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월) 9시 1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일부러 맨발로 펜티와 렁닝구만 입고 작업을 하여 햇볕을 몸에 받도록 하였다. 발바닥이 아프지만 운동 삼아서 작업을 하였다. 비닐하우스 북쪽편에 심은 오이, 양상추 등에도 관수하였다. 작은 밭에 심은 오이, 호박 등에도 관수하고 호스를 늘여 아래밭에 호박 10주를 정식하고 고추, 상추, 완두콩 등에 관수하였다. 호랑이콩과 제비콩 150 포기를 정식하였다. 1.5두둑에 심었는데 폿트 한개는 발아가 안되어 6개만 정식했는데 흰강남콩인것 같다. 흰강남콩을 50구멍 폿트에 2-3개씩 파종하였다. 직파한 작두콩, 호랑이콩, 흰강남콩 등이 발아가 시작 되었다. 옷을 입고.......

27일 아침에 요가를 마치고 도서관에 갈까, 오래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볼까 생각하다가 꽃도 피고 하니 10시 30분경에 집을 나서 소풍 삼아 팔달산에 오르기 위해 3번 버스를 타고 서문에서 내려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화성 투어버스가 다니는 입구에 문이 개설되어 있어 성안에 들은 후 성곽을 따라 팔달산에 오르기 시작하고 10분거리에 서포루에 도착하였는데 이 누각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대포를 설치했던 곳이다. 더 오르니 서이치가 나타났다. 서이치는 성벽이 튀어나온곳으로 수원성에는 10여개가 있는 데 적을 쉽게 감별하기 위해 지은 누각이다.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니 팔달산의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가 나타났다. 서장대는 봉.......

26일(수) 6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7시에 도착했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고 50구멍 폿트 한개에 상토를 담아 동부를 파종하였다. 비닐하우스 일부를 정리하고 청소하였다. 수건과 장갑 등을 세탁하여 널고 비닐과 책등을 정리하여 버릴것을 정리하였다. 종자도 정리하였다. 비닐하우스 북쪽편에 관수한 후 비닐피복하고 양상추 68주를 정식하였다. 비닐하우스 북쪽편과 작은 밭에 관수하였다. 아래밭에 심은 고추를 고라니가 9주의 싹을 잘라 먹었다.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아래밭에서 아스파라가스 6개를 채취하였다. 12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떡과 과일,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오후 1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호매실사우나에서.......

19일(수) 6시 45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봉담읍까지는 차량이 안 막혔으나 장안대 을 지나면서 자안리 입구가 막혀 약 40분 걸려 농장에 도착하였다. 농장을 둘려보니 감자와 강남콩이 발아가 되고 있어 일부 싹을 꺼내 주었다. 아래밭 노지에서 아스파라가스를 10개 이상 수확하였다. 관정 옆에 약 1평 정도에 들깨를 파종하였다. 비닐하우스 북쪽 가장자리에 약 2평 정도에 비닐멀칭을 하고 황기를 파종하였다. 10시경에 과일과 도너츠로 간식하였다. 지난번에 파종하다가 종자가 없어 중단했던 땅콩 1줄을 파종하고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덩굴강남콩, 작두콩, 흰강남콩 등에도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50구멍 폿트 4개에 상토를 담아 밤호.......

12일 오전에 도서관에 갔다가 귀가하여 서호공원의 벗꽃구경에 나섰다. 서호공원은 필자의 집에서 5분거리로 아파트에서 모든 전경이 보인다.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사진촬영을 하기 바빠 보였다. 주말농장에는 몇가지 채소들이 심겨져 있고 이름모를 꽃들이 나를 반긴다. 농민회관안에 있는 비아이빈에서 곤졸라피자를 한판 먹고 왔다.

10일(월) 어제 작업을 많이 못해서 7시에 집을 나와 인근 김밥집에서 김밥 4줄을 구입 한 후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봉담읍에서 차량때문에 길이 막히 더니 장안대를 지나 더 막혀서 8시 5분경에 심씨반장댁에 도착하니 오늘 일하려는 분이 안 보인다. 혹시 걸어서 농장에 갔는것 같아 농장에 도착해도 안 보인다. 다시 마을로 내려오니 심씨가 나타나서 승차시키고 농장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다. 비닐하우스 서쪽부터 두둑을 만들기 시작하여 점심때까지 본밭의 두둑을 전부 만들었다. 10시경에 소주와 김밥, 과일 등으로 간식하였다. 점심에는 집에서 준비해온 곰국에 쪽파를 넣어 김밥으로 먹었다. 아래 작은 밭에 비닐피복하고 호박 재배할 곳.......

5일(수) 8시 40분이 조금 지나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상기리의 심반장댁에 들려 인사를 나눈 후 고추묘을 보았는데 많이 자라지 않았다. 이웃에서 밭뚝에 불 놓기를 하고 있는 심씨 아저씨에게 이번주 일요일 일해 주시기를 부탁해서 승락을 받았다. 비 온 후 토요일 쯤 로터리한 후 두둑을 만들 계획이다. 농장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쪽파를 조금 수확하였다. 아삭이고추와 미니파프리카 묘를 폿트에 이식하였다. 아삭이고추는 100주, 파프리카는 75주를 하였다. 지난번 파종한 옥수수가 발아가 안 되어 재래종 검은 찰옥수수를 75구멍 파종하였다. 야콘 묘를 96주 폿트에 이식하였다. 32구멍 3개에 야콘 파종시 이용한 상토를 재.......

29일(수)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호매실사우나 앞에서 와이프를 내려 주고 농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비닐하우스 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50구멍 폿트 3개에 상토를 담았다. 엊그재 상토를 담아 두었던 폿트 2개에 옥수수를 2개씩 파종하였다. 오늘 준비한 3개의 폿트에는 마디오이, 노각오이, 애호박를 각각 1폿트씩 파종하였다. 쪽파를 조금 수확하여 뿌리를 잘라서 바구니에 담고 배추도 10포기 수확하여 담았다. 당근 몇개와 토란도 담았다. 아스파라가스 5개와 상추 15엽 정도를 수확하였다. 비닐하우스 내에 관수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아 감자 등이 발아가 안되는 것 같다. 12시경에 농장을 나와 호매실사우나에 가서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