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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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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대통령님, 당신이 서거하신 날에도 난 일상적이었습니다

    당신이 가신지어느새 1년이 흘렀습니다. 마치 어제 일같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소위 시쳇말로 쌩까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끄러운 마음도 듭니다.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봉하마을로 떠났는데 저는 아예 생각조차 못했으니말입니다... 솔직히 말해 사실은 노 전대통령의 갑작스러운서거소식에도 당일날 지금과 마찬가지로 저는 일상적으로 생활을했습니다. 나라에 큰상을 당하고도 아무런 일 없는 듯 지나치는 것이 너무 송구해 며칠동안 당신을 그리워하는 척 몇 개의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야 정치적인 인간도 아니고, 또한 당신의 골수팬도 아니지만 오늘도 그냥 모른 척하기에는 송구한 마음에 1년 전에 써두고 공개하지 못했던 글을 끄집어추모를 흉내내봅니다. (지난해 봉하마을에 들렀다가 인간 노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23 08: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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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맞벌이하는데 아내가 그만두고 싶다니 겁이 덜컥 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0대 중반의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 직장 입니다. 전산 쪽 일을 하고 있구요. 00대학 졸업하고 IMF 으로 일 년 정도 알바하며 웹 쪽으로 1년 정도 공부를 하다 지금 회사를 9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내 되는 사람도 IT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는 년차도 되고 프로그램쪽이다 보니 수입도 저보다 나은 편이구요...둘이 맞벌이를 하다 보니 수입도 다른 사람보다는 나은 편이구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집사람에게 많이 의지를 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집사람이 회사일로 힘들어 합니다. 이젠 집에서 애보며 가장살림만 하고 싶다구요...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우리 아내 사진, 아내 역시 내가 힘들 때 맞벌이로 나서 지금까지 프로 직장인으로서 생활하고 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22 08: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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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따뜻한 카리스마의 이웃블로거님, 댓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이번 5월에 제 신간 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몇몇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싶은데 티스토리 이웃블로거님들에게 댓글이 남겨지지 않습니다. 제가 로그인한 곳에서는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댓글이나 트랙백이 전혀 남겨지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문의해도 원인을 모르시네요. 어쩔 수 없이 공개적으로 이웃블로거님들에게 글을 남깁니다. 아래 언급한 블로거님들은 바쁘시더라도 다음 주소에(http://careernote.co.kr/864)에 비밀댓글로 도서를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성함, 주소, 우편번호, 휴대전화, e메일 정도 알려주시면 다음 주말경에 신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신체 사이즈는 사양하겠습니다^^ㅋ is_LinkIcon('Adish의 지맘대로 짓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22 07: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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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을 절판하라는 법정스님의 유언을 듣고 급히 책은 구했으나...

    법정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랍고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스님의 유언이 귀에 쏘옥 들어왔다. ‘그동안 출판했던 모든 서적들을 절판하라’는 말이었다... 스님은 일관되게 무소유로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하나씩 버리는 연습을 하라고 일렀건만 나는 스님에 대한 책에 대한 소유욕이 강렬히 불타올랐다. 뉴스를 듣고 바로 스님의 신간도서 2권 주문에 들어갔다. 다른 책들은 다 도착했건만 스님의 책만 도착하지 않았다. ‘벌써 절편이 되어 배송이 안 되는 것인가’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주문한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스님의 책이 배송되었다. 스님의 책을 소유했다는 마음으로 어찌나 기쁘던지.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책을 책장에 던져뒀다. ‘소유하고 싶다’는 탐욕에 눈이 멀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9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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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방송국에 들어가기 위해 서울로 몰리는 구직자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1학년 학생 000라고 합니다! 1학년 2학기 교양수업 중 '자기계발과 진로설계'를 통해 선생님(?)의 명함을 받고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메일을 보냅니다. 지금까지 여러 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열분 중에 아홉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다면 학벌 상관없이 너의 능력을 키워라'고 많이들 말씀하셨거든요. 솔직히 00대학교라는 학교는 00에서 그리 알아주지도 않고 더군다나 수도권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검색에서 '아나운서' 검색을 통해 나온 이미지를 재편집하여 사용한 이미지) 저는 아나운서가 꿈입니다. 공채를 준비하려고 하구요. 저도 학벌이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상 아카데미를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8 08: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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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무현의 죽음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한 남자의 정치도전

