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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수락산 맛집 평양칼국수
오늘 아침에 기온이 영하 8도로 엄청 추운 날씨였죠. 점심되니 햇빛은 따뜻 해서 좀 나아 졌는데 전 사실 아침에도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저번에도 한번 얘기한적이 있는 듯 한데 전 습도만 낮으면 추위를 많이 안타는 관계로 오늘 같은 날씨가 차라리 온도가 더 높고 비나 눈이 오는 날보다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아 영하 1도만 되도 밖의 공기가 끈적 끈적 추우면 막 살이 에이는 것 같고 뼈까지 시린듯한 추위를 느낍니다. 오늘은 점심에 자연한그릇을 갈까 하다가 수락산 맛집으로 불릴만한 곳으로 갔습니다. 만두가 워낙 맛있고 오래된 곳이라서 유명한 집인데 전 닭칼국수도 아주 좋아 합니다. 그럼 수락산 맛집 평양칼국수에서 먹.......추천 -
[비공개] 강아지 어플 펫닥 알아볼게요
전 강아지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13년간 기르던 강아지를 보내고 한참동안 못잊고 슬픔에 빠진적도 있었죠. 그녀석 이름이 똘이 였는데 좋은곳 갔겠죠. 아 오늘은 제목에 써놧듯이 유용한 어플 소개를 할려고 했는데 서두에 우울한 얘기를 꺼내버렸네요. 바로 펫닥이라는 어플리케이션 인데요. 친구가 몇년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어플입니다. 저희 둘 사이는 XX친구가 분명한데 서로 격려와 칭찬을 일삼는 사이라기 보다는 건전한 비평과 논리를 주구장창 토론하는 사이입니다. 친구라도 절대 다 옳다 말하고 그런것 없습니다. 헌데 이 펫닥 이라는 어플을 처음 설명 들었을 때 옳다꾸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네임인 펫닥(Pe.......추천 -
[비공개] 커피 블렌딩 개론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 블렌딩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거라고 생각이 되지만 제가 성격상 원래 기초부터 하나하나 보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것 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lend는 혼합 이라는 뜻입니다. 이 블렌딩이라는 것이 커피로 인해 유명했지만 요즘엔 차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성화 되어 커피 처럼 유명 마이스터의 이름을 딴 브랜드(Brand) 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당연히 커피 처럼 대기업에서도 경쟁에 뛰어든 양상이구요 블렌딩이라는 것은 결국 조화가 가장 중요한데 하여 큰 특징은 없지만 중성적이고 베이스를 잡아주는 브라질산 커피가 블렌딩에서 애용되는 이유 입니다. 브라질 싱글오리진을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추천 -
[비공개] 산타클로스 커밍 투 어스
눈이 오네요. 아니 정확하게는 흩날리고 있습니다. 어때요? 올 한해 산타 클로스의 선물 배달 명단에 당신의 이름이 올라와 있을까요? 아니 이건 너무 동심에 가득한 질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하루 혹은 몇일 정도 이런 바탕하얀 동심으로 돌아가 바보스러워 지는것 자체가 어쩌면 가장 큰 선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머리맡에 곱게 놓고 잠들었던 때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촌스럽디 촌스런 양말 속에 불뚝 넣어져 있던 크고 빨갛던 사과 한개가 그리워 지는 한 해 입니다. 어쩌면 하나의 선물을 받게 되는 종이속의 이름을 가진 사람보다는 종이를 들고 있는 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진 않을까.......추천 -
[비공개] 프랭클린플래너 캐쥬얼 샀어요
2016년도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다가오는 새해에 준비할 것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또는 업무적으로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리, 아니 프랭클린플래너를 구입하는 일인데요. 이번년도에도 어김 없이 12월엔 프랭클린플래너 캐쥬얼을 구매 했습니다. 이미 쓰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 또한 10년 넘게 써온 사람으로서 팬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요. 중간중간 큰것들도 샀지만 이제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사는게 가장 실용적이라 생각 되어 꼭 1W48AorB 를 사게 되네요 2017 암각이 예쁘게 그려져 있는 네이비 색상의 프랭클린플래너를 구입했습니다. 해마다 브라운과 네이비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올해는 네이비로 골랐.......추천 -
[비공개]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갔는데.
