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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직장인 멘토

37년차 직장인. <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저자. 대기업과 강소기업 근무. 경영학박사. MBA. 책리뷰, 글쓰기, 슬기로운 직장생활, 리더십, 조직문화, 사업기획, 회사양식폼. ahnmoon@naver.com
블로그"성공직장인 멘토"에 대한 검색결과620건
  • [비공개] 건강을 확실히 지켜줄 10가지 수칙_약봉지에서

    어제 자고 일어나 보니 왼쪽 눈 아래 붉은 다래끼 같은 염증이 보였습니다. "아, 또 이러네", 눈다래끼가 시작되려는 조짐입니다. 짜증 납니다. 눈 건조 증상과 함께 종종 눈다래끼가 나서 손으로 눈 비비지 않으려고 엄청 조심하고, 인공눈물도 넣고, 술도 거의 안 마시니 한동안 괜찮았는데..... 경험상 바로 안과 가서 조치하지 않고 며칠 묵히면 완치하는 데 오래 걸리더라고요. 2주 이상 약 먹고 안과 몇 번씩 가고.... 귀찮지만 점심시간 전에 회사에서 나와 안과에 들렀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빨리 잘 왔다고 하면서 4일 치 약만 처방. 굿~ 소염제와 항생제 오래 먹으면 바로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니..... 약국에서 먹는 약과 바.......
    성공직장인 멘토|2024-05-18 10: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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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

    인간은 유한하고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 삶에는 한계가 있고, 고통이 있고,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은 의미 있고 가치 있습니다.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영원성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 아닌가?" "왜 고통과 한계성을 내포한 우리 삶이 의미 있다고 하는가?"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인생은 행복해야 합니다. 꽃 길만 마냥 걸을 순 없겠지만, 그리고 매번 성공을 이루긴 어렵지만, 그래도 소확행으로 이루어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꿈꿉니다. 지나친 욕심 버리고, 매양 남과 상대적 비교를 하는 습관을 버린다면 행복하게 살 확률이 올라갈 겁니다. 하지만 삶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함께 합니다. 존.......
    성공직장인 멘토|2024-05-13 05: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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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머니와 종합병원에서(2)_60대는 명함도 못 내밀어

    92세 어머니는 전신이 쇠약해지셨지만 치매도 없고 건강한 편이셨습니다. 지팡이 짚으시고 혼자 동네 산책도 1시간 정도 하실 수 있고, 동네 병원도 혼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여러 가지 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매스꺼운 구토 증세가 심해져서 틀니를 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틀니가 없으니 정상적인 식사를 못하고 죽과 미숫가루, 단백질 가루 같은 것만 드셔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밤에 숨이 차고 호흡을 못하겠다고 하셨습니다(나중에 확인한 원인은 심부전). 의료파업으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종합병원 입원실에 입원하셨고 심부전 원인으로 밝혀져 치료 받고 5일 후 퇴원하셨지요(앞 포스팅에서 언.......
    성공직장인 멘토|2024-05-10 04: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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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모와 종합병원에서(1)_화가 났지만 의사의 처지를 이해해 보다

    몇 주 전, 92세 어머니가 갑자기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해져서 동네병원을 돌다가 종합병원에 가게 되셨다. 처음엔 종합병원에 갈 수 없었다. 의료파업의 여파로. 어머니는 밤새 호흡 곤란으로 한 잠도 못 주무시고 사색이 되었다. 누워 있으면 호흡이 더 곤란하다고 하셨다(이게 심부전의 전형적인 증상임을 나중에 알게 됨). '호흡 곤란 때문에 너무 힘들고 밥도 먹을 수 없다'라는 어머니를 모시고 동네 내과에 갔다. 의사는 과거엔 없던 증상이 어머니께 나타나자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했고, 사진을 보니 양쪽 폐 아랫부분에 물이 차 있는 것이 보였다. 폐의 1/4~1/5 정도. 의사는 CT 전문 병원에 가서 저선량 폐 CT를 찍은.......
    성공직장인 멘토|2024-05-07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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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잘러 직장인이면 알아야 하는 문서 작성 일반원칙

