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뮤지션 김종서와의 인터뷰가 진행장소를잠시 소개 할께요. 인터뷰 장소는 바로바로~상암 월드컵공원내 위치한 노을공원!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 노을공원을 아시나요? 작년 11월예쁘게 새단장한 노을공원. 서울에서, 노을빛이가장 아름다운,몇 안되는 서울의 명소랍니다. 조각공원, 국내 최대의 잔디밭,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 국내 최고의 조각공원 지난 7월 설치된 노을공원 내 조각공원 곳곳에는 김영원 홍익대 미대 조소과 교수, 최만린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 등이 만든 멋~~~진 조각작품 10점을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재생: 인간과 자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이 작품들은 높이가 4.5m에서 8.5m로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 광장에 10월 9일 들어설 세종대왕 동..

신당지하상가, 예전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한 때 지역의 중심상권이었지만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경쟁에 밀려 점차 쇠퇴하게 된신당지하상가, 결국99개 점포중 52개 점포가빠져나가 상인도 손님도 거의 없는 황량한 공간이 되고 말았죠. 이 상황을 개선하고자 서울시는 신당지하상가를 예술의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공예중심의 소형스튜디오, 전시실, 공동작업실 등을 조성하여 노후한 지하상가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났고 섬유, 종이, 도자기, 금속, 목공예, 판화, 북아트,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40명의 예술가들이 입주해 매일매일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당창작아케이드, 그 활기넘치는 예술의 현장을저 서울마니아가 다녀왔습니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전경 ▲ 신..

크리스티나콘팔로니티를 만났습니다. 그게 누구인지 여러분은 아시나요? 언뜻 들으면 생소한 이름이지만, 얼굴을 보면 누구나 '아 그 사람!'하고 알아볼 정도로 친숙한 그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미녀'라는 이름과 특이한 말투로 더 익숙한 바로 그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서울 생활 불과 4년만에 크리스티나는 어떻게 해서 글로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처럼 만인에게 사랑 받는 인물이 된 것일까요? 아웃사이더는 아니지만 바깥의 시선으로 서울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그녀의 입을 통해 또 다른 서울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몰랐어요. 동양의 조그만 도시라고 생각했어요 강남역에 내려서 좀 걸으니 역삼동 주민센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설계된 유리 건물은 꽤나 매력적이었는데요. 역삼글로벌빌..

10월 17일 토요일,강북지역 최대 녹지공원인북서울 꿈의숲이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의 강북, 특히 동북부 일대는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이렇다 할 휴식공간이 없어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서울시내 대형공원인 월드컵 공원, 보라매 공원, 남산 공원, 올림픽 공원 등이 대부분 남산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가족과 나들이 한 번 가려면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요. 하지만 이번 북서울 꿈의숲 개장으로 더 이상 먼 길을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벽오산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대로 살린 북서울 꿈의숲은 숲속산책로, 창녕위궁재사, 월영지, 잔디광장, 미술관, 볼프라자, 아트센터, 전망대 등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문화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마니아가 출동했습..

지난 10월 5일밤에서 6일,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세종대왕상의 광화문광장 입성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에어 부직포로 온몸을 감고 270t급 초대형 크레인의 도움을 받아 무진동 특수 자동차에 실려 110km의 거리를 밤새 이동한 세종대왕상은 무사히 제 자리에 도착해 드디어 10월 9일 아침 세상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이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날 이후로 한 남자는 찬란한 성군의 영광 뒤에서 서서히 잊혀지고 있습니다. 더 잊혀지기 전에 그를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오직 그분의 모습을 찾고, 아련한 이미지로 눈앞을 떠돌던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장장 5개월이란 시간을 오롯이 바친 김영원(62) 조각가와 제자들..그리고 공간미술 사람들에게 그 짧고도 긴 시간은 눈물 나는 고통의 순간들이자, 설렘의 나날이었습니다. 이천시 설천..

10월 14일, 서울 뚝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돗물(아리수) 안심하고 마시나요?' 라는 주제로 서울블로거데이가 열렸습니다. 20여명의 블로거들과 함께한 이번 서울블로거데이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견학, 수도박물관 견학, 상수도정책 간담회 이렇게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전부~ 공개하여 아리수의 깨끗함을 증명하고, 수돗물에 대한 블로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의미깊은 자리였는데요. 이날, '수돗물(아리수) 정책'에 관한 블로거님들의 질문은 예상보다 날카로웠습니다. 서울시아리수 담당 공무원분들도 진심어린 답변으로성심껏 응해주셨는데요.수돗물이 나오기까지155개의 항목의 수질검사를거..

화 잘 내고 경쟁적인 성격이라면, 조심하세요! 질병 · 건강정보 …협심증과 심근경색 몇 초에 걸친 통증, 바늘로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은 협심증과 무관할 가능성 커 최근 우리 주위에서는 빨리 걷거나 혹은 언덕이나 계단을 오를 때 앞가슴이 조이거나 뻐근하다가도 잠시 멈추어서 쉬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밤이나 새벽에 가슴이 아파서 잠을 깨거나, 하루 중 아무 때나 가만히 있을 때도 가슴이 불편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통증에 대하여 알아보자. 가슴이 아프면 누구나 협심증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게 되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니다. 협심증에 의한 전형적인 가슴통증은 주로 운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통증의 양상..

'i DESIGN'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시민 모두가 디자이너가 되어 즐기는 세계대표시민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가 10월 9일에 그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은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주제로 예년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들이더욱 다양해 졌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신진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수 있는 디자인 장터전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 디자인 전시회, 'i - DESIGN'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디자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등 디자인페스티벌, 세계 유명 디자인 석학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디자인을 통한 경제불황극복의 방법을 모색해 보는 디자인 컨퍼런스 등 그 동안 어렵고 생소하게 다가왔던 디자인 전시의 틀을 깨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