그제 저녘에 건대 입구에 간만에 나들이 하고 왔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역에 내려 쭈욱 건대 쪽으로 내려 가면서 이것저것 구경도 많이하면서 갔습니다. 제가 원래 광진구에 살다가 이사를 온거라서 4년만에 건대입구에 가는 걸음이 좀 설렜으나 뭐 변한게 거의 없다고 느끼고는 이내 익숙함으로 편안함으로 감성이 변하는 걸 느꼇습니다. 쭈욱 내려가다가 건대 입구역 4거리에서 간식을 좀 먹고 커먼그라운드로 향했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곳이라서 왔는데 어서가보자 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했죠 정문쪽이 아닌 뒷쪽(로데오거리쪽)으로 걸어가서 커먼그라운드의 후문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정문일까요? ㅎㅎ 파란색이 굉.......추천 -
[비공개] 나른한 오후 아이스크림 냠냠
오늘은 기온이 갑자기 올라 무지 따뜻합니다. 지금도 창문을 열고 있네요. 아 물론, 온풍기는 틀었어요. 사무실에서 외투를 입고 잇기는 불편하니까요. 점심식사를 하고 요거프레소에 들려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3명이 사다리를 탔는데 제가 걸렸지 모에요 흐흑 전 11,2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기분은 뭐 상쾌 합니다. ㅋㅋ 사다리 확정되자마자 무효로 하고 내가 쏜다고 하는 치졸함을 들어냈습니다 ㅋㅋㅋㅋ 사무실 근처 요거프레소에서 플레인에 치즈가 들어 있는걸 먹고 싶었는데 일하시는 분이 치즈 몇개는 얹혀 주신다고 하여 기쁘게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찬찬히 보니까 요거프레소 인테리어가 이쁜 구석이 많아서 사진좀 찍.......추천 -
[비공개] 로스팅 공정 수박 겉 핥기
지난번까지 지역별로 원두의 특성을 한번 핥아 봤습니다. 아니 표현이 좀 그러니 순화를 해야 할것 같은데 뭔가 더 좋은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ㅎㅎ 커피에 대해 알아가면서 제가 좋아하는 커피들의 특성이 화산고지대의 커피를 좋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 잘 내린 한잔의 안티구아와 블루마운틴은 진정 단지 커피 한잔이 아니라 시공간을 여유롭게 늘려주는 마법같은 커피 입니다. 오늘은 생두의 지역별 특성을 알아보는 지난번에 이어 로스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오늘도 로스팅에 관한 겉 핥기 입니다. 자 들어오시죠~ 로스팅의 기본은 생두에 대한 분류나 판단입니다. 로스티엥 앞서 생두의 밀도나 크기.......추천 -
[비공개] 아프리카 커피 특성
드디어 마지막인 아프리카 군요 아프리카는 커피는 남아메리카와 더불어 세계 커피생산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그야말고 커피의 양대산맥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니케이션에서도 아프리카 커피가 많은데요 탄자니아가 좀 겹친감이 없지안에 처음 런칭때는 빠졌지만, 앞으로 추가될 싱글중에 제1순위로 런칭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지역은 아라비카, 로부스터 등등 모든커피의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등이 대표적인 생산지이고 아시다 시피 커피니케이션에서도 팔고 있는 말라위, 부룬디 에서도 생산을 하고 있지요.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 답게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 입니다. 한.......추천 -
[비공개] 아시아 커피 특성
드디어 아시아 까지 왔습니다만 한국은 공식적으로 커피 생산이 유명한 나라는 아닙니다. 커피벨트에도 속하느 않는 지역이지요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도 취미삼아 커피를 재배 하시는 분도 계시고 티비에서 보니 커피재배로 성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아저씨도 계시더군요. 퇴직하고 아내한테 설득 끝에 귀농하여 한다는게 커피 신거 같은데 어떤 맛이 커피가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아시아 지역은 인도네시아와 하와이가 유명합니다. 물론 커피니케이션에서 팔고 있는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도 있고 예멘 지역도 있고 인도, 베트남 등지도 존재하지요 특히 인도네시아 만델링은 작년 가장 유명세를 탄 커피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