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어르신들만을 위한 전용 영화관이 있다면? 서울에 새내기 바리스타 어르신들로 활력이 넘치는 카페가 있다면? 우리에겐 너무 생소한 어르신들만을 위한 실버 영화관과 실버 북카페는 이미서울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어르신들에겐 인기가 만점인 이색적인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는데요 이반가운 소식을 듣고 서울마니아가 달려갔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인을 위한 실버 영화관이 들어선 곳은 종로에 있는 허리우드 극장입니다. 종로는 어르신들에겐 많은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바로 3.1 운동이 일어났던 근원지 탑골공원을 비롯해, 지금 7-80대 노인분들은 이곳에서 젊음의 피를 쏟았고, 6-70년대 노인분들은 여가생활으로 영화가 유일했던 시절, 영화를 보려면 종로에 와야만 했다고 합니다. 물론, 서울마니아가 학생시절만 해도, ..

추운 겨울, 집에서만 빈둥거리기에는너무나도 아까운 주말. 이럴 때 여러분은어떤 계획을 세우시나요? 추워서 어디 멀리로 나들이를 갈 엄두는 나지 않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바깥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고...요즘처럼 갑자기 매서워진 추위 속에 바깥 나들이를 하게 되면여러분도 왠지서울마니아처럼따뜻한온기가 가득한 실내 공연이나 영화, 카페 등을 제일많이 찾으실것 같은데요. 하지만 매번 비슷한 곳을 다니다 보면 한번쯤은 색다른 곳에 가보고 싶기 마련이죠. 그래서 서울마니아 '강추'하는 올 겨울 색다른 나들이터~! 바로 겨울을 맞아새롭게 단장을 마친 서울동물원이랍니다.^^ 찬바람 쌩쌩 불어 황량할 것만 같은 동물원을 추천하다니...뭔가의아하시죠? 여러분의 궁금증, 지금부터 서울마니아가 해결해드릴게요. 『따뜻한 서울동물..

시간에 쫒기는 바쁜 출, 퇴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머리를 손질할 수 있는 헤어전문점이 지하철역에 생겼다는데, 여러분은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맨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의 서울마니아처럼 여러분도 '지하철에 웬 미용실?'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실 거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 말이 농담이 아니라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이용시민 편의제공 및 역사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역 대합실에 ‘친환경 헤어전문점’을 유치했다고 하네요 지하철에 생기는 미용실이라...과연 어떤 모습일지 서울마니아와 함께 살펴보러 가실까요?^^ 오늘은 지하철역에서 머리 손질을 해볼까? 일평균 6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울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

"요즘 지하철 타는 맛이 나요~ 지하 공간이라 답답하고, 기분도 좋지 않았는데, 요즘엔 메트로가 깨끗해지기도 했고, 아름다운 공간들이 늘어나서 즐겁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말인지 요즘에 지하철을 타러 가는 입구부터, 지하철 내의 시설, 그리고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하철 공연처럼 서울메트로에도 지하철예술무대가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하철에서 체험할 수 있으니 더 즐거워졌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2009년부터는 서울시민과 서울메트로 이용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과 언더그라운드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메트로아티스트'라는 인증제를 도입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공개오디션을 통해 인증받은 공연자들의 공연현장으로 서울마니아와 함께 가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So~~~~cool'한 미녀 록커 마야와 블로거와의 만남이 진행될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현재 총 취업자수는 5082명.(2009년 11월 현재) 개소 9개월여만에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의 취업을 성공시킨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일 6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취업상담을 받고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이 날 마야도 구직자로 참여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함께 그 현장을 담아봐요~^^ '구직자 토탈-케어 감동서비스' ~♥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월 1일부터 구직자가 ‘취업이 될 때까지 책임’ 진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지원을 해 주는「구직자 토탈-케어 감동서비스」를 시행중입니다. 자신감, 취업능력 업그레이드!!! 직업능력과 취업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고용시장 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될 동대문 역사공원은??? 동대문 역사를 한 눈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0월 27일 일부 개장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은 시민 편익과 함께 동대문 역사를 조명하는 공원입니다. 2010년 본건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들어서면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전체가 완성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부개장에도 불구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서울성곽과 이간수문, 동대문유구전시장,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디자인갤러리, 이벤트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성곽은 조선 태조부터 숙종 이후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시대에 지어진 부분이 섞인 채 발굴되어 관람객들은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의 성곽 축성기법을 한 눈에 볼 수 ..

집에 들어가면 어머니가 솥에 된장과 호박, 감자, 양파등을 썰어구수한 된장국을 끓여 주던훈훈한 기억 갖고 계신가요? 서울시는 시민들과 따뜻한서울이야기를 나누고자 시민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과 대화의 채널,서울메타블로그 솥(SOTT_http://sott.seoul.go.kr)을 오픈해 훈훈한 서울을 블로거들과 생생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서울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 감동이 솥 안에서 구수한 찌개를 끓이듯이 감성적으로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낼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솥(SOTT).... 일년여의 준비 끝에 드디어 오픈되었습니다. 그 메인 얼굴을 소개해 드리면~!! 따뜻한 서울색인 꽃담황토색의 로고와 메인컬러로 공공기관의 딱딱한 홈페이지에서 탈피하여 솥의 라인을 이용해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데 주..

숨은 관객을 찾아 동네 구석구석...찾아가는 공연이 있다??!! 11월 24일, 장애우를 위한 직업훈련소 및 작업장인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내 밀알복지작업장에서는장애우를 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시설, 학교, 구민회관, 병원 등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오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이중 '아름다운 동행’은유명인들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달 그룹 DJ DOC 이하늘이 '서울보호관찰소'를 찾은 후 이어지는 연예인들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늦둥이 예능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드라마 '밥줘!', '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