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바빴다. 여유라고 하면 지하철에서 책 잠깐 읽는 정도 ..! 그래도 요즘은 뭔가 방향성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 읽은 책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형의 책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한데.. 이 책 때문에 독일에 수 많은 젊은이가 모방자살을 했다고 한다. '만약' 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다면 나는 괴테가 살인자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괴테가 지라르의 삼각형 구조를 알고 있었다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당대의 많은 젊은 이들을 죽이기 위해 쓴 소설임에 틀림없는 듯 하다. (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 개똥철학 안에서 ..) 지라르의 모방의 삼각형 구조를 간단히 설명하면 사람의 욕.......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알샤와 제가 작사작곡한 뒤통수라는 곡이 멜론 벅스 지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등등등에서 발매되었기 때문입니다. 뒤통수라는 노래를 통해 저희는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을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아름다운 영화도 있지만 슬픈 영화도 있고 현실적인 영화도 있고 다양한 것 처럼 음악이라는 그릇에 조금 색다른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알샤가 직접 제작한 앨범표지입니다 느낌있지 않나요?! 그리고 밑에 보면 왕 뿌듯한 작사작곡에 CDK 라는 이름 ! 물론 알샤가 없었다면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왕 뿌듯합니다. 알샤 같은 경우는 정말 천재같은 제작자의 능력과.......

오늘 소개해 드릴 걸그룹은 예아(Ye.A)라는 걸그룹입니다. 저에게 예아가 더 특별한 이유는 같이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RMC 멤버 알샤의 동생이 소속 된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위와 같은 이유였으나 ... ㅋㅋㅋ 노래를 들으며 점점 예아의 삼촌 팬이 되어가는 저의 모습을 보며 제 안에 있는 또 다른 저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룹 멤버 사진입니다. 한 명 한 명 모두 특색있는 것 같고 톡톡 튀는 것 같습니다. 왼쪽에서 3번째가 피어 양인데요!!! 이쁘지요! 암요 ~ ! 참 이쁘지요 물론 요렇게 무대의상입고 찍은 사진도 이쁘지만 실물도 너무 너무나 아름다운 피어양.......

안녕하세요 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너무 정신 없었는데요 녹소연 마무리 활동부터 SK에너지 유스로거 준비까지.. 힘들고 .. 보람 찬 시간이었습니다. ^^ Anyway!! 저는 지난 유스로거 4기에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진 기억이 있었는데요 ~ 굉장히 슬펐답니다 ㅋㅋ BUT, 그 뒤로 SK에너지 직원분이 제 블로그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SK에너지 블로그 페이지로 꾸준히 소통! 하다보니 4기 탈락에 대한 아쉬움도 커지고 SK에너지 유스로거 5기로 활동해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유스로거 5기에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 요렇게 1차 서류전형에 합격했답니다. 2차면접장에서 유스로.......

고립을 두려워하지 말고 무리를 아늑해하지 말고 본인이 선택한 것을 밀고 나가야 한다. -소설가 김훈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갖자

변신 작가 프란츠 카프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5.07.30 리뷰보기 [프란츠 카프카 - 변신] 본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철학과 인문학 등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어 봤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줄거리로 본 변신과 대학생이 되어 다시 읽어 본 변신은 저에게 매우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논술 대비를 하기 위해 '자본주의 메카니즘 속 가족의 위기' 라는 관점에서 변신을 읽었다면 이제는 당장 취업이 안되어 내가 그레고르처럼 한 마리의 벌레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변신을 읽으니 더욱 공감이 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카프카의 변신을 단순히 소설처럼 읽.......

[2012 글로벌HR 포럼 - 다니엘 샤피로 기조연설] 안녕하세요 ! 오늘은 협상과 관련 된영상을 소개해볼까하는데요 영상은 [2012년도 글로벌 HR포럼]에 있었던 하버드 대학교협상 교수 다나엘 샤피로의 기조연설입니다. 연설의 주제는 이었습니다. 협상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과 스킬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은데 이 강의가 협상의 많은 부분을 언어로 정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설 중 가장 공감이 가며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준 부분은 인정의 부분 이었습니다. 물론 국가 군대 정치 등큰 범위의 협상도있겠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도작은.......

2014.07.14 다르게 보는 법, 다르게 보지만 틀리지 않게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 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