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fine day!""
249
-
[비공개] 변산반도 격포 군산식당의 백합정식
격포에서 즐거운 1박 후 이른 아침식사는 전날 점찍어 뒀던 군산식당에서.. (아침 8시 오픈) 메뉴판을 안찍었네.. 우리는 백합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갑오징어 무침, 백합찜, 백합맑은탕, 백합죽, 식사가 포함되어서 백합요리를 골고루 먹고 싶었던 우리에게 딱이었던! 반찬들도 모두 맛이 괜찮아서 예감이 좋았던..ㅎ 갑오징어 무침. 야채가 정말 아삭아삭 신선하고 맛있었던.. 일반 오징어보다 식감이 더 강한 갑오징어 양파채와 모양이 비슷해서 얼핏 보면 야채만 든 것 같은데, 갑오징어도 적당히 집어먹을 만큼 들어 있다. 좀 남겨놨다가 나중에 맨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지롱~ㅎ 푸짐한 백합 맑은탕 탕에 들어간 백합이라고 부실하지 않고 백.......추천 -
[비공개] 변산반도 격포 군산식당의 백합정식
격포에서 즐거운 1박 후 이른 아침식사는 전날 점찍어 뒀던 군산식당에서.. (아침 8시 오픈) 메뉴판을 안찍었네.. 우리는 백합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갑오징어 무침, 백합찜, 백합맑은탕, 백합죽, 식사가 포함되어서 백합요리를 골고루 먹고 싶었던 우리에게 딱이었던! 반찬들도 모두 맛이 괜찮아서 예감이 좋았던..ㅎ 갑오징어 무침. 야채가 정말 아삭아삭 신선하고 맛있었던.. 일반 오징어보다 식감이 더 강한 갑오징어 양파채와 모양이 비슷해서 얼핏 보면 야채만 든 것 같은데, 갑오징어도 적당히 집어먹을 만큼 들어 있다. 좀 남겨놨다가 나중에 맨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지롱~ㅎ 푸짐한 백합 맑은탕 탕에 들어간 백합이라고 부실하지 않고 백.......추천 -
[비공개] 변산반도 격포 군산식당의 백합정식
격포에서 즐거운 1박 후 이른 아침식사는 전날 점찍어 뒀던 군산식당에서.. (아침 8시 오픈) 메뉴판을 안찍었네.. 우리는 백합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갑오징어 무침, 백합찜, 백합맑은탕, 백합죽, 식사가 포함되어서 백합요리를 골고루 먹고 싶었던 우리에게 딱이었던! 반찬들도 모두 맛이 괜찮아서 예감이 좋았던..ㅎ 갑오징어 무침. 야채가 정말 아삭아삭 신선하고 맛있었던.. 일반 오징어보다 식감이 더 강한 갑오징어 양파채와 모양이 비슷해서 얼핏 보면 야채만 든 것 같은데, 갑오징어도 적당히 집어먹을 만큼 들어 있다. 좀 남겨놨다가 나중에 맨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지롱~ㅎ 푸짐한 백합 맑은탕 탕에 들어간 백합이라고 부실하지 않고 백.......추천 -
[비공개] 충남 홍성 빼뽀민물참게매운탕 참게정식
여행길 첫 끼 점심은 코스상, 시간상 딱 들어맞는 홍성 빼뽀민물참게매운탕으로 정했다. 얼마전 찾아라 맛있는 TV에 나왔던 바로 그 곳! 빼뽀 저수지 옆의 인적 드문 휑한 위치에 건물 모양새도 좀 거시기해서 오히려 더 시선을 끄는..ㅎㅎ 교통도 외지고 금요일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주말 식사시간에는 정신 없을 듯..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구는 좀 썰렁하고 어두운데, 안쪽 테이블의 분위기는 반전! 햇빛 잘 들어오고 저수지 풍경 잘 내려다보이는 내실이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참게장과 참게매운탕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참게장 정식으로 주문. 주문하면 이렇게 솥밥을 지어서 가져오기 때문에 15~.......추천 -
[비공개] 충남 홍성 빼뽀민물참게매운탕 참게정식
여행길 첫 끼 점심은 코스상, 시간상 딱 들어맞는 홍성 빼뽀민물참게매운탕으로 정했다. 얼마전 찾아라 맛있는 TV에 나왔던 바로 그 곳! 빼뽀 저수지 옆의 인적 드문 휑한 위치에 건물 모양새도 좀 거시기해서 오히려 더 시선을 끄는..ㅎㅎ 교통도 외지고 금요일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주말 식사시간에는 정신 없을 듯..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구는 좀 썰렁하고 어두운데, 안쪽 테이블의 분위기는 반전! 햇빛 잘 들어오고 저수지 풍경 잘 내려다보이는 내실이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참게장과 참게매운탕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참게장 정식으로 주문. 주문하면 이렇게 솥밥을 지어서 가져오기 때문에 15~.......추천 -
[비공개] 충남 홍성 빼뽀민물참게매운탕 참게정식
