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을 찍고나니, 마침표가 아닌 다음 단락의 시작이 다가왔다.] [출처 : 구글, 검색어 : 마침표] 막상 지난 수년간의 시간이 흘러 어렵사리 한 과정을 끝내고 나니, 이게 문득 끝이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궁금증과 의문이 머리 속에 머무른다. 이 점을 찍어내기 위해 소홀했고, 또 이 점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핑계로 회피하고자 했던 일들에 대해서 이제는 마냥 손놓고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한 개의 점이 찍힌거나 다름 없는 지금이전에 손놓고 방관했던 일들을 이제는 더이상 회피하지 않고부딪혀 보려한다. 한 점을 찍고나니, 마침표가 아닌 다음 단락의 시작이 다가왔다.... Node Bridge .......

[완벽한 타인 - 나와 그들이 보는 관점의 차이] [출처 : 구글, 검색어 : 완벽한 타인] 우리는 관점에 따라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특히,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관점에 대한 이해의 정도와 폭이 상잏게 나타나는데 어떨 때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로 발생되는 오해로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서로의 핸드폰을 가지고 오랜만에 모인 동창들과 아내들이 함께 벌이는 게임을 두고 픽션 안에 또 다른 픽션으로 가정한 내용을 줄거리로 벌이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는 정말로 그럴 법한 이야기들을 마치 까발리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나만의 비밀스러운 메시지가 담기고, 누군가.......

[보헤미안 랩소디 - 나를 찾아서] [출처 : 구글, 검색어 :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누구라도 안 본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보고 싶어할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룹 퀸 리드싱어 이야기를 다룬 영화여서 유명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영화를 보는 내내 콘서트 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던것 같다. 뒤늦게나마 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점은 영화의 주인공의 삶에 있어 결국 부모의 너무 큼 바램은 오히려 자식이 다른 방향으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반항심과 거부감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자신의 신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리고 가문의 대를 이어가기 위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일까? [출처 : 구글, 검색어 : 평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나를 증명하기 위해서,인정받기 위해서? 하루 하루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누군가로부터 끊임 없이 평가를 받고 있다. 자의적이든,타의적이든우리는 누군가의 평가로부터자유로울수는 없는 것 같아 보인다. 과연 이런 평가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하지만,실제 타인을 인정하는 것에는무척이나 인색한 듯 보인다. 바라기만 하고실제로 타인을 인정하지 않는 모순이 수 많은 갈등을 불어 일으키는원인이 아닐까 싶다. Node Bridge #타인으로부터의 #평가 #생각 #고민

[국가부도의 날 - IMF 그리고 이후] [출처 : 구글, 검색어 : 국가부도의 날] 제목부터가 자극적이다. "국가 부도의 날", 정말 한 국가가 감당하지 못할 빚에 허덕이며, 숨쉴 수 있는 여유조차 없을 때 어떻게 우리는 그 난관을 헤쳐나갔단 말인가? 1997년 11월, 한창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던 시기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뇌이며, 지난날 보았던 영화의 줄거리를 주욱 머릿 속으로 그려본다. 지금은 모니터가 정말 얇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니터가 책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했다. 그 당시에 아버지는 조선소를 다니고 계셨었는데, 아마도 명예퇴직의 이유는 IMF로부터의 구제금융과 그에 따른 기업들의 침체 상황으로 인한 구조조정이.......

[물괴 - 실존? 가상?] [출처 : 구글, 검색어 : 물괴] 김명민이 주연한 "물괴"라는 영화를 옥수수를 통해 보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것이 정치구도와 실제 소문이 아닌 영화 속 현실에서 등장하는 괴물에 의한 "혼란"이다. 그러한 아비규환 속에서도 백성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난국을 헤쳐나간다.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어쩌면 난국의 연속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인데 그런 상황속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인 듯 하다.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기재된 "물괴"의 일부 문장만을 가지고 영화로 재구성했다는 것 자체가 아주 놀라운 상상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연기.......

[트렌드 코리아 2019 - Piggy Dream] [출처 : 구글, 검색어 : 트렌드코리아 2019] 매년 11월즈음이면 서울대학교 소비자 트렌드 연구소에서 트렌드 코리아라는 책이 출간된다. 한 해 동안의 트렌드와 그 다음 해의 트렌드를 12지신에 그건하여 맥락적으로 짚어보는 글들이면서 시장의 통찰을 짚어낼 수 있다는 것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책이다. 출간된지가 이미 10여년이 넘었다고 하니 그 역사와 전통성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이 책에서 언급했던 단어들이 하나의 유행어처럼 퍼지기도 했는데 소확행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에 등장한 글들 중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데시전과 나나랜드인데 "나"를 중심.......

[신비한 동물사전2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출처 : 구글, 검색어 : 신비한 동물사전] 논문 스트레스로 주말내내 지쳐 있는 도중 도저히 참기 힘들어 자리에서 엉덩이를 떼고 인근에 있는 영화관으로 향했다. 마침 신비한 동물사전 2가 개봉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간단히 햄버거를 하나 사먹고 바로 영화관으로 향했다. 의외로 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았고 그 속에서 그들과 함께 본 이 영화는 마치 해리포터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다. 뭔가 음침하고 우울한 느낌의 영화 분위기와 대체적으로 쳐지는 스토리를 보며 내가 가졌던 기대는 반감되었고, 수현의 등장에 따라 뭔가 더 재미있거나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