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로케이션 서비스(Curalocation Based Service) “오늘은 어떤 상품들이 올라왔으려나~” ‘소셜 커머스’ 가 생겨난 이래 이제 웬만한 상품이나 서비스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소비자 앞에 놓인 상품.서비스 정보들이 방대해졌다. 너무 많은 정보들 덕분에 그 날 하루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Daily Deal(데일리 딜)” 상품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올라온 상품들을 다 보고 고르기엔 정보가 너무 많고, 원하는 지역에 해당되는 상품들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아쉽게 놓치게 되는 상품들이 생겨나고, 상인들 입장에서도 보다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게 된다. 데일리 딜 서비스가 지역 상인들을 돕고, 소비..

어느새 우리주위에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지 않게 되었다. 카페와 빵집 그리고 레스토랑을 가 보아도 전문적으로 무엇 하나만 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김밥천국에서 부터 다이소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고, 한번에 모든 것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그리 되었을 것이다. 스타벅스는 아침메뉴를 판매하고 맥도날드는 커피를 판매하고 북카페, 고양이카페, 닥터피쉬 카페등 하나만 전문적으로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을것만 같다. 항상 새로운 아이템으로 새로운 것들을 선보이지만 그럴수록 전문성은 사라지고 더더욱 일반화 되어 간다.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몰아 부치고 있는가. 물론 경기불황도 한 몫을 하였다. 잘 나가더라도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이미 한국인들의 정신속에 뿌리깊게 박..

잘 정리해서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손에 들 것이 많을 때. 물을 두 잔 이상 떠 가야 할 때.우산과 짐을 든 채 남는 손이 없어 커피숍 앞을 그냥 지나쳐야만 할 때.한꺼번에 짐 든다고 많은 봉지들을 손목에 꼈다가 팔찌처럼 굵은 줄 자국이 났을 때. 한 번에 한 가지만 하기에는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세상. 심심치 않게 우리는 두 손이 모자라는 경험을 하곤 한다. 두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 수납하고 맬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가방이 없다거나, 손을 꼭 사용해야 하는 특정 물건인 경우에 양 손이 부족하다면 ‘왜 손은 두 개 뿐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제트처럼 만능 손이 되어 한꺼번에 편리하게 할 순 없을까? 손을 여러개로 만들 순 없어도 손의 역할을 대신 해줄 제품들은 있다. 불편함을 ..

아직도 호텔하면 “여행”,”숙박”을 떠올리시나요?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여행, 숙박, 룸서비스, 부수적인 서비스 등을 떠올리게 했던 호텔의 모습이 많이 변화 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호텔의 기능에 대한 영역이 무너지고 있다는 말이다. 호텔의 주고객이였던 숙박자에 대한 많은 서비스들이 비숙박자로 넘어가고 있는게 호텔의 지금의 모습이다. 숙박자를 위한 많은 호텔의 룸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많은 부가적 서비스들이 비숙박자들을 위한 주된 서비스로 변신 하고 있다. 호텔의 스포츠,레저기능 등 휘트니스는 이제 많은 비숙박자들도 고객이 되었고, 리셉션과 같이 호텔에서 이제는 숙박을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만나며, 모임을 갖는다. 호텔들이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등은 손님의 주된 타겟을 숙박자에서 비숙박자 고객으로 ..

선·후배 사이 규율이라는 명목으로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는 학교 운동부 폭행이 초등학교 축구팀에서도 벌어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YTN은 포항에 있는 한 유명 유소년 축구팀 초등학생 선배들이 숙소로 쓰는 아파트에서 후배들을 스테인리스 몽둥이로 마구 때리는 폭행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유소년 축구팀은 프로 축구단이 운영을 맡아 전국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거머쥐는 등 축구 명문으로 손꼽히는 팀이다. 폭행이 이뤄진 방 바로 옆방에는 코치가 있었지만 어린 학생들의 비명을 듣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운동부까지 폭행이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씁쓸해하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정말 씁쓸한 이야기다...

소셜의 확장과 동시에 그에 대한 수요와 파급력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간단한 접근과 소셜의 일상화를 통해 소셜을 이용한 마케팅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 소셜을 이용한 비즈니스전략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소셜의 전세계적인 수요영역과 쉽고 간편해진 접근,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써 작용되어지고 있다는 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와 기업은 소비자와 연결되는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마케팅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속에서 off-line shop과 social 의 결합을 통해  off-line shop만의 소셜 마케팅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있다. social과 off-line  shop의 연결고리, socialine shop! off-line shop만의 독특한 social marketing을 이용한 해외 기업의 신선한 마케팅 방법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만족과 보다..

애완동물 반려동물으로 거듭나다.그러나, 여전히 존재하는 Petravelers의 고민 요즘 연예인들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노출 빈도가 그 어느 때보다 잦아졌다.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를 비롯해서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까지, 이전에도 연예인들의 반려견들이 TV에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반려견에 초점이 맞춰졌던 적은 없다. 이제는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등장할 정도로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졌기도 하다.  애완동물 :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 반려동물 :  반려자(친구)의 개념 그렇게 기르는 동물들이 더 이상 동물이 아닌 반려자가 되면서 반려동물산업은 세분화되었고 각종 서비스와 상품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주인들은 고민이 있다. 대학생 O양은 최근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올 여름 다가오는 ..

이따금 씩 각 시기별 판매왕 품목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면,삼각김밥은 항상 컵라면과 함께 편의점 점심 매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라면이야 한국인 정서에 적합한 ‘따끈한 국물’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 치더라도 왜 그냥 김밥도 아닌 삼각김밥의 인기가 이처럼 뜨거운걸까? 물론 이는 다른 제품에 옵션처럼 끼워 먹기에 부담되지 않는 크기와 가격이 가장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대개  ’참치김밥’ 혹은 ‘치즈김밥’처럼 재료 이름이 앞으로 나오는 일반적인 김밥과 달리  ’삼각 김밥’ 이라고 불리우는 독립적인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나오면서 삼각김밥이 일반적인 주먹밥 등과는 다른 정체성을 지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처음에는 올바른 방법으로 삼각김밥의 포장을 벗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