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넷플릭스에서 자동으로 추천해 준 영화를 한 편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목은 무려 '늑대사냥'으로 정말 저는 늑대와 관련된 내용인줄 알고 봤었는데요. 전혀 아니었습니다. 일제시대 생체실험으로 탄생한 좀비와 필리핀에서 죄수를 일반 유조선을 통해 경찰이 소환하며 벌이는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인데요. 웃기게도 그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악역과 선한 역할의 주인공 모두가 동일 프로젝트의 실험 대상자였고 신체 이상 반응을 견뎌내고 온전히 인간 무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조격의 생체 실험체가 발견되고 깨어나며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전개되는데요. 그 원조격의 생체 실험체를 대.......

1. 팬데믹으로 커리어와 우리 삶의 변화가 시작되다. 2019년말 이후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연출되며 우리 삶의 전반에 있어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어왔습니다. 특히나 지금 우리가 몸담고 있는 회사라는 조직은 원격 근무 방식을 도입하며 기존과는 다른 형태로 업무를 수행해야 했고 그로 인해 기존이 관행들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의 비효율성을 줄여나가기 위해 직무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임직원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내려졌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맞춰서 직장인들 또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더욱 크게 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 평생 직장.......

[사진 : 네이버, 검색어 : 퀸메이커] 넷플리스 드라마를 여럿 보며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꽤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제공되는 콘텐츠가 워낙 풍부하다 보니 그런 부분은 조금 상쇄되는 것 같네요.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조성우 주연의 '신성한 이혼'과 하정우가 선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수리남'의 경우 정말 너무도 재미지게 봤던 내용들이었고 아직도 그 여운이 계속 남아 있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바로 퀸메이커라는 것으로 인권 변호사가 서울 시장이 되는 과정에서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고자 했던 상대와의 협공으로 거대 악을 물리치는.......

이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식과 업에 대한 태도가 달라야 한다는 것인데 아주 큰 기업을 일군 창업가나 익히 들어왔던 성공스토리가 아니어서 그런지 왠지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했던 책이었네요. 딱히 그 내용들이 와닿기보다는 "아~맞어. 그렇게 해야지.." 정도의 공감에서 많이 그쳤던 내용들이 다수였기에 뭔가 양념이 더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반복적이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꼭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실패하는것도 아니라는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일겁니다. 끊임없는 노력도 중.......

[Intro : 시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데요.] 늘 아쉬운 것은 지금의 시간 관리의 방식이 우리는 의식적인 필요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어떤 영화, 책, 지인, 멘토 등으로부터 조언이나 충고를 들었을 때 한 번 혹은 몇 번, 몇 일의 시도를 시행하다가 결국에는 이전과 같이 되는대로 하는 형태의 '내 식대로 시간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늘 알고 있으면서도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절실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절실함이 없더라도 사회적인 학습에 의해서 습관되어졌을 경우라면 또 다른 얘기로 치부할 수 있겠으나 당장은 우리 모두가 이런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느.......

"한줄평 : 양자 분야를 영화의 서사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마블 영화와는 달랐습니다." 다른 마블 영화와는 다르게 앤트맨과 와스프의 경우 양쟈의 세계를 다루며 SF와 과학 그리고 블록버스터의 모든 요소들을 한 번에 담아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시된지는 꽤 지났지만 오늘 이 영화를 보며 이전 편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과학적인 해석을 영화에 잘 담아내려는 시도가 참신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보다 더 작은 세계를 다룰 수는 없으며 결국 그 세계는 멀티버스라고 칭해지는 다중차원으로까지 연결된다는 내용으로 이미 이와 유사한 내용들은 인터스텔라나 다른 영화를 통해서도.......

[Intro : 우리는 얼마나 스스로를 알고 있을까요?] 살아가며 늘 누군가로부터 그리고 어떤 상황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의 상처를 얻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도 그런 고통을 겪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오히려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만큼 요즘 흔히 말하는 멘탈을 튼튼하게 해주는 연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언행이야 말로 나를 더욱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인데요. 인지심리학자들이 말하는 메타인지가 바로 이런 나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연습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그게 전부라고 봐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의 본성은 평상시에는 쉽.......

[Intro : 우리는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 오랜 만에 블로그를 통해 이웃님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 같네요. 그만큼 삶의 여정을 걸어감에 있어 바쁜 시기를 견뎌내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마음과 관련된 책들을 선정해서 계속 저를 돌아보고 아픈 곳이나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그 중에서 이 책을 보며 들었던 생각은 우리 모두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활짝 열어보이는 것에 대해서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은 두려움이나 공포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보고 단편적으로 드는 생각에서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직,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