여행길 첫 끼 점심은 코스상, 시간상 딱 들어맞는 홍성 빼뽀민물참게매운탕으로 정했다. 얼마전 찾아라 맛있는 TV에 나왔던 바로 그 곳! 빼뽀 저수지 옆의 인적 드문 휑한 위치에 건물 모양새도 좀 거시기해서 오히려 더 시선을 끄는..ㅎㅎ 교통도 외지고 금요일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주말 식사시간에는 정신 없을 듯..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구는 좀 썰렁하고 어두운데, 안쪽 테이블의 분위기는 반전! 햇빛 잘 들어오고 저수지 풍경 잘 내려다보이는 내실이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참게장과 참게매운탕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참게장 정식으로 주문. 주문하면 이렇게 솥밥을 지어서 가져오기 때문에 15~.......추천 -
[비공개] [2014 가을여행]부안 변산반도-전주-장성 백양사
곰소 염전. 물은 아주 얕은데, 사진은 짙푸른 동해바다처럼 나왔네.ㅎ 하얀 소금이 깔려있으면 더 예뻤을 텐데 타이밍이 안맞았..;; 변산 해안도로 드라이브길은 시선이 닿는 곳마다 모두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채석강. 썰물 무렵이었는데 동네 아저씨들이 뜰채를 갖고 바닷가를 한 바퀴 돌면서 아이 팔뚝만큼 실한 해삼을 막~ 잡더라는. 가장 위대한 미술품은 자연이라더니.. 아름다운 패턴과 색감의 네추럴 카모플라쥬! 선명한 색상대비의 불가사리.. 어떻게 이런 예쁜 색깔을 지니게 되었는지 정말 불가사의..ㅎㅎ 생각해 보니 국내여행을 꽤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에 진득하게 머물러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이번엔 전주에서 1박하며 한옥.......추천 -
[비공개] [2014 가을여행]부안 변산반도-전주-장성 백양사
곰소 염전. 물은 아주 얕은데, 사진은 짙푸른 동해바다처럼 나왔네.ㅎ 하얀 소금이 깔려있으면 더 예뻤을 텐데 타이밍이 안맞았..;; 변산 해안도로 드라이브길은 시선이 닿는 곳마다 모두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채석강. 썰물 무렵이었는데 동네 아저씨들이 뜰채를 갖고 바닷가를 한 바퀴 돌면서 아이 팔뚝만큼 실한 해삼을 막~ 잡더라는. 가장 위대한 미술품은 자연이라더니.. 아름다운 패턴과 색감의 네추럴 카모플라쥬! 선명한 색상대비의 불가사리.. 어떻게 이런 예쁜 색깔을 지니게 되었는지 정말 불가사의..ㅎㅎ 생각해 보니 국내여행을 꽤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에 진득하게 머물러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이번엔 전주에서 1박하며 한옥.......추천 -
[비공개] [2014 가을여행]부안 변산반도-전주-장성 백양사
곰소 염전. 물은 아주 얕은데, 사진은 짙푸른 동해바다처럼 나왔네.ㅎ 하얀 소금이 깔려있으면 더 예뻤을 텐데 타이밍이 안맞았..;; 변산 해안도로 드라이브길은 시선이 닿는 곳마다 모두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채석강. 썰물 무렵이었는데 동네 아저씨들이 뜰채를 갖고 바닷가를 한 바퀴 돌면서 아이 팔뚝만큼 실한 해삼을 막~ 잡더라는. 가장 위대한 미술품은 자연이라더니.. 아름다운 패턴과 색감의 네추럴 카모플라쥬! 선명한 색상대비의 불가사리.. 어떻게 이런 예쁜 색깔을 지니게 되었는지 정말 불가사의..ㅎㅎ 생각해 보니 국내여행을 꽤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에 진득하게 머물러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이번엔 전주에서 1박하며 한옥.......추천 -
[비공개] 폰에 봉인되어 있던 추억 몇 장들...
폰에 저장된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좀 정리하다가 버리기엔 아까워서 블로그로 이동.ㅎ 가족들(특히 어머님)이 모두 좋아해서 1년에 두 세번 씩은 가게 되는 함양 인산가. 심심산골, 조용한 시골에 쏙 들어가 있어서 그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슬렁슬렁 걷고, 차려주는 밥 맛있게 먹다 오면 되는 곳. 이른 아침에 걸으면 더욱 좋은 산책길. 내려간 김에 인산가 입구에서 콸콸 쏟아지고 있는 약수도 한 모금 마셔주고~ 인산가에 가면 사람들을 엄청 잘 따르는 백구 커플이 늘 반겨준다. 지난번에 갔더니 그들은 농장에서 여생을 보내고자 내려갔고 그들이 낳은 새끼들이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백설기에 까만 콩 박힌 것처럼 포실.......추천
1510개
1046270개
71561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