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지난 4월 28일 '중고거래 앱 시장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중고거래앱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당근마켓 앱의 일 사용자 수는 4월 10일 기준 약 156만명으로 3위 11번가(137만명), 4위 위메프(109만명), 5위 G마켓(107만명) 등을 압도적으로 제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1위는 쿠팡(397만명)으로 전체 쇼핑앱 톱5 중 중고거래 앱은 당근마켓이 유일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이 많더군요. '중고거래 앱 시장 분석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중고거래 앱 사용자 500만 육박,3040세대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올해 3월 전체 중고거래 앱 사.......

붉은색 냄비에 올려진 파스타 면.순간 어떤 것이 바로 떠오르지 않나요?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 셧다운으로 폐쇄되었다 5월 15일 다시 문을 열게 된 '맥도날드(McDonalds) '의 광고외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주로 요리하는 음식으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후렌치 후라이'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를 마.......

디젤(Diesel)이 지난 2018년 하반기 자사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까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말 디젤스러운, 한 수 위의 캠페인을 런칭해 큰 화제를 모으며 주요 국제광고제 다수 부문에서 수상을 했는데요,아이디어가 꽤 흥미로워서 늦었지만 소개해봅니다.대다수의 브랜드나 기업들은 온라인에서 자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거나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무시하거나 숨기고 감추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잘 나가는 브랜드라고 해도 브랜드에 적대감을 갖거나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은 있기나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나 태도일테죠. '디젤의 'Ha(u)te Couture(헤이트 쿠틔르)&#.......

재치있는 비주얼 워크가 인상적인 츄파춥스(Chupa Chups) 광고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제작한 광고인데 아이들이 숙제,음악연습, 방 정리를 하면서 츄파춥스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츄파춥스 캔디의 모양에 빗대어 너무나 기발하게 표현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하지 않나요?츄파춥스 캔디가 이 광고 때문에 늘 생각날 것 같아요. 2019 칸광고제(Cannes Lions) Print&Publishing부문 BRONZE / OUTDOOR부문 BRONZE 수상작 2020' 뉴욕 페.......

29cm에서 주문한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한정판 향수 'Eau De Chilsung(오 드 칠성)'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골드로 할까 실버로 할까 고민하던 차에 골드(오드 퍼퓸)가 품절되어 '모던 실버 에디션(오 드 코롱)'으로 구매를 했는데요,굿즈를 직접 보니 골드까지 함께 구매할 걸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향도 괜찮아요. 다만 향의 여운은 그리 오래가지는 않습니다.'세상에 유일한 한정판 사이다 향수'.......

시몬스 침대가 성수동에 이색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해서 찾았는데이색적인 간판이 있는 가게가 하나 있더군요."자아성찰'이라는 커다란 글자가 있는 간판..아니 자세히 보니 "자아성촬"이더군요.성수동 흑백 셀프 사진관 '자아성촬''이 바로 그 가게인데요,셀프 사진관을 '스스로사진관'이라 명하고 '사진은 독백이고 또 하나는 나의 대화'라는 사진작가 '안드레 겔프게'의 말로 가게를 소개하며사진에 대한 철학을 담아 가게 이름을 '자아성찰'을 연상시키는 '자아성촬'로 지은 간판 디자인이꽤 인상적이었습니다.요즘엔 대기업의 브랜드나.......

맥도날드가 만든 특별한 모래시계햄버거 사진 없어도 햄버거를 기가 막히게 홍보하는 맥도날드의 기발한 라마다 캠페인라마단(Ramadan)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약 한 달가량의 금식기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기간 중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으며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하는데요,라마단 기간동안에는 음식 광고가 금지가 되는데 맥도날드는 메뉴를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광고 대신 '특별한 모래 시계'를 만들어 메뉴를 홍보하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이른바 '이프타르(Iftar) 모래시계'가 바로 그것.'이프타르'는 라마단 기간에 낮 시간의 금식을 마치고 일몰 직후에 하.......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용기..나의 문구 여행기.라는 책의 부제..참 좋아요...이 책을 여러 서점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성수동 오르에르 문구점 '포인트 오브 뷰'에서다시 만났습니다.작가가...저런 부제를 왜 사용했는지를 이야기하는 챕터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책입니다..추천해요)'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용기...'그 좋아함이 내 인생을 더 의미있게...더 재미있게..더 특별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용기를 내봐요..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