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뒤바꿔