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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3245건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대인관계 능력을 갖춰야 하는 물리치료학과

    필자가 직업상담을 하면서 놀랐던 것은학창 시절에 취업이 잘된다고 하는 유망 학과를 나와 직업에 종사하는사람들의 불만족과 마주했던 것이다. 누가 봐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관한삶의 질을 고민하고 있음을 본다. 이것은 어쩌면 모든 인간들의본질적인 특성인지도 모른다. 물리치료학과 출신의 내담자 역시다른 보건의료 계열 종사자들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직업 불만족을호소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자신과 안 맞는 일을 하고 살다 보면하루하루 왜 사는지 고민하면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산송장내지는 좀비처럼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필자 역시 경험했던 것.......
    제목없음|2018-06-28 05: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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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방사선학과를 나오면 평생직장일까

    가수 김종국 씨는 학창 시절에방사선과로 진학하라는 권유를부모님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형이 의사이니까평생직장으로서 방사선사가제격이지 않을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그와 다른 분야에서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지만 아마도 방사선사가 되었으면재능이 묻혔을 것이라 생각한다. 종래의 교육은 사실 개인의 자질보다오로지 취업에만 초점을 두었기에개성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는 나름 신세대라 생각하지만교육은 너무나도 권위적이었고 진학에 있어서도 교사들이 오로지실적에만 관심이 있었던 모습을 보였다. 그런 현상들로 인해 지금 청춘들이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었으며 갈 바를 알지 못해 혼란스러워.......
    제목없음|2018-06-28 01: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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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임상병리학과 출신 내담자 이야기

    학창 시절에 직업을 추천할 때는유망성 있는 직업으로 보통보건의료계열을 꼽곤 한다. 일단 면허제로 운영되기도 하고수요가 끊임없이 존재하기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에서취업이 괜찮은 편이긴 하다. 물론 학교 입장에서도 진학률과취업률을 높이는 데도 좋고 말이다. 적어도 필자의 시대는 모든 것이그런 실적으로 통용되곤 했다. 임상병리학과 또한 유망성의 입장에서충분히 소개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당연히 화학/생물 과목을 잘해야적성에도 잘 맞기 마련인데, 필자와 상담했던 한 내담자는너무나도 힘들었다고 토로하였다. 잘하지도 않았지만 그저 유망하단이유 하나만으로 이과를 선택하여 화학과 생물을 억지로 공부하고졸업까지 하였다.......
    제목없음|2018-06-28 08: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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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보건행정학과 전공자였던 행정병들

    필자가 군대에 있을 때 간단한 수술을 위해군 병원에 3일 정도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의무 분야에 종사하던 병사들의하는 일을 옆에서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대체로 보건행정학과를 다니다군 입대를 해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으며 밖에서의 의무기록사와도 같은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필자 역시 행정병이었기 때문에뭔가 동질감이 느껴졌었다. 필자는 기록물관리를 하는 병사였던 것처럼그들 또한 의무기록관리를 하고 있었기에분야만 다를 뿐 비슷한 면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밖에서 의무기록사를 한다면꼼꼼함과 세심함이 부족한 필자로서는업무를 잘 수행하지 못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때는 왜 행정 업무가 그리도적성에 맞다.......
    제목없음|2018-06-28 04: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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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행정학과와 대체로 비슷한 경찰행정학과

    필자가 처음 입학한 행정학과에는대다수가 공무원시험을 생각하고들어온 학생들이 참 많았다. 물론 일반행정 직렬을 꿈꿨던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간혹 경찰공무원을 생각하고들어온 학생들도 있었다. 경찰행정학과의 입결이 높은 탓에이 전공으로 들어와 시험 준비를하고자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공무원시험 열풍이 엄청나게 불고 있듯경찰공무원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높다. 게다가 채용 인원까지 늘리고 있으니어찌 보면 더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동기나 선배들 중에서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적성흥미에 어느 정도 부합한 사람들이었다. 다른 직렬과 달리 조직관리 능력과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재능.......
    제목없음|2018-06-27 10: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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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따뜻했던 가족복지학과 학생들