    5,6년간 알고 지냈던 지인이 정치에 뛰어들었다. Daum 인맥카페(교육의 모든 것)의 카페지기 푸른고래(양광모)가 정치판에 뛰어든 것이다. 처음에는 ‘갑자기 왜 정치를 하시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 만 없다고 느꼈다고 한다. 경기도 안산시의원 다선거구(성포동,일동,이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직접정치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었다. 당시 아쉽게 낙선한 후 7년 동안 정치에 무관심하게 살아왔다. 2004년부터 Daum에 "교육의모든것(현재는 '푸른고래를 찾아서')"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하며 여러 사람들이 인맥을 교류하고 교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맥관리, 대인관계 분야의 저자와 강사로 열심히 활동해왔다. 나름대로 전문성..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7 07: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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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저자는 자신의 책을 객관적으로 서평 할 수 있을까?

    5년 동안 매달렸던 책이 드디어 시중에 출간되었다. 신간 를 지난 5월 12일 처음으로 받아봤다. 11일 인쇄된 책이 택배를 통해 집에 도착한 것이다. 감회가 새로웠다. 온라인 서점에는 13일 배포되었고, 오프라인 서점에는 16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전국 서점으로 다 깔리려면 이달 말이나 되어야 한다... 사전예약 판매를 한 덕분인지 온라인 서점으로는 이미 베스트에 진입했다. 비록 순위는 높지 않지만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 일단 내 책이 나온 만큼 나도 독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빨간펜을 들고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탈자와 틀린 말들이 눈에 들어왔다. 잘못된 말들을 쭈욱쭈욱 그으면서 마지막 마무리를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6 08: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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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대학 졸업생들의 20년후 재산을 조사해보니...

    성공을 측정할 수 있을까? 성공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기준이 각기 다르다. 그러니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1953년에 미국 예일대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여부에 대해서 조사했다. 여러 가지 성공요소가 있겠지만 자신의 재산으로만 성공을 측정하기로 했다. 20년 후 이들은 어느 정도 재산을 축적했을까? 이 조사를 통해 발견한 여러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 그 중 하나는 파레토 법칙이다. 조사대상의 상위 20% 사람들이 나머지 80%의 사람들이 지닌 재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구분하는 원인을 규명해보기로 했다. 조사 결과 20%의 사람은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부의 차이를 만드는 원인은 비전의 유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런데 연구팀은 놀라운 사실을..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5 08: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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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서를 종처럼 부려먹는 억대연봉의 직장상사

    부제: 주위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는 자기애성 성격 장애자! 직장을 다니다보면 부하직원을 종 부리듯 부려먹는 직장상사가 있다. 시대가 바뀌었건만 여전히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직원을 부려먹는 상사를 보면 직장생활하기가 정말 싫어진다. 능력이 아주 빼어난 한 세일즈우먼이 있다. 연봉 만해도 3억대 가까이 된다. 일이 많다보니 개인비서를 둘 정도다. 주위 부러움을 사야 당연하겠건만 직장 동료들은 그녀를 꺼린다. 자기 비서 뿐 아니라 주변 동료와 직장상사까지 부려먹기 때문이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비서에게 자기 자동차에 있는 짐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한다. 무거운 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지고 올라와도 될 짐을 굳이 비서에게 시킨다. 비서에게 일 못한다고 타박하는 것은 예사다. 큰 소리와 쌍소리도 예사다. 자신의 일..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4 07: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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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취업할 스펙이 안 돼 눈물 흘리는 대학 졸업예정자

    지방에 있는 한 대학교에 취업박람회가 있었다. 내가 맡은 일은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을 해주는 것이었다. 여러 학생이 찾았는데 그 중에 한 학생이 특히 기억난다... 이 친구는 진로상담이라는 푯말을 보더니 앞에서 쭈뼛쭈뼛 거린다. 앉고 싶은데 앉질 못하는 것이다. 마음 편하게 앉으라고 자리를 권했다. 어딘가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한 대학교의 취업박람회 현장, 현재 기사의 대학과 무관한 대학임을 미리 밝힙니다.) 말을 아주 어렵게 꺼낸다. 진로상담을 하고 싶다고. 지금 학년이 어떻게 되느냐고 했더니 4학년 2학기란다. 어디로 갈 생각이냐고 하니 아직 딱히 정해놓은 것이 없다고 한다. 4학년 2기 그것도 공채 시즌이 한창인 10월. 그런데도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는 학생. 그래서 얼굴이 어두웠구나 하는 생..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5-13 08: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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