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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

성차별과 학연, 지연, 나이의 차별이 없는 주식세계가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크게 그리고 보다 멀리 보려고 노력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어서 늘 상대적인 생각을 추구합니다. 다시 이웃추가제한으로 서로 이웃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블로그"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4709건
  • [비공개]

    자전거와 소년 한 남자가 공원에서 누가 봐도 멋진 자전거를 닦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했습니다. 소년은 자전거를 닦고 있는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그러자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맞아, 그런데 이 자전거는 형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거란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소년은 부러운지 중얼거렸습니다. "아저씨... 나도..." 당연히 남자는 소년이 자신에게도 그런 형이 있어서 자전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의 다음 말은 이랬습니다. "저에게는 몸이 약한 동생이 있는데,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여요. 나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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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국外 달러부채 10.5조..채권·채무자 모두 위협© AFP=News1(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주 금리를 올리며 정책 정상화에 한발 더 다가간 것은 미국 경제에 올바른 결정이지만 나머지 전 세계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특히 나머지 해외 정부와 기업들에 미국 금리의 정상화는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연준의 초저금리에 수조 달러를 값싸게 빌렸지만 이제 차입비용이 올라 이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블룸버그는 19일(현지시간) '연준의 글로벌 달러 문제' 제하의 칼럼을 통해 미국에서 극단적 저금리가 장기화한 덕분에 전 세계 차입자들은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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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늙은 아들도 어머니에겐 어린 자식입니다 한 요양병원에서 서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서예가 뇌졸중과 치매를 앓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요양병원에는 뇌졸중이 심하신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본인의 이름과 몇 개의 단어를 겨우 쓰시는 정도입니다. 어느 날, 수업이 마쳐갈 즈음에 할아버지에게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 보이시는 할머님은 바로 할아버지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를 본 할아버지의 얼굴에 환하게 웃음이 번졌습니다. "어무이, 어무이요"를 말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꼭 아이와 같았습니다. 할아버지는 더듬더듬 어머니의 얼굴을 만지고 손을 잡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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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터뷰 /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실장 중국발 사드 폭풍이 거세게 휘몰아친다. 경제동맹 중국과 안보동맹 미국 사이에서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유통·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가뜩이나 쇠약해진 우리 경제가 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을까. 가 한반도를 강타한 사드 폭풍의 실상과 대책을 알아봤다. 첫 타깃이 된 롯데그룹과 관광산업의 피해를 짚어보고 정부의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또 증시와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과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도 검토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로 중국의 경제보복이 전방위적으로 자행되면서 한국경제가 휘청인다. 대 중국 수입·수출 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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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적으로 역배열의 종목은 아무리 멋진 상승을 보여준다고 해도 잘 매매하지 않는데요. 퇴출 직전의 기업의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주체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그 주체는 한푼이라도 더 건지려고 노력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역배열에서 급등세를 연출하면서 화려한 모습을 연출하여야 급등세를 좋아하는 다수의 일반인들을 유혹하여 떠넘기려고 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평소와는 다른 대량 거래량을 동반하여 급등세를 연출하게 되면, 해당 종목을 관찰하고 있던 사람들의 심리는 '이제 날아가는구나'라고 자기 암시를 하게 되면서 같이 자연스럽게 매매에 동참하게 됩니다. 여기에 과거에 유행했었던 많은 패턴들도 적용시켜가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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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누구에게도 없는, 너에게만 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지 않아 소년은 늘 외톨이였습니다. 누구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에 교실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도무지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누군가 말했습니다. "저 친구는 앞이 안 보이지만 청력이 좋잖아!" 일순간 주위가 조용해졌습니다. 소년은 귀를 기울였고, 금방 벽장 속에 숨은 쥐를 찾아냈습니다. 쥐는 쉽게 잡혔고, 덕분에 수업을 무사히 마친 선생님은 쉬는 시간에 그를 불러 칭찬했습니다. "너는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이 반 누구에게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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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스파르타 등 그리스 공격 감당 힘들어진 페르시아,돈 뿌려서 폴리스 간 분열 획책그리스, 폴리스 간 전쟁 및 인플레이션으로 피폐..마케도니아에 무릎 꿇어 고대 페르시아의 수도 페르세폴리스의 유적. 고대 페르시아는 광활한 영토와 막대한 국부를 자랑했으나 군사적인 취약성 때문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멸망당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는 천민자본주의, 황금만능주의 등의 용어가 유행할 정도로 돈을 숭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정확히는 돈이라 불리는 종이쪽지를 숭배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돈’과 ‘경제’란 단어에 목을 매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 한낱 종이쪽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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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당 20석, 예상에 크게 못미쳐 집권당이 33석 얻어 제1당 유지 기득권 정당들 부진, 불씨는 여전 프랑스서 르펜 당선 땐 안심 못해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몸집을 키운 포퓰리즘 태풍이 유럽 대륙에 상륙했으나 네덜란드에서 미풍으로 변했다.15일(현지시간) 실시된 네덜란드 총선에서 마르크 뤼테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유민주당(VVD)이 전체 150석 가운데 최소 33석을 얻어 제1당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가 96% 진행된 결과다. 반(反) 유럽연합(EU), 반 이슬람을 내건 극우 헤이르트 빌더르스의 자유당(PVV)은 2012년 총선보다 5석 많은 20석을 얻는데 그쳤다. 빌더르스는 선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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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과 틀림 누군가에게 길을 묻었습니다. 분명 같은 곳을 묻는데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보여요. 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목사님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거기 교회를 지나서 100m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이고요.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뭐라고 말할까요.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나 신부님은 '십자가'라 할 것이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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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번 FOMC에서 중요한 두 글자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오늘 새벽 FOMC에서는 3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경기에 대한 예측치도 이전 회의 때와 거의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글자에 유독 눈길이 갑니다. 이라는 단어와 입니다. .매우 중요한데요, 하나 씩 설명드리죠. .오늘 새벽 자넷 옐런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 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았던 단어인데요, 과거 시절에 라는 말이 처음으로 나온 이후 줄곧 연준의 단어로 활약했었지요. .목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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