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분기점입니다. 이대로 올라갈지, 아니면 다시 하락할지 판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기 불황 때는 투자 심리가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눈치 장세가 펼쳐지고 글로벌 증시가 동조화됩니다. 미국 증시도, 중국 증시도, 일본 증시도 전일 일제히 조정 물량이 출회되었습니다. 일단은 단기 상승에 따른 기술적인 조정의 측면이 강합니다. 저금리 기조에 의한 유동성 장세라는 기존 틀에서 달라진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달라진 것이 하나 있다면 주가가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수없이 많은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고 시장은 그 지표들에 따라 등락을 거듭합니다. 하지만 이는 심리적인 요인일 뿐 실제로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는 많지 않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의 소비 지표와 미국 관..

현재 우리시장의 12M FWD PER 은 11.4배로 5월 말(12.9배) 이후 하락세 지속. 같은 기간 지수가(MSCI 기준) 12%이상 상승했지만 EPS 의 증가 속도가 지수의 상승 속도를 상회. PER 하락으로 선진국 및 신흥국 대비 Valuation 매력도 지난 주 대비 확대(선진국 대비 19.7%, 신흥국 대비 12.3% 할인 거래) 현재 12M FWD EPS 는 35.6%, 09년 및 2010년 EPS 는 각각 32.7%, 35.8%의 증가 예상. 섹터 별로 절대 수준에서는 IT, 산업재 섹터가, 최근 개선 강도에 있어서는 금융, 소재 섹터가 긍정적 우리 시장의 이익수정비율 18.3%로 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위치. 섹터 별로는 IT,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소재섹터 순으로 12M FWD EPS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활발. 경기민감 섹터와 경기방어 섹터 간의 차별화 두드러짐

송지효 (천성임) / 국내배우 출생 1981년 8월 15일 신체 팬카페 「 러 뷰 지 효 」 상세보기 세상을 보며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들을 집어내는 첫번째 글에 여배우를 등장시키다니 무슨 울트라 킹왕짱 변태 아저씨가 된 것 같다. 그렇다고내가 그녀의 노출신이 등장하는 쌍화점은 구경도 못했다던가..하는 건 아니다. 난 색즉시공2도 봤고쌍화점도 봤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그녀를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냥 TV를 켜면 여기저기넘쳐나는예쁜 여배우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영화 쌍화점을 보면서 정말 요즘 애들은 겁없이 벗는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고이 생각은 비단 송지효 뿐만 아니라 조인성에게도 적용되는 감정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무슨 다큐 비슷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tvN이라는 ..

도대체 어디까지 상승을 지속하려는 건지 좀 쉬었다 가기를 바라는 개인의 마음과는 달리, 외국인들은 14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또다시 지수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 막판, 기관의 매수세가 큰 폭으로 이어지며 급등한 삼성SDI가 돋보였고 삼성전자가 모처럼 조정을 받았지만 기아차의 긍정적인 실적발표로 현대차 3인방(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급등세가 장을 이끌었습니다. 엔씨소프트와 현진소재도 낙폭 과대 인식으로 8%가 넘는 급등세를 시현하였고 한국타이어 또한 7%의 급등세를 연출하였습니다. 매수세가 전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일 아침 SK증권, CJ제일제당을 일부 축소하고 대림산업, 휴켐스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한진해운을 편입시켰는데 아직 업황이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악..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 ) ( ) ( ) 매출액 당해실적 - - - - - 누계실적 - - - - - 영업이익 당해실적 - - - - - 누계실적 - - -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 - - - - 누계실적 - - - - -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 - - - - 누계실적 - - - - - 구분(단위 : 대, %) 당기실적('09.7월) 전기실적('09.6월)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08.7월) 전년동기대비증감율 판매대수(내수) 34,811 46,006 -24.3% 27,514 +26.5% 판매대수(수출) 92,046 97,411 -5.5% 78,033 +18.0% 계 126,857 143,417 -11.5% 105,547 +20.2% 구분(단위 : 대, %) 당기누적('09.1~7월) - - 전년동..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의 지속적인 순매수로 1,550 선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 날은 상반기 상승 이후, 오랜 시간을 소외받았던 화학주들의 상승이 눈부셨습니다. 호남석유화학, LG화학의 상승률은 10%에 이르렀고 한화석화도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어진 해운, 조선, 항공, 건설 업종의 상승과 더불어 상당히 의미있는 현상입니다. 전자전기, 금융주에만 집중되었던 매수세가 전업종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오래동안 들고 있던 보유 주식을 팔아 주도주를 편입하는 전략은 위험해졌습니다. 오히려 주도주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 신중히 단기 차익실현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도래한 것입니다. 대중주(증권, 건설) 트로이카가 예전처럼 강하게 동반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요인이 있겠습니다만은 증시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

-차이메리카(Chimerica) 시대의 도래: 글로벌 불균형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미중 1차 전략경제대화 주요 내용과 의의 -양국은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balanced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이를 위해 중국은 소비를 부양해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고, 미국은 저축률과 재정건전성을 높이는데 합의. -이번 회의가 갖는 가장 중요한 2가지 의미는 중국의 GDP대비 소비비중 증가가 G3의 소비가 회복될 때까지 글로벌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중국이 미국과 보조를 맞춰 출구전략을 구상하는데 합의함으로써 조기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 -양국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에 따른 국채..

-지난 주의 경우 실적모멘텀의 희석에도 불구하고 상승추세가 유지. 원인은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보였던 경제지표. 당분간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필요. -Check Point 1 : 국내 경기 선행지수, 금융 시장 회복을 넘어 실물경기 회복으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생산, 투자 등 경제 각 분야에서의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음. 6개월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 선행지수의 세부 항목을 살펴 보면 고무적인 사실이 발견됨. 연초 주식시장으로 대변되는 금융시장의 선전이 선행지수의 회복을 주도했던 반면, 최근 들어서는 실물 경기를 나타내는 항목들에서도 개선 추이가 나타나고 있음 -Check Point 2 : 미국 ISM제조업 지수와 실업률 ISM제조업 지수는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글로벌 경기 전반에서의 제조업 회복세가 이어질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