    직장인 대부분은 매일 업무와 관련된 기안서(품의서), 보고서, 협조문, 지출결의서, 공지 이메일 등을 작성하는 게 일입니다. 오늘은 직장인이면 꼭 알아야 하는 문서 작성 원칙과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문 작성 원칙입니다. 회사의 공문은 그걸 작성한 개인의 능력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대외적으로 그 회사의 얼굴이며, 회사의 체계와 업무 처리 수준을 보여주는 시금석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기안서와 보고서 잘 쓰는 일잘러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 아래 글 한번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행정안전부의 '2020 행정업무운영편람'에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이 있으며, 그 제7조는 '문서 작성.......
    성공직장인 멘토|2024-05-03 08: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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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안서(품의서)를 잘 작성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수시로 기안서(품의서)를 작성하게 마련인데요. 기안서만 잘 작성해도 상사로부터 유능한 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성립하겠지요. 오늘은 기안서(품의서) 잘 작성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사를 만족시켜 봅시다. 제가 2021년에 '일사천리로 결재 품의서(기안서) 작성방법과 양식'이란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여기엔 '기안서 안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들'과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했었습니다. (하단 링크 글 참조). 오늘은 기안문을 잘 작성하기 위해서 기안서에 글을 쓸 때 신경 써야 할 사항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
    성공직장인 멘토|2024-05-02 10: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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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브런치 하실래요(복일경)_출간 망설이는 예비 작가를 위한 책쓰기

    복일경 작가의 책리뷰입니다. 이 책은 두 딸을 둔 가정주부가 를 출간하기까지 고민과 노력, 출간의 과정을 흥미롭게 써 내려간 에세이입니다. 저는 글쓰기 활동을 하기 위해 앞으로 '브런치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라는 제목의 책이 보여 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앞의 몇 페이지 읽자마자 저자의 필력과 문장들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니, 책을 한 권 출간한 초보 작가의 글쓰기 실력이 이렇게 좋다니!" 나도 한 권 출간했는데 나보다 훨씬 높은 내공임을 느끼면서 속으로 "대단한 분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곧.......
    성공직장인 멘토|2024-04-27 08: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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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질문하기의 놀라운 효과에 대하여

    오늘은 대화와 소통 과정에서 ‘질문하기’의 강력한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질문의 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부터 주입식 교육과 암기 훈련을 중심으로 교육받아 온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익숙지 않습니다. 자기가 할 말에만 집중하는 편입니다. 상대방이 말할 때 주의깊게 경청하지도 않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질문을 해오면 답변할 준비는 되어 있지만 상대방 상황을 헤아리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질문을 잘 못합니다. 서구 선진국의 교육법은 그 바탕에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이 있습니다. 대화식 교육에 익숙합니다. 스승이 질문을 던지고 제자는 답변하고, 반대로 제자도 스승에게 질.......
    성공직장인 멘토|2024-04-24 04: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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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봄철 소나무의 힘찬 성장을 보며 봄기운 가득 느껴봅니다

    3일 전 바람같이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틀에 걸쳐 한산도와 연화도에 들어가서 트래킹 했는데 전에 걸어보지 않던 코스들을 기웃거렸습니다. 한산도에서는 다리로 연결된 추봉도 몽돌해수욕장과 예곡마을, 연화도에선 보도교로 연결된 우도 쪽도 가보았습니다. 섬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아름드리 거대한 소나무, 삐죽 키만 큰 소나무, 구불구불하게 멋스러운 소나무,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소나무, 노송, 파릇한 어린 소나무 등. 소나무 줄기의 껍질 생김새를 보면 같은 소나무라도 종류가 다른 것 같은데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름. 여행 전날 전국적으로 봄비가 많이 내렸고 여행 당일부터는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낮 기온.......
    성공직장인 멘토|2024-04-19 10: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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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령의 어머니와 병원 순례 중

    지난주부터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 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비뇨기과, 내과... 느낌이 좀 싸하고 안 좋다. 90대이시니까 병원은 뭐 여기저기 다니시지만, 만 92세가 되면서부터 급격히 쇠약해지시는 듯 하다. 어머니는 연세에 비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시다. 작년까지만 해도 치매는 없으셨다(기억력 떨어지고 상대방 말을 빨리 이해하진 못하지만). 동네 산책을 혼자 하실 수 있고, 병원도 컨디션 좋은 날은 혼자 걸어가셨다. 지팡이 짚고. 하지만 금년 들어 빠르게 기력이 쇠하시는 모양새다. 말하기와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지시니 의사 선생님 설명을 듣고 정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걷는 것도 아주.......
    성공직장인 멘토|2024-04-16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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