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 제 글의 댓글에 지진광은 인공적인 지진에서만 일어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테슬라나 ufo나 프리에너지 등등에 관심이 많았고, 인터넷 서핑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관련 기본 지식은 있었죠. 그래서 좀 더 서핑을 해 봤는데요. 결론은 인공적으로 지진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가? 전자렌지, 공명, 고유주파수, 목소리로 유리컵 깨기, 단파방송 이 단어들에 쓰인 원리를 조합하면 지구의 원하는 어떤 곳에라도 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설명 들어갑니다. 1. 목소리로 유리컵깨기 (소리로 유리컵 깨기) 소리로유리컵깨기[1].hwp소리로 유리컵을 깨는 실험지도 파일을 올려드립니다. 테레비나 영화에 보면 가끔 어떤 소프라노 여자가 목소리를 높이면 유리잔이 깨..

인터넷을 다니다가 신기한 영상물들을 발견했습니다. 지진과 관련해서 '지진광' 이라든가 '지진운' 이라는 현상이 생긴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째서 저런 현상들이 생길까? 궁금해집니다. 먼저 1. 지진광.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92661 (sbs 지진광 관련 뉴스) (지진광)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강렬한 전기 불빛 또는 오로라현상과 비슷해 보입니다. 즉 지진광은 '전자기적 현상' 이라고 추정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자기적현상: 전기나 자석의 힘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 . 그렇다면 전자기적 현상에 의해서 어떻게 대기중에서 빛이 날 수 있는지를 알아야겠죠? ㄱ. 번개: 번개는 강력한 전압에 의해서 전기가 대기중으로 통과 할 때에 빛을 냅니다. 번개는 전기의 힘에 의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죠. ㄴ. 오로라: 오로라는 지구의 자..

(T,L,H라고 하는 이상한 암호같은 것이 써 있는 구멍.) (캬브레타를 자세히 보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T는 Throttle 의 약자(Throat 는 영어로 '목 구멍' 이죠? Cut Throat 라고 하면 '목을 따다' Throttle 에도 목구멍이란 뜻이 있습니다.즉, Throttle 목 구멍을 조절 한다는 뜻이죠.) L은 Low end 의 약자 H는 High end 의 약자 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전에 보셨던 동전 같은 쵸크판이 있습니다. 이것은 추울 때 닫아서 공기를 적게 들어오게 해서 연료의 상대적인 농도를 짙게 만들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연료의 농도를 일시적으로 짙게 만들어서 시동이 잘 걸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반대편에는 쵸크판과 똑같이 생긴 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악세레타 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악세레타를 밟으면 이 판떼기가 열리면서 공기를 더 많이 들여보..

(빠렛트로 만든 내외담) (평상도 만들었습니다.) 내외담: 한옥의 전통양식중 하나로,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 보지 못 하도록 문 앞에 설치한 담장.(사생활보호용) 저는 이 담장이 있으면햇빛도 덜 들어오고 해서 담장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자꾸 지저분하게 뭔가를 쳐서 가릴려고 하기에 제가 어쩔 수 없이 빠렛트( 화물 차에 짐 실을 때 지게차로 뜨기 편하게 하기위해 바닥에 까는 것)로 대충 만든 내외담 입니다. 어느 정도햇빛을 받기 위해이렇게 나무 사이사이로 빛이 들어오도록 했고, 그래도 정 가리고 싶다면 발 같은 것으로 가릴 수 있게 했습니다. 이쪽은 남향이기 때문에 낮에 해가 비취면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안에서는 밖을 내다볼 수 있죠. 엄마는 이 평상에 앉아서 담배도 피울 수 있고요. 나중에 콩이나 호..

 얼마전에 일 나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개울 물은 녹아서 흐르는데 산 꼭대기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배가 홀쭉한 똑까) 몇일 전 비온 날 이후로 똑까가 밥을 안 먹는 겁니다. 전 '배 고프면 지가 안 먹고 배겨?' 하면서 그냥 뒀죠. 근데 오늘 보니 계속 안 먹고 있네요. (계란을 잘 먹는 똑까) 그래서 계란을 한개 줘 봤습니다. 껍질까지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네요. (쥐포를 구워서 줘 봤습니다.) 걸신 들린 듯이 먹어치웁니다. 결국 사료를 거부한다는 이야기인가요? 똑까: 야임마! 너 맨날 똑같은 사료만 줄꺼냐? 이젠 질렸으니깐 딴거좀 줘! 이걸까요? 아니면, 똑까도 사랑이 필요한데 제가 잘 안 쓰다듬어 줘서 그럴까요? 제가 어디 책에서 읽은 바에 의하면, 원숭이도 어미의 사랑을 받고 자란 원숭이와 그렇지 못한 원숭이의 발육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 때 잠깐 외가집에 얹혀 산 적이 있었는데 , 밥을 굶기거나 하지도 않고, 잘 먹어도 비쩍..

저의 집에 2008년 가을에 산 나락(껍질 안 벗긴 쌀=도정 안 한 쌀)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아실만한 분은 아실 것입니다. 나락은 1년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2011년 봄입니다. 2년도 훨씬 지난 나락이 아직도 먹을만 할까요? 저는 동네 고물상에 가서 옛날 쇠 절구를 샀습니다. (1만원) (쇠절구) 크기 비교를 위해 망치를 하나 넣었습니다. 작년 부터 이걸 구하려고 우리 동네 고물상이란 고물상은 다 뒤졌는데도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작년 가을 부터 찾던 것을 이제야 동네 고물상 뒷곁에서 찾아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친척이 쓰려고 빼놓은 거라면서 안 주려고 했지만, 제가 주인 아저씨 기다리느라고 15분 씩이나 기다렸으니 안 줄 수도 없다면서 이걸 주셨습니다. ㅋㅋㅋ^^(제가 갔을 때에 주인아저씨가 외출 중이었거든요.) 여..

(쫑긋 선 똑까의귀.) 얼마동안 바빠서 못 본 사이에 똑까의 귀가 쫑긋 섰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진도개의 특징중 하나가 귀가 쫑긋 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귀가 선 것을 보니 이제 다 컸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