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은 개인적으로 무척 공감이 간다. 온라인에서 모든 행위에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목적이 있고 의도한 바가 있다. 콘텐츠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다. 이해관계가 없으면 이짓을 하지 않는다. 내가 2004년 이후 이 블로그를 운영해 온 것도 목적이 있다. 목적이 있는 것은 누구도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문제는 수많은 유튜브, 수많은 블로그들이 마치 목적이 없는 것처럼 포장을 한다는 데 있다.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돈을 벌기' 위해서겠지. 부인하진 못할 것이다. 반면, ITViewpoint.com 글 중에 솔직하지 않은 글이 있던가. 너무 지나치게 팩폭을 해서 문제지.https://youtu.be/isaykitZq9w 나는 사회운동가가 아니다. 기부를 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 동안 관세청 퇴직자 88명 중 46명이 보세사로 재취업했다. 전체 재취업한 퇴직자(88명)만 놓고 보면 기획재정부 산하 다른 외청인 국세청(53명)과 조달청(11명), 통계청(6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또 관세청 재취업자 88명 중 절반이 넘는 46명(52.3%)이 보세사로 일하고 있으며 이들 중 90%에 달하는 41명은 관세청의 영향력이 적지 않게 미치고 있는 한국면세점협회 소속이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23&aid=0002192861 내가 보세사니까 한마디 하자면, 보세사는 자격이 있어도.......

세상 참 희안하다... 무슨 여행 한번 간 걸 가지고 건물주까지 운운하다니 ㄷㄷㄷ 막짤 일본에서 대참사. 웃긴 세상이다 웃긴 세상이야... 떡이떡이@ITViewpoint ▶ Share this insight ; ITViewpoint e메일 뉴스레터 http://bit.ly/2e9gKp6

아래 1심 판결을 보니, "사생활 언급해 비난하는 건 인격권 침해" 라는 판단. 즉 기자나 시사만화가가 비록 '사실'을 적시해도 그 내용이 인격권 침해 여지가 있다면 명예훼손이 된다는 주장이다. 한 마디로 '팩트폭행죄' 인 셈인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26992 이번 판결에 대한 반응은 아래 한 줄로 정리 가능. 있는 그대로 얘길 해도 듣는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명예훼손... 누가 봐도 이상하다. 사실 군부 시절 사람들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존재하는 형법 조항이었는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계속 터져나올 듯 하다. 살면서 혹시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도.......

컨슈머리포트 원문 기사 https://www.consumerreports.org/car-reliability-owner-satisfaction/who-makes-the-most-reliable-cars/ 번역 기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55657&memberNo=963 추가 기사 https://www.consumerreports.org/car-reliability-owner-satisfaction/car-reliability-issues-models-lose-cr-recommendation-car-reliability-survey/ 추가 기사를 보면, 신뢰성(Reliability) 면에서 추천하지 않는 차량들이 자세히 설명돼 있는데, 말 그대로 품질 및 정비 문제가 있어서 구입을 추천하지 않는 모델이다. 테슬라 모델S를 비롯해 모델X, BMW X1, 벤츠 E클래스 등이 구매 권유목록에서 제.......

소중한 재산을 기부하셨다는데 일단 큰 박수를 보내고... 그런데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냥 감동만 받고 지나치면 당신은 하수. 정말 하수 중에 하수... 특히 기사 하단을 보니 "과일 장사가 저렇게 돈 되나" 이런 식의 웃지 못할 단세포적인 댓글도 많다. 정말 많은 투자 포인트가 있다. 고려대에 기부하기로 한 데는 아들 영향도 있다. 큰아들 김경덕(58)씨는 고려대 토목공학과 79학번이다. 부부의 집과 가까운 고려대가 잘돼 이웃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양씨는 지난 6월 고려대 법인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양씨 전화를 받은 정인표 고려대 법인운영팀장은 "전화로는 별말씀 안 하셨는.......

개통 소식은 이미 전해 드렸고, http://itviewpoint.com/221383429180 영상이랑 사진이 보도자료로 잔뜩 나왔는데 구경해 보시라. 클라스가 장난 아니다. 만든다고 그리 사람도 많이 죽고 온갖 안전 논란도 있었는데 결국 저걸 만들 생각을 하다니... 사진도 끝내주네 ㄷㄷㄷ 기업 보도자료 홍콩-주하이-마카오 잇는 강주아오 대교 개통 세계 최장 해상 다리 터널, 대만구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2018년 10월 24일 -- 세계 최장 해상 다리 터널로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있는 강주아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가 10월 24일 정식 개통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 도시를 중국 남부 대만구와 연결해.......

이후 반세기 동안 별처럼 많은 한국의 기자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1년짜리 해외 연수를 다녀왔지만, 한국 언론이 ‘객관주의·자유주의 이후’의 미국 언론을 따라잡았다는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15~20년 차의 부장·차장급 기자 가운데 주요 출입처를 거친 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녀오는 긴 휴가가 됐다. 필자는 그것을 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라 안식 프로그램으로 부른다. 오해 없기를. 교수나 법조인처럼 기자에게도 안식은 꼭 필요하고, 안식은 혁신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극소수의 잘나가는 데스크급 기자’에게만 주어지는 안식의 기회는 특혜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이미 뉴스룸의 최고봉에 올라 기성 문법에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