을 혼자 고민하기도 했다. 지난 씨실 워크숍에서 방문했던 ‘소호마을’ 유영순 명장님의 14년 경험에서 현실에서 부딪힐 간접경험을 엿 들을 수 있다.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린 소통을 하며, 백년숲 가꾸기를 꿈꾸는 이야기를 스마트폰 영상에 담았다. https://youtu.be/d3-xlCBjf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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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산책 이야기

    오랫동안 한번 동네를 방문하겠다던 지인과 산책을 즐겼다. 주제인 신탁이야기는 잠시이고, ‘미술 음악 여행 자연 등’ 진심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간을 채웠다. 함께 온 후배님이 건내 준 책 선물로 마음이 더욱 풍족해졌다. 오전에 철학자 지인이 던진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느 전공을 택할 거냐?’라는 질문에, 다소 주저함도 없이 ‘착한 친구들이 모인 전공’을 택할 거라고 답했다. 어쩌면 사람의 마음은 비슷비슷할텐데, 먹고사는 문제 또는 과욕에 너무 몰입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다시 돌아보았다. 물론 퍽퍽한 현실을 무시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다만 삶의 우선순위 재조정과 새로운 디자인이 후반부에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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