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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취미로 마케팅과 인생살이에 도움되는 글을 공유하고, 소니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Insta: @ellen.fly
블로그"참이슬"에 대한 검색결과337건
  • [비공개] 마케팅 한줄 #11. 바이럴 마케팅의 중요한 포인트 (마케터 필독)

    어떤 브랜드는 바이럴로 이른바 빅 히트를 친다.유튜브의 조회수가 끝없이 올라간다.들인 제작비를 생각해보면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다.그것을 본 사람들은 온라인 바이럴이 중요하다고 한다.미디어는 개인과 결합하여 미디언스의 황금기를 열었고,촘촘한 확산의 그물 위에서 추진력을 만들어내기 위해다들 머리를 싸맨다. 그러다 마케터는 종종 오류에 빠진다.조회 수, 도달률, 댓글과 좋아요와 같은이른바 지표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당장 눈앞의 숫자를 올리기 위해 병맛을 가미해 콘텐츠를 망가뜨리거나, 즉각적 반응을 위한 콘텐츠에 몰두한다. 그것이 크리에이티브처럼 느껴진다.그러다 잃어버리는 것은, 브랜드다.모두가 주목했던.......
    참이슬|2019-07-29 08: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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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케팅 한줄 #10. 고객 경험이란

    고객 경험이란 그런 것이다.완벽하다 싶은데도 또 혁신하고,혁신하면 당연했던 현재가 불편한 과거가 된다.그렇게 아직 혁신하지 못한 경쟁자를과거로 보내 버린다.그래서 고객 경험 혁신은마케팅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맥락을 팔아라-관련 예시)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줌은로봇이 맏는 피자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피자 배달 업체다.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이들이 준비 중인'배달하면서 굽는' 트럭 배달 서비스다.이들이 만든 트럭에는 로봇과 오븐이 탑재되어 있어주문을 받으면 출발부터 하고, 조리는 나중에 시작한다.도착과 함께 피자 조리가 끝나고, 고객은 그야말로 갓 구운 피자를 먹게된다.
    참이슬|2019-07-28 03: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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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케팅 한줄 #9. 필요를 말하는 브랜드는 더 이상 끌리지 않는다

    상품이 과잉인 시대에 상품의 본래 기능을 강조하는 것, 즉 필요를 소구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맛있어서 하는 외식, 영화 보러 가는 극장, 책을 사러 가는 서점처럼 필요를 말하는 브랜드는 더 이상 끌리지 않는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외식,스크린 안과 밖을 연결하는 극장, 지적 호기심을 채우 거나 고민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공간으로서의 서점은 매력적이다. 새로운 맥락을 발견하고 발명하는 것은 오히려 본질에 가까워지는 일이다.- 맥락을 팔아라-
    참이슬|2019-07-24 08: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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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트레바리 첫 번째 놀러가기 도전) 뉴욕타임즈 아티클 리뷰 #1. I..

    트레바리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아 다른 독서클럽도 경험 해보고 싶은 마음에 IT와 디지털 경제 분야를 다루고 있는 "넥스랩" 클럽에 놀러가보기로 결심했다. 넥스랩 클럽을 주저없이 선택한 이유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평소 관심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IT, 디지털 기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업무에 일말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작은 기대감으로, 두 번째는 아래 클럽 소개글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IT는 도대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일지, 실제 우리 삶의 어떤 부분을 바꾸고 있는 것일지 등 평소 호기심 갖던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참이슬|2019-07-02 09: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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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기가 되는 독서 서평

    해당 도서 서평을 적기 전에, 저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다. 공병호 저자는 기업 경영, 자기 경영, 기업 흥망사, 사회평론, 서양 고전, 성경, 탈무드 등 다양한 주제로 저술과 강연 활동을 이어왔는데 지금까지 무려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왕성한 저술가인만큼 열렬한 독서가로도 유명한데, 그는 소비 주체로서의 삶이 아닌 ‘생산과 투자’ 주체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독서 습관은 필수라고 단언한다. 이런 저자가 비지니스맨에게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는 책들을 엄선하여 ‘무기가 되는 독서’에서 크게 혁신, 미래, 리더십, 일과 삶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소개하는데 우선 추천하는 책의 주제가 나.......
    참이슬|2019-06-29 09: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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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세바시 강연 후기 )체력 하나만 달라져도 인생의 많은 것들이 변합니다

