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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모든이의 영원한 관심사 LOVE : 코카콜라의 음료브랜드가 만든 Br..
오늘은 단편영화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제가 아는 후배가 소개해준겁니다. 땡큐275) 한 12분 정도 됩니다. 보시면 완벽한 단편영화입니다. 그러나 잘 보시면 이 단편영화가 누구의 지원을 받은 영화인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차근차근히 보시기 바랍니다. 소소한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노총각에 집에가도 별다른거 없고 혼자 밥먹고 매일매일 회사 집을 반복하는 싱글분들은 정말로 공감이 잘 되실겁니다 마음에 작은 향을 피워놓은것 같은 영화입니다. 즐감하세요추천 -
[비공개] 빅모델도 많이 쓰면 탈난다 : KTFT 에버원더슬림
김연아의 모델 파워가 광고 뿐 아니라 브랜드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 때문에 빅모델쓰는 광고주를 까대던 저로선 참 기운이 빠지는 요즘이었습니다.심지어 최악의광고라고 생각했던 하우젠이 김연아를 써서 가장 많이 덕본 브랜드라는 TV뉴스를 접하고선 사실 이 업에 대해 회의에 빠질 뻔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게 우리광고인들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광고주들이 사건 말건 온에어가 되건 말건 좋은 아이디어와 제품을 위한 인사이트찾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게 그나마 우리에게 남은 곤조 혹은 자존심이니까요... It is so silly not to h.......추천 -
[비공개] 미드 The Office : 지점장 마이클스캇,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요즘 영어공부겸 해서 2년전에 심취했던 미드 The Office를 복습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드라마는 미국의던더맥필린(Dunder Mifflin)이라는제지회사의작은 소도시 스크랜튼(Scranton)지점에서일어나는 각종 해프닝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어디선가는 이를Mockumentary라고 표현하더군요)표현한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핵심인물은 바로 스크랜튼 지점장인 마이클 스캇인데, 이분 아주 골때리는 캐릭터입니다. 최고의 상사가 되고 싶은 최악의 상사랄까요?즉 전형적인 '꼰대' 사장님의 캐릭터입니다.분위기파악 못하고 오바 잘하고 썰렁한 .......추천 -
[비공개] 승객을 즐겁게 하는게 최고의 서비스 : Southwest airlin..
제가 가끔 구독하는 것중에 하나가 금주의 유투브라는 건데(iTunes의 Podcast를 통해 받습니다) 매주 유투브에서 인기있었던 것들을 보여주는 겁니다. 매주마다 특이한 것들 재밌는 것들이 올라오는데 이번주에는 제가 좋아하는 southwest airline승무원이 나와서 소개해 보려구요 우리나라에는 별로 소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꽤나 인기있는 항공사중 하나일 뿐 아니라, 마케팅 혹은 Innovation에 대해 쓴 경영지침서라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회사가 바로 이 Southwest airline입니다. 이 항공사의 컨셉은 "저렴함"입니다. 항공료의 저렴함을 추구하기 위해 기내식이나 기타 써비스는 전혀 제공하지 않는 걸로 유명합니다. 기름기 .......추천 -
[비공개] (책추천) 소비자 머릿속에 남는 메시지를 만들고 싶다면 봐야할 책 :..
망중한 이라고 바쁜중에 오늘은 유난히 일이 하기 싫어서인지, 글을 두개나 올리네요. 간만에 좋은책 하나 추천하려 합니다. 제목은 위에 보시는것처럼 Stick이라는 책입니다. 간단하게 이 책을 정의하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 정도? 그간 성공했던 많은 메시지들을 분석하여 나름의 Roadmap같은걸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조금 책이 거창하고 장황하게 말을 늘여서 설명한 단점이 있긴 해도 몇몇 챕터들은 써먹기 딱좋은...것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뒷부분에 있는 감성과 스토리 텔링 챕터는 꼭 읽어보시길...중간에 좀 힘빨이 떨어지긴 해도 한번쯤 봐두면 좋을책...특히나 카피라이터를.......추천 -
[비공개] 개고생해도 반가운 티저 광고 :KT의 집전화인터넷 통합브랜드 QOOK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개고생 광고 쿡을 좀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레몬애드는 좀 까대는 곳인데 오늘은 칭찬을 한자락 늘어놔 보려고 합니다. 우선 광고부터 보시죠 이 광고가지고 얘기되어지는 논점은 두가지 입니다. '어떻게 개고생이 심의에 통과될수 있었을까?' 와 '광고에 개고생이 뭐냐?'라는 두가지의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심의 문제는 그닥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개고생'이란 단어가 국어사전에 있는 말이더군요. 그러니 뭐 심의는 생각보단 쉽게 풀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광고에까지 표준어이긴 하지만 비속어스러운 단어를쓰는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추천 -
[비공개] 연아는 은반의 여왕? 혹은 광고의 여왕 : 연아가 나온 최고 최악의 ..
문근영양에게서 국민여동생의 칭호를 앗아간 우리의 연아양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땄네요 개인적으론 청순한 이미지의 아사다마오를 더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땄다니 축하는 해주렵니다. 잘했어요 사실 연아양의 금메달은 상금이상의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이제 비시즌으로 접어든 연아양에게 광고주들은 돈다발을 들고 달려들게 뻔한거죠. 김연아양이 광고에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2년전인데 2007인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엄청나게 광고를 찍었습니다. 인쇄광고 제외하고 TV만 해도 10여편이 넘네요. 가히 빅모델중에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제품의 카테고리를 따져봐도 어느 한분야에 국한되지 않.......추천 -
[비공개] MINI 컨버터블 홈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좋아서 뚜껑이 열려버린다.
이번에 미니에서 카블리올레의 새로운 캠페인이 런칭했습니다. 물론 광고를 보려고 이리저리 헤맸는데 보고 싶은 광고는 못보고 홈페이지만 들어갔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잘 만들어서 뚜껑이 열려 버렸네요 쉽게 정리 해보면 커뮤니케이션 컨셉이 Always open인데 정말 이 컨셉을 충실이도 반영한 홈페이지란 생각이 듭니다. 일례로 이 제품이 컨버터블이니까 아예 차에 탄것같은 느낌이 들게 홈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제가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없으니 함 들어가 보시죠. 자동차에 탄것처럼 4면을 볼 수 있게 (두번째사진) 영상을 구성하기도 했구요. 차의 디테일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마우스로 이리저리 돌리면 원하는 곳을 볼수도 .......추천 -
[비공개] (꿀질린푸)3월 세째주 레몬 애드 : 캐스팅 실력이 곧 광고 실력-보..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눈과 귀를 거스리면서 썩소도 날리게 끔 하는 광고를 어김없이 발견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좋아하는 두 모델이 나온다는 건데요. 소지섭,이시영. 소지섭이야 '미사'할때 그 과묵하고 깊은 얼굴때문에 무척이나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그 이미지의 연장선상에 있는 '나는 액션배우다'라는 영화에서다 그 간지 팍팍 날려주셔서 므흣했었죠. 그런데 요즘 소지섭쿤의 광고선택하는 꼬락지를 보면 참 마뜩합니다. 사실 모델들이야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떴을때 팍팍 긁어모아주셔야 하는거라 가리지 않는다 쳐도, 왜 대행사들은 지들 브랜드나 이미지 그리고 광고의 스토리같은 것들은 전혀 신경들 안쓰시고 다짜고짜 지섭.......추천 -
[비공개] [스폰지]宣戰布告
오랜만입니다. 다음 글을 준비하는 동안 '짤방'광고 하나 올립니다.애플 아이폰에 대적할 블랙베리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새모델 출시를 위한 선전포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