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MIDDLE EAST) 1. 카타르 NOC의 알샤힌 유전개발 2단계 프로젝트 중 블록 및 브리지 패키지 QP와 토탈의 합작법인인 NOC(North Oil Company)가 발주하는 알샤힌(Al Shaheen) 유전개발 2단계 프로젝트 중 블록(Block) 및 브리지(Bridge) 패키지의 EPC를 베트남의 PTSC M&C(PTSC Marine Engineering Services)가 지난 11월 22일 수주했다. 이 패키지는 9,000톤의 해상 블록(Block)과 3기의 브리지(Bridge)를 EPC로 설치하고 기존 갠트리(Gantry)를 신규 트러스(Truss)로 교체하여 연결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PTSC는 설계작업을 2019년 11월까지 진행하고, 설치는 2020년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아프리카 (AFRICA) 2. 알제리 소.......

아이투자(www.itooza.com) 사이트에 3분기 실적이 대부분 업데이트됐습니다. 4일 기준 1751개 기업의 세부 재무정보가 모두 반영됐습니다. 세부 재무정보가 반영되면, 아이투자 모든 솔루션도 이를 반영해 바뀝니다. 대표적인 종목분석 솔루션인 주식MRI도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점수를 계산합니다. 현재까지 3분기 기준 점수가 나온 기업 중 주식MRI 우량주 15선을 뽑아봤습니다. 기준은 주식MRI 점수가 높고, 3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입니다. 간단한 기준으로도 투자지표 등 숫자가 매력적인 유망종목 후보군을 쉽게 압축할 수 있습니다. 주식MRI 같은 아이투자 밸류라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저평가 우량 기업을 손쉽게 골.......

긍정적인 생각 '오만가지 생각'이라는 관용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하루 동안 평균 5만여 가지 정도의 다양한 생각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5만 가지 생각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훨씬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싫어. 귀찮아. 필요 없어. 짜증 나. 그만둬. 하지 마. 틀렸어. 바보 같아. 하찮네. 쓸모없어. 별로네. 안 예뻐. 형편없어. 추하네. 느려. 속 터져. 똑바로 해. 포기하자. 안 돼. 인생을 둘러싼 너무나 익숙한 생각들입니다. 불평, 불만족, 시기, 질투, 불신, 의심 원망, 심술, 짜증, 불평, 불안, 초조... 그리고 너무나 익숙한 감정들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고.......

12월 저PER 20선을 소개합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소개해 드립니다. 3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분기 합산)과 전일(30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상장사 중, 최근 2년간 분기 적자 횟수가 1번 이하인 종목을 골랐습니다. PER이 4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일시적인 이익이 반영된 기업을 가급적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또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혹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한 종목도 제외했습니다. 실적은 주 재무제표 기준입니다. 삼보판지, 제이엠티, 유니테스트 등이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PER이 낮은 것은 오해나 우려로 해당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것을.......

트럼프가 부과하려는 자동차 관세.드디어 오늘 밤이로군요. 우여곡절 끝에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에서 만나기로 한 날 말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대화를 했었더라면 기대해볼만도 한데요, 지난 8월 이후 대화가 단절되었잖습니까? 워낙 미국이 생각하는 것과 중국이 생각하는 것의 간극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한 차례의 만남으로 모두 해결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예를 들어, 얼마 전 이라는 프로에서는 미국이 복면가왕의 포맷을 사갔다는 내용을 김성주 앵커가 직접 거론했었는데요, 이처럼 지적 재산권을 미국은 제 값을 주고 사가지만 중국은 오래 전.......

녹둔도를 아십니까? 1889년 함경도의 한 관리가 고종에게 급한 전갈을 보냈습니다. '러시아 군사들이 우리 영토에 들어와 건물을 짓고 다닙니다.' 함경북도 경흥 두만강 하류의 둘레 8km의 작은 섬. 녹둔도는 세종 이후 500년간 조선의 땅이었지만 청나라와 러시아의 거래 속에 허망하게 러시아에 점령되어버린 우리 땅. 원래는 두만강 하류의 섬이었지만 강의 퇴적 작용으로 쌓인 흙으로 섬이 러시아의 연해주와 붙어버리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을 러시아와 청나라 사이의 베이징조약에서 은근슬쩍 러시아의 영토로 규정해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조선에서는 몰랐다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녹둔도가 조선의 영토임.......

올해도 어느덧 한 달 가량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실적 성장 지속이 기대되는 상장사'를 업데이트해 소개합니다. 주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종목입니다.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20종목을 추린 결과 태영건설, GS, 디와이파워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시적인 이익이 반영된 기업을 될 수 있는 대로 걸러내기 위해 PER이 4배 이상인 종목만 선별했습니다. PER은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 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조금씩 실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태어난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 1876~1973)는 '현악기의 왕자'라고 일컬어지며, 현대의 첼로 연주법을 만들어낸 세계적인 첼리스트였습니다. 그가 이룬 음악적 업적 중 많은 이들이 아직도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은 첼로 연습곡으로 취급받고 있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재발굴한 것입니다. 13살 때 중고 악보 상점을 뒤지던 중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한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그 악보의 연주법을 연구하고 새로 정립시켜 첼로의 구약성서라 불릴 만큼 엄청난 지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그가 95세 때 한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