    지금까지 29년을 살며 크게 아파본 적도 없고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경험도 많지 않아여러모로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들지 않았다. 작년 어마무시한 업무량으로 체력이 자주 고갈되어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때 뿐이었다. 건강관리를 해야만 한다는 큰 동기부여가 없었고,일에 치이는 생활을 이어가도 큰 지장 없었다. 그런데 작년, 에픽게임즈 코리아 지사장님 인터뷰 촬영을 위해 사옥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인터뷰이의 비주얼(?)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끽해야 3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지사장님이알고보니 불혹을 훌쩍 넘은 중년의 남성이었던 것이다.겉으로 보이는 스타일, 체격, 말투 여러모로40대 중반으로.......
    참이슬|2019-06-24 02: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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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각 한 줄 #5.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상처를 드러내는 것이다.젊은 날에는 세상 모든 일에서,세상 모든 곳에서 상처를 받는다.최후의 보루인 자기 자신에게서조차 상처를 받는다.그럴 때마다 비틀거리고 쓰러지면삶을 지속할 재간이 없다.따라서 나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디딘젊은이들에게 무엇보다 먼저 이렇게 말한다.상처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 마라.상처 또한 당신의 본모습 중 일부이니까상처는 나의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상처는 내 몸과 마음의 일부다.날이 더우면 자연스럽게 반팔 티셔츠를 입고맨살을 드러내듯, 상처 또한 두려움 없이드러낼 수 있을때 따뜻한 햇볕이 머물고바람이 부는 동안 건강하게 아물어간다.상처받지 않.......
    참이슬|2019-06-21 1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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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각 한 줄 #4.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스무 살, 서른 살 독자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조언은,낯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살다 보면 오히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경우가더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낯선 사람과 위험한 곳을 경계하는 마음이 지나쳐인생의 반경을 계속 축소하다 보면,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사람들로 꽉 찬 유명 관광지만 돌아다니는 사람에게인생이 보여줄 매력적인 카드가 없다.사람들의 흔적이 드문까마득한 벼랑 위에 올라섰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내가 놓아주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철학적인 물음에 의미 있는 답을 얻는게 가능해진다.굳이 방랑을 하고 여행을 하지 않아도 좋다.당신을 불쑥 찾아오는 낯선 사람을.......
    참이슬|2019-06-20 10: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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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소설에 큰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난 이 분을 굉장히 유명한 일본인 소설가로 알고 있었는데, 그 뿐이었다. 어떤 장르의 소설을 집필했는지, 어떤 종류의 책을 출간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 무라카미 문외한이었는데, 2주 전 서점에서 왠지 모르게 안정감과 평화로움을 선사할 같은 책 제목과 굉장히 마음에 세련된 표지 (이상하게 책을 선정할 때 표지도 어느정도 한 몫 하는 것 같다)를 보고 소설을 잘 읽지도 않는 나는, 무언가에 홀린듯이, 단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노르뤠이의 숲"을 구매했다. 서점에서 눈에 띄는 곳에 비치되어 있었기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으로 알.......
    참이슬|2019-06-16 08: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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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905시즌 트레바리 두 번째 모임 후기

    벌써 트레바리 첫 번째 모임 시작한지 며칠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고 두 번째 모임을 끝마쳤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첫 모임에서는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으로 토론을 진행했고 이번 두 번째 모임에서는 “마케팅 상상력” 이라는 책으로 토론을 해야 했는데, 아래 독후감에 사질러(?) 놓은 것 처럼 너무 내 취향의 책이 아니었는지라 제대로 읽지도 않고 좋지 않은 소리만 할 것 같아 이번 모임은 건너 뛰려고 했다.회비로 계산하면 모임 한 번당 5만원 정도로 계산되기에 한 번 결석하면 아쉽긴 하지만, 정말 내 취향이 아닌 책인지라 토론에 참석하고픈 마음이 작아졌다 ㅠ_ㅠ 모임시간 한 시간 전.......
    참이슬|2019-06-09 02: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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