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랜딩에서 개최한 ‘그린 브랜딩’ 행사에 다녀왔다. 아직 우리나라는 제대로 시작한것도 아닌 그린브랜딩 이건만 왠지 이름에서부터 ‘또 그린이야?’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근래에 개최되는 브랜드관련 세미나 중에선 가장 참신한 것 같아 기대감도 있었다. 그런데 그린브랜딩이 생각보다 굉장히 방대하고 근원적인 부분이라는걸 생각하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면서 마케팅이나 브랜딩의 방법도 조금씩 달라지는데,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에는 물건 잘 만들어서 박리다매로 잘 팔면 그만이었고, 시대가 흐르면서 점차 고급화, 차별화가 마케팅에도 유행이 되었는데 이제는 먹고사는게 급급한 세상이 아니다보니 기업도 근본적인 well-m.......

★★★★★ 결론적으로 난 앞으로 이곳을 매우 자주 이용할것 같다. 아시안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음식맛도, 분위기도, 가격도 매우 good!! 아이폰 화질이 별룰세... 암튼. 야외쪽은 물도 잔잔히 흐르는것이, 진짜 서울 한복판 같지 않은 느낌. 요즘같이 날도 선선해 지는 마당엔 진짜 강추! 우린 월요일 저녁에 가서 인지 한산한 편. 먹느라 정신이 팔려 음식을 못 찍었지만 완전 내 입에 딱.... 강추.

교육회사들의 요즘 화두는 모바일과 컨텐츠이다. 컨텐츠를 소유한 회사와 아닌 회사는 명암이 더 엇갈린다.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컨텐츠의 multiuse의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사소유의 컨텐츠를 많이 보유한 회사들은 미래먹거리를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진주도 꽤어야 보석이라고... 컨텐츠가 그냥 방치되어 있을땐 '실'에 불과하다. 이를 잘 활용할 수 있게 관리를 해야만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띌 수 있는것이다. 최근에 회사에서 전사 Contents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처음 개념을 잡는것부터 TF를 꾸리고 실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하기까지 정말 '통섭형 리더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

브랜드에 대해선 워낙 중요성이 많이 강조된 것 터라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브랜드 경영’에 대해선 막연히 ‘브랜드 중심의 경영’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틀린 말은 아니다. 디자인경영, 브랜드경영, 관리경영, 전략경영… 여러 경영관리 스킬이나 스타일이 있으니 디자인 경영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이런 예는 어떨까…(순전히 나만의 관점과 해석으로) 우리가 엑셀을 sort할 때 ‘A’열 기준 혹은 ‘이름순’ ‘나이순’ 머 이런 식으로 sort의 기준열을 잡는데, 저 위의 경영스타일도 여러 열을 하나 기준으로 잡고 나머지 열 혹은 행을 헤쳐모여!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디자인이 중심열이 되어 나머지 기업의.......

㈜행복한바오밥에서 업무를 함께하실 분을 모십니다. ㈜행복한바오밥(www.happybaobab.com)은 초등 중심의 교과과정을 보드게임으로 개발하는 교구형 보드게임 전문개발사입니다. 2004년에 창업한 이후 20여종의 교육용 보드게임을 출시하였습니다.아래의 사항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1.직장 생활 최소 2년 이상의 유경험자2.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신 분 3.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4.4년제 대학 졸업자 / 병역 의무 완료자 / 30세 이상~35세 이하 / 운전 능력 필수담당하게 될 주요한 업무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학습지, 교육 출판 등의 교육기업.......

차라리 내가 잘못 생각했다..라고 얘기할지언정 어제 했던 말하고 다른 말 하는 번복하는 동료는 되지 말기... 나 뿐 아니라 동료의 긍정의 기운까지 없애버리는 일은 하지 말기... 상대방보다 더 '잘 알거나' 아니면 '더 좋은 의견'이 없다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말기... 나로 인해 일할 맛 안나게는 하지 말기... 회사에 너 같은 인간만 없다면...하는 사람 리스트에는 오르지 말기... 그저 이런 소박한 마음이라도 가져보아요. 제발... 성과는 못 낼지언정....

두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가보았던 사람이고, B라는 사람은 자기 분야의 탑 까지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나름 성공을 한 위치에 섰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점점 바뀌면서 B는 자기 영역하고는 완전히 다른 새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전문성이 원래 그 업무를 잘 해내던 사람보단 떨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초심의 마음으로 새로운 전문지식과 트랜드를 솜이 물을 흡수하듯 빨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B를 A는 다소 우습게 봅니다. 전문가도 아니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1등을 하겠다고 하는 꼴이 말도 안된다 여긴것이지요. .......

도요타에 대한 글을 검색해 보는 중 2006년 동영상 자료를 보았는데 타이틀이 '도요타 최대 리콜 위기' 라고 되어 있었다. 으응... 2006년인데? 하고 보니 이미 이때도 거대 리콜사태가 이미 있지 않던가.. 그런 위기를 겪고, 작년 말 올해까지 또 도요타가 겪는 작금의 리콜사태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원가절감, JIT, 생산혁명 등등 글로벌 전 기업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던 도요타가 왜 이리 망가지는 것인가. 혹자들은 생산과정이 아닌 설계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설계자체의 오류는 생산과정에서 아무리 혁신활동이 있었다 할지라도 막을 수가 없는 원천적 실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