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에 기업들은 `가격 방어`에 주력해야 한다. 미국이 불황에 빠졌던 1980년대 거대 유통업체 K마트는 광고비를 대폭 삭감하는대신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그러나 오히려 K마트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면서 매출이 빠르게 줄었다. K마트는 결국 가격을 고수하되 공세적인 마케팅을 펼친 월마트에 밀려 법정관리 신세로 전락했다. 지난해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업 매출은 다시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첫 번째로 지켜야 할 원칙은 가격을 방어하는 것이다. 카드사나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제도를 운용하고, 요즘 소비재 기업들이 너도나도 `덤 .......

매출액을 다시 원상복구하기 위해 서로 다른 선택에 이르게 됐다. 김 사장은 제품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반면 박 사장은 덤으로 제품을 얹어주는 방식을 택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불황 이전까지 두 사람이 개당 가격 100원, 단위원가 60원인 제품을 4개 판매했던 상황부터 살펴보자. 이때 마진은 매출액 400원에서 원가 240원을 뺀 160원이다. 가격을 20% 할인해 판매하는 방법을 쓴 김 사장은 제품 4개를 팔았을 때 매출액 320원, 원가 240원으로 마진을 80원 올리게 됐다. 끼워 팔기에 나선 박 사장은 어땠을까. 그는 고객들이 제품 4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소비자로.......

- 매일경제신문, Summer MBA: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자판기 커피는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다. 우리가 가볍게 마시는 커피믹스의 열량은 무려 55Kcal이며, 블랙 원두커피는 4Kcal, 여기에 설탕 2티스푼을 추가하면 30Kcal, 설탕2+프림1티스푼을 섞으면 50Kcal, 설탕2+프림2는 70Kcal가 된다. 커피믹스나 자판기커피는 마늘빵 2조작 60Kcal, 곶감 1개 60Kcal, 감1개 90Kcal, 귤 1개 80Kcal, 바나나 1개 100Kcal, 사이다 1캔 100Kcal, 당근쥬스 180cc 1병 60Kcal, 저지방우유 200cc 1개 100Kcal와 비슷한다. 또한 슈퍼에서 파는 캔커피는 80Kcal, 카페라떼는 180Kcal, 스타벅스나 커피숍에서 파는 휘핑크림을 가득 채운 커피는 무려 1잔에 400Kcal나 된.......

요즘 나는 틈나는 대로 젊은 후배들의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졸업 후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취직한 후배도 적지 않다. 그런데 이들 중 상당수가 실망감을 토로하곤 한다. 수십 명, 혹은 수백 명 단위로 채용돼 적성에 관계없이 배치된 부서에서 매일 반복되는 단순 업무만 하다 보니 마치 기계의 부속품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1년여 전, 멘토링 했던 한 학생은 번듯한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몇 달 뒤 그만두고 말았다. 얼마 전 다시 만난 그는 기자가 돼 있었다. 전혀 다른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것이다. 월급은 이전보다 적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게.......

``The financial industry is a human business, and good people have good philosophy and culture. The key of M&A and restructuring is in philosophy. They should believe it is the right thing, the right business, and do it in the right way.'' He said work can be more meaningful than simply making money when one believes that he or she is doing the right thing. ``It could help create jobs, pay taxes, and make more donations. Then there will be a virtuous circle.'' - The Korea Times

Hyundai Motor will implement a Korean-style “Assurance Program”, which is designed to protect customers when car accidents and job losses occur, starting from August 2009. Meanwhile, Kia Motors announced on August 2 that the company will return installment payments if customers who purchase Kia cars lose their jobs. The “Hyundai Assurance” was first introduced in the U.S. market in January of this year and made headlines across the nation. The program allows buyers - who can no longer keep their cars due to loss in income.......

They can put it down to the old saying that the grass always looks greener on the other side. New surveys found that nearly 70 percent of young corporate employees have considered changing jobs, but a vast majority of those who actually do make the move to a new company regret it later. A survey of 1411 young corporate employees found that 68 percent of respondents have made attempts at moving to another company this year and that 22 percent have in fact made the leap. In a survey of 1557 employees who changed their jobs, a whopping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