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사팀 실무자가 지원자들에게 보낸 참신한 공채 문자가 화제다. 아니 사고다. 팀장이 공식으로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으니 해피엔딩만은 아닐 것.http://www.fnnews.com/news/201909171627192346나도 이번 기회에 '쌉가능'의 '쌉'이 무슨 뜻인지 엄청 궁금해 찾아봤다. '매우'라는 의미로, 보통 강조해야 할 단어 앞에 쓰는 인터넷 신조어란다.회사를 대표해 보내는 문자였다는 특성상 (꼰대 아저씨들이 보기엔)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보이긴 하지만, 요즘 트렌드로 보면 '가볍지만 유쾌한' 시도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배달의 민족'이 앞세우는 B급 감성처럼 아예 채용.......

나이 서른에는자리에 나가 자신을 소개할 때에'어느 회사의 누구'라고 이야기 합니다. 회사의 명함을 건네 주며회사의 브랜드가 나를 대표해 주고조직에 소속되어 있음에 안도하지요.하지만 마흔이 되어서는자신을 평생 지켜주지 못할 회사의 이름보다는자신의 이름을 먼저, 그리고 무슨 '업'을 하는 사람인지한마디로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이제야 비로소 내 자신(I)은그들(They)에게 '내(Me)'가 됩니다.

리더의 반대인 팔로워는서열 기준에서 아래쪽에 속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윗사람에 비해 권력, 권한, 영향력은 적음1) 권력 : A가 원하는 모든 일을 B의 선호 여부와 상관없이 B가 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2) 권한 : A의 입장, 지위, 계급에 따라서 A가 원하는 걸 B가 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3) 영향력 : A가 원하는 것을 B가 자발적으로 따라하도록 설득하는 A의 능력단, 팔로워는 참여정도에 따라 다섯 종류로 나뉠 수 있음.지금 당신이 리더라면,권력, 권한, 영향력 중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또한 당신의 부하직원들은 어디에 속합니까? #바버라켈러먼 #리더십의종말 #씨앤아이북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경제경영서.......

'NewsPicks Book' 설립 1년만에 100만부를 팔아치워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편집자'로 불리운다는 미노와 고스케(1985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졸업). 겐토샤(출판사)에 재직 중이면서도 회사 '밖'에서 1,3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살롱 '미노와 편집실'을 운영하며 본업의 20배가 되는 수익을 번다는 그가 궁금해졌다.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그가 이번엔 책을 직접 썼다. 그 책의 제목은 '미치지 않고서야'(2019, 21세기북스).그가 운영하는 '미노와 편집실'의 슬로건은 "죽는 것 말고는 그저 찰과상일 뿐". 그는 슬로건처럼 실패나 갈등을 두려.......

1. 상어가족, 모비즌 현지화로 대박...K팝 돌풍 잇는 K앱https://news.joins.com/article/23554269앱 성공 요인 중엔 개발자들의 현지화 전략이 있다. 말랑스튜디오는 해외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 출시 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학생들에게서 피드백을 받아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에서는 기도 시간을 알리는 기능도 넣었다. 키네마스터 주식회사의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는 나라에 따라 편집 효과를 다르게 제공한다. 김종득 상무이사는 “인도에서는 화려하고 영화적인 편집이 인기를 끈다”며 “여기에 맞춰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축제 기간에 맞추어 새로운 편집 효과를.......

혹시, 감사일기 써 보셨나요?아무리 고단하고 힘든 하루를 보냈더라도 감사할 만 몇가지를 찾아 기록하는 일,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돕는 좋은 습관이죠. 한 심리학 저널에서는 매일 또는 매주 감사일기를 적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발표도 한 바 있는데요. 이를 '감사효과(Gratitude Effec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https://www.cnbc.com/2016/11/04/being-grateful-improves-your-chances-of-success-studies-show.html감사일기를 열심히 쓰다 보면 저절로 감사할 거리들이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요. 일기쓰기가 습관화 되듯이 감사하는 습관 또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프로젝트.......

운이 좋으면 하루만에 좋아하는 여러 명의 사람, 노래, 영화, 시, 칼럼, 그림 등을 만나고, 저장하고, 다시 찾는다. 마치 '금사빠'처럼. 살아가는 기운을 주고, 행복을 주고, 때론 꿈도 꾸게 해 주는 이들을 만날때면 내 삶도 뭔가 달라지리라 묘한 기운까지 얻는데...지난주 우연히 만나게 된 이 노래, 구독자 40만명이 넘는 노래커버 유튜버 NIDA(니다)가 아빠와 함께 부르는 박효신의 '숨'이 그 중 하나였다. 집에 돌아와서는 딸내미에게 보여주고 "언젠가 우리도 이거 한 번 해 보자" 라고 했다. 물론 돌아오는 건 그녀의 한숨이었지만...ㅠㅠ https://youtu.be/ds-ml-bBy5Y숨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일요일 아침, 새벽에 잠이 들어 늦잠을 자고 있는데 거실에서 딸내미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가 이혼한데...인스타에 올렸는데......"'이번에는 또 어느 연예인인가' 식상한 생각에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향했다. "그래서 누군데?"하며 물었더니 구혜선이란다. 순간 남편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았고, 예전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구혜선)의 얼굴이 떠 올랐다. 당장에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았다.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그러나 안재현과 소속사가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달리 구혜선은 이혼 결정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