    필자가 입학했던 대학교에는가족복지학과 전공이 있었는데, 연계전공으로 필자의 학과와같이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복지 분야로 진출하려는학생들이 수업을 듣곤 했다. 물론 필자는 그 분야에 대해서는전혀 적성흥미가 없기 때문에 아예 다른 세계로 취급하고발도 들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러다 대학교 시절에 우연히 한 동아리에들었을 때 가족복지학과의 친구들과도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때 처음 만났던 인상은 참으로인상이 따뜻하고 푸근했으며 누구를 만나도 편안하게 해줄 만큼착한 성인군자나 다름없었다. 실제로 그들은 자신들의 전공이성향과 잘 맞았다고 이야기하더라. 아마 졸업 후에도 자신의 길을잘 가고 있을 것.......
    제목없음|2018-06-27 05: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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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사회복지학과 직렬의 공무원이 된 선배

    행정학과 시절에 사회복지 관련수업이 학과 내에 개설되어 있었는데 워낙 적성흥미와 동떨어진 곳이다 보니필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었지만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그곳의 수업을많이 듣는 것이 조금 신기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진정으로사회복지사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관련 공무원 직렬 시험을 보고자수업을 들었던 것임을 알게 됐다. 필자와 친하게 지내던 한 선배는원래 사회복지학과를 오고 싶었으나어쩌다 보니 행정학과로 오게 되었고 그 분야에 대한 마음이 있기에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졸업 후에도 간간이 연락하였는데처음엔 복지관에서 근무하다가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는사회복지 공무원이 되었더라. 공무원시험.......
    제목없음|2018-06-27 10: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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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기준이 까다로운 항공서비스학과

    여자들에게 선망받는 직업 중 하나는바로 항공기 승무원일 것이다. 외모는 물론이고 지성, 신체, 언어 등모든 면에서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입결을 자랑할 만큼까다로운 기준을 자랑한다. 직업상담을 하다 보면 승무원에 대한로망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문턱을 넘을 자신이 없어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게다가 운 좋게 항공서비스학과를공부했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교과과정도 빡세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자신과 안 맞는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모두가 꿈꾸는 삶을 살고 있지만막상 자신과 맞지 않음을 느낀다면 외부에서 보는 시선과 다르게 자신은너무나도 불행한 삶을 느낄 것이다. 반대로 적성흥미에는 부.......
    제목없음|2018-06-27 06: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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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학생들의 로망이었던 호텔경영학과

    필자가 고등학교 때 우리들 사이에서호텔경영학과에 대한 로망이 많았다. 호텔리어는 뭔가 멋져 보이기도 하고고급스러운 곳에서 근무한다는 게 당시 고등학생들의 선망이었기도 하고실제로 입결도 높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의 필자는 누구보다도 유망성으로진로와 직업을 좇았던 사람이었기에 진정으로 자신과 맞는 분야인지생각해보는 마음도 전혀 없었다. 수많은 내담자들은 호텔경영학과의 그러한겉으로 보이는 멋짐에 이끌린 나머지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취업도 하였지만막상 일을 해보니 너무나 놀랐다는 것이다. 자신의 로망 내지는 이끌림에 의하여무턱대고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는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는 괴로움이수반됨을 토로하.......
    제목없음|2018-06-27 01: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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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관광경영학과 출신 내담자들의 고백

    직업상담을 하면서 많이 만났던전공 중 하나는 관광경영학과출신의 내담자들이었다. 무슨 이유로 진학을 했나 물었더니별 생각 없이 갔다는 것 아니면 취업이 잘될 것 같다는 이유로들어갔다는 이야기들을 했다. 그러다 결국 적성흥미에 안 맞아괴로운 기억이었다고 고백하곤 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정말결론은 똑같음을 항상 보게 된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본질적으로 자기답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내면의 목소리를 따를지 말지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가다 보니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은 것 같다.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자 하니현실로부터 버려질까 두렵고 세상의 목소리를 따르.......
    제목없음|2018-06-26 07: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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