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국내펀드, 역내펀드, 역외펀드, 적립식펀드, 거치식펀드 펀드의 종류는 기준에 따라 다양합니다. 투자지역에 따른 분류로는 국내펀드와 해외펀드가 있고, 해외펀드에는 다시 역내펀드와 역외펀드가 있습니다. 국내펀드는 국내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국내에서 발행되는 유가증권이나 실물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법에 의해 설정되고 운영되는 것입니다. 해외펀드는 국내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해외에서 발행되는 유가증권이나 실물에 투자하는 편드인데, 국내법에 의해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를 역내펀드라고 하고, 외국법에 의해 해외에서 설정된 펀드를 국내에서 판매하는 경우에 역외펀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펀드는 납입방식에 따라 적립식펀드와 거치식펀드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적립식펀드는 매월 일정한 금액을 모아 ..

한국, 전쟁과 경제성장 혹자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으로 전쟁을 이야기 혹은 주장합니다. 전쟁을 해야 여러 면에서 소비가 발생하여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지역을 몇군데 이야기하곤 하죠. 실제로 전쟁은 대규모 소비를 유발하여 생산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긴 합니다. 특히 군수산업은 많은 혜택을 볼 수가 있죠. 그리고 군수산업의 호황은 다른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긍정적인 효과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벗어날 정도의 효과를 가져올까요?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물론 어느 곳에서 전쟁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를 것은 분명합니다만, 세계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죠. 다음 주부터는 더욱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항상 저평가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중의 하나가 저퍼와 저PBR이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선, 저퍼의 경우에 기업의 순이익에는 과거와 달리 거품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보수적인 회계에서 벗어났기 때문이죠. 보유한 자산의 가격에 거품이 발생하면 이익이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즉, 기업의 실적에도 거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따라서 기업의 수익성은 과거에 비해 신뢰도가 낮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기업실적이 현저하게 낮아질 수도 ..

암보험은 고액암위주로 구성하세요. 요즘에는 건강보험에서 암에 대해서는 보장을 많이 해 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암의 경우에는 의료비 등에 있어서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암이 여전히 존재하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요. 따라서 암보험에 가입하실 때에는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액암에는 뼈 및 관절연골과 관련된 암(C40-C41), 뇌암 등으로 대표되는 뇌 및 중추 신경계통의 기타부위의 암(C70-C72), 흔히 백혈병 등으로 대표되는 림프, 조혈 및 관련조직의 암(C81-C96), 식도암(C15)과 췌장암(C25)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보장이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이 부분은 특약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습..

완화되는 기초수급 부양의무자 기준 현재 빈곤층 중에는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있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현재 최저생계비 130% 수준인 부양의무자소득기준을 최저생계비 185%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극빈층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입니다. 정부는이 같은 내용의 기초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손질하는 방향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기초수급자가 7만명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저생계비 미만 소득으로 살고 있는 극빈층에 현금 및 현물 급여로 생활을 지원해주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그동안 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본인이 소득이 없더..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는 보합이네요. 등가합은 보통 수준인데, 초반에 상대적으로 큰 이익이 난 관계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언제든지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주는 그럴 시기입니다. 조금 알면 누구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선제적으로 이야기를 하느냐? 아니면 상황을 두고 보고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 차이점이죠. 어느 쪽이 잘 한 것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태도의 차이니까요. 보수적으로 접근한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니 외인들이 단기적으로 위를 보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단기적으로 제법 상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주변환경만 우호적이면 말이죠. 반면에 미국시장을 보니 거의 막..

(재테크) 액티브펀드, 패시브펀드, 인덱스펀드 펀드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종류가 아주 많은데요. 오늘 살펴볼 종류는 운용방식에 따른 종류입니다. 기준을 운용방식에 두면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이를 설명하기전에 초과수익률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초과수익률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이야기해서 평균을 의미하는 지수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종합주가지수나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이 2%라고 하고, 펀드의 수익률이 3%라고 한다면, 초과수익률은 1%(3% - 2%)가 됩니다. 물론 초과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항상 이익을 봤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장수익률이 -5%이고, 펀드수익률이 -3%인 경우에도 초과수익률은 2%[-3 - (-5)]가 되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초과수익..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3가지 사실 국민연금만큼 이슈가 많이 되어 온 것도 없습니다. 그만큼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제는 워낙 이해관계자들이 많은 관계로 폐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복지정책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과연 이 정책이 복지를 위해서 만든 것일까요? 물론 만든 취지가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명분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죠. 연금자체의 탄생조차도 정치적인 이유였으니까요. 대부분의 이야기는 여러번 언급을 하였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국민연금관리공단(위정자들 포함)이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3가지 사실입니다. (여기에는 언론기관도 포함됩니다. 알면서 안 하는 것인지, 모른척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