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에는 일을 할때책임감보다는 재미와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마흔이 되고 나니열정은 찾기 어렵고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져즐겁기 보다는 긴장하게 됩니다. 그러니 평생 재미를 놓치 않으려면지금부터라도책임감을 가볍게 만들 '실력'을 키우세요.

글을 쓰다 보면 헷갈리는 표현이 가끔이 등장하는데,그 중 하나가 '이든'과 '이던'입니다.나름 맞춤법에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나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든'과 '이던'을이번 기회에 확실히 정리해 보려구요.1. 선택을 표현하는 어미는 '~이든' 또는 '~이든지'입니다.예) 짜장면이든, 탕수육이든 다 좋아.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네 맘대로 하세요. 진작에 열심히 하든지, 아예 포기하든지, 그때 왜 그렇어?2. 그렇다면, '던'은 언제 쓰는 표현일까요? (쉽게 구분하기 위해) 보통은 '과거'를 나타내는 어미로 쓰입니다.예) ♬나의 살던 고향은 꽃.......

1. BTS는 '효자자산'...70억(추정전속계약금) 투자해 기업 몸값 2조로 불려https://news.joins.com/article/olink/23103863현대경제연구원은 빅히트엔터의 가치를 JYP·YG·SM엔터테인먼트 3개사의 2018년 평균 PER을 비교해 구했다. 연예기획사로는 ‘구멍가게’에 불과한 빅히트엔터가 이 같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방탄소년단 덕분이다. 연예인의 전속계약금은 자동차 회사의 기술 특허처럼 ‘무형자산’ 항목으로 잡혀 있다. 연예인은 전속계약 기간엔 소속사 외에 다른 회사에서 일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속사는 이런 독점적 권리를 자산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 자산은 기계장치나 공장 건물 등 다른 자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간.......

10여년전 좋은 기회로 미국 MIT슬론 경영대학원에서 한 학기를 보내고 있을 무렵, 나를 포함한 한국 유학생들의 고민은 여전히 하나로 모아졌다.영 어ENGLISH요즘 젊은 세대들은 조기 영어학습의 효과로 우리때 보다 훨씬 낫겠지만, 당시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한국 학생들은 (개인 성격이나 문화 탓도 있겠지만) 수업시간에 '샤이(Shy)'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토론 중심의 수업 시간에 손을 먼저 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영어권 또는 영어(말하기)에 익숙한 외국학생들과는 달리, 자신이 꼭 대답해야 하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다들 묵직하게 앉아있는 편이었다.과제 제출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영어 작문도 고난 중 하나였.......

'강호동이 울었다고?'천하장사 강호동이 실제 씨름 경기를 끝내고 포효하는 장면을 TV에서 본 저는 '옛날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찌라시속 흉악한 소문(?)에도 굴하지 않고 '호동이'라는 본인의 예능 캐릭터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강호동을 보고 있노라면 존경스럽기까지 하는데요.그가 최근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3'에서 눈물을 흘린 의미를 소개한 칼럼이 있어 이웃분들과 공유해 본봅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9368우리는 대부분 우리가 뿌려 놓은 씨앗이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나 열매를 맺는지 알지 못한다.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고단한 나머지, 살면서 주변에 뿌.......

"2014년 첫 책을 쓸 때 덜컥 겁부터 났다.서점에 가서 책 쓰기 관련 책의 목차를 훑어봤다.용기를 주는 문구가 많았다.마음에 드는 문구를 책상 앞에 붙여두고 썼다." #강원국 #강원국의글쓰기 #메디치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경제경영서추천 #독서 #고독한비즈니스책방

‘착한 예능 《신입사원 탄생기 - 굿피플》’, 왜 시청률이 낮을까?’저는 예전 채널A에서 방영되었던 《하트 시그널(시즌 1, 2)》’은 물론, 평소 (연애인 같은)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일부러라도 챙겨 볼 정도로 애청자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입사 1년차였던 1998년 당시 MBC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시 “강주임은 신입사원이 일 배울 생각은 안 하고 방송이나 쫓아다니는 문제사원”이라며 혼쭐을 내던 女팀장님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하트 시그널 시즌 3’를 고대하던 중, 동일한 제작진이 모여 예능판 미생인 (가칭)인.......

제가 이전에 소개해 드린 바 있는 '라이핑' 바른목베개를 만드는 마대표님(일명 '베개덕후').그 분이 국내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수면용 경추베개 '슬리핑 필로우' 신제품을 내 놓았습니다. 첫번째 제품이 수면보다는 일상에서 목 스트레칭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주무시면서 목케어(바른수면자세유지)까지 가능한 신제품입니다. 말랑말랑 팔베개를 하는 느낌이 들어 잠이 솔솔 옵니다. 물론 목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면 처음엔 좀 불편할수도...흑와디즈는 일단 쇼핑몰과는 달리 바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리워드 예약 방식인데요. 크라우드펀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