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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그곳에서는
그곳에서는 소신있게 얘기해도 욕하는 사람이 없길 그곳에서는 다르다는 이유로 미움받는 일 없길 ... 그곳에서는 좋아하시는 책 마음 편히읽으시길... 죄송합니다.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서...추천 -
[비공개] 오즈엔 지금 마법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 LG텔레콤의 "We li..
LG텔레콤 가만 보면 참 불쌍하다 "상식"캠페인 부터 캔유같은 핸드폰 광고까지... LG텔레콤이 한번 3등으로 밀려난 이후로 LG가 그간 해온 커뮤니케이션은 가히 발악에 가까운 경지다 2000년부터 해온 캠페인을 한번 보고 있노라면 일관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들고 이리왔다 저리 갔다 하는 남 뒤꽁무니만 졸졸졸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Innovativeness라곤 찾아보기 힘든 광고들. 물론 광고중에는 독특한게 없지 않은데 LG의 결정적인 문제는 전략의 참신함이라곤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이건 뭐 치고 나가는 혹은 이슈를 일으킬만한 캠페인이라고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볼수가 없다. 그나마 좀 괜찮았던게.......추천 -
[비공개] Bloger vs Bloger
블로그를 통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참 많이 얻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분도 계시겠지요. 저도 뭐 화수분은 아니라서 대부분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등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 재생산 혹은 재해석해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많은 정보나 도움을 얻는 블로그를 오늘은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첫번째로는... 번개와 피뢰침입니다. 사실 이 블로그를 적지 않게 벤치 마킹했던게 스폰지푸 블로그입니다. 번개와 피뢰침이 혼자가 아닌 두분이 운영하는 걸 보고 스폰지를 영입하게 된거구요. 가끔씩 이 블로그를 보면서 힘을 얻거나 인사이트를 얻어 제 블로그의 몇몇 아이템을 구성하곤.......추천 -
[비공개] Thirsty Creative Hot Shop : Creativeair
영화 박쥐의 영어제목이 "Thirsty"라더군요. 정말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제목이랑 딱이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이 제목과 딱 어울리는 대행사가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Creativeair 2004년에 만들어진 대행사입니다. TBWA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창희 사장, 김인석부사장, 한승민 상무, 윤수영 상무 네명이 만든 크리에이티브가 항상 우선임을 내세운 크리에이티브 hot shop을 표방한 독립광고대행사로 시작했습니다. (www.creativeair.co.kr) 최창희 사장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실제로 모든 업무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던 한승민 상무(기획담당) 윤수영 상무(크리에이티브)가 지금의 크리에이티브에어를 만든 장본.......추천 -
[비공개] 맥의 재기발랄함의 끝은 어디인가? : 맥의 새로운 캠페인들
제가 좀 심히 좋아하는 광고가 맥의 캠페인입니다. 물론 제품을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맥의 캠페인을 보고 있노라면 '어쩜 이렇게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골프로 친다면 어깨에 힘 다빼고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캠페인들이죠 오늘은 두편 정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맥이 최근에 중점을 두고 집행하는 Media는 의외로 TV보다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이 광고는 야후 홈페이지에 오픈 된건데요. 제가 주로 본건 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이런 동영상 광고가 웹페이지에서 나오는 거죠.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그.......추천 -
[비공개] 제발 노래는 이제 그만~~~
광고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라 광고를 참 많이 보긴 합니다. 그래서 대충은 광고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누가 인기 인지 무슨 기법이 인기 인지 흐름을 어느정도 감잡을수 있지요. 어제 스폰지랑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를 했는데 둘다 공통적으로 대한민국 광고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바로 왜이리 뮤지컬 형식(노래에 Message를 얹은 노래를 통한 광고메시지 소구형식:저자주)의 광고가 많은지 아주 지겨워 죽겠다가 공통된 견해였습니다. 말 나온김에 이리저리 뒤적뒤적 해봤더니...엄청나게 많은 광고들이 09년에 뮤지컬 형식을 띄고 온에어가 되었네요 왜 이렇게나 많은 브랜드들이 급작스럽게 노래를 빌어 메시지를 전달하려.......추천 -
[비공개] 야구에서 배우는 인생사 그리고 광고
저는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LG트윈스의 팬이고, MLB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입니다. 왜 두 팀의 팬이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두 팀의 열정적인 모습과 신이나서 하는 야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LG트윈스에 대한 이미지는 1994년도에 받은 감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곤 하는데, 전 인생은 한편의 야구와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야구와 선수들의 인생사 그들의 성공담 혹은 경기에서 벌어지는 승부의 흐름등에서 많은 Insight도 얻고, 인생을 살아가는 교훈을 삶기도 합니다. 박찬호전담기자로 유명한 네이버의 민훈기 기자의 칼럼에 재밌는.......추천 -
[비공개] (레몬애드 하나더) 빼놓고 가면 안될 레몬애드 두가지 : 롯데손해보험..
바로 아래 글에서 보험에 대해 얘기했는데, 롯데 손해 보험의 신규 캠페인은 정말 왜 이러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이 광고를 보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반응해주길 원하는 걸까요? '애들이 나왔으니 기분이 좋아졌지요? 노래가 흥겹지요? 롯데손해보험 하면 즐겁지요?" 이런건지 아니면 '활짝 웃으며 사세요'라고 안좋은 시국상황에 힘이 되어주기 위해 롯데 손해보험이 돈좀 들여서 고객의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줄려고 하는건지..도통 이 광고는 목표라는게 뭔지 알수 없는 광고입니다. 적어도 브리프에 소비자 기대반응이란게 있을텐데, 그게 도대체 뭐인지 알수가 없는 광고입니다. 게다가 요즘 이런 광고가 너무나 봇물.......추천 -
[비공개] (LemonAD)샴 쌍둥이도 아니고 왜 광고가 닮았냐? : 겉 모양만..
어떤 광고들을 보고 있노라면 예전에 봤던 다른 광고가 생각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찾아보면 예전에 봤던 광고에서 모티브를 고대로 따와서 만든 광고였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의든 아니든 간에 그럴때면 광고인의 윤리적 잣대를 들이밀고 싶긴 한데, 사람 사는 모습에서 인사이트를 얻은 광고들의 경우는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 이미지가 겹치는 것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이런걸 가지고 표절이다 나발이다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저도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국내경쟁브랜드의 경우는 유의깊게 경쟁사 광고활동을 잘 살펴서 광고를 만들어야 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광고를 .......추천 -
[비공개] 광고주의 사랑을 받는 AE가 되는 법...
광고대행사 AE로 입사했을때, 주구장창 들었던 얘기는 "광고주는 우리의 주인님이다. 그러니 잘 모셔야 한다"는 뭐 이런 얘기들을 못이 박히게 들었더랍니다. 그래서 광고주가 얘기하는건 뭐든지 맞는거고 뭐든지 옳은 거라는..설령 옳지 않더라도 받아들여주고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배울 뿐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혼나면서 몸으로 자연스럽게 체득화 했었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나서 이런 말도 안되는 구조가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런게 사회생활이지'하며 나 자신을 다독이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과연 이런게 맞는 걸까?'라는 의문은 여전히 가시지 않았었죠. 그러던 어느날 직장을 옮겼습니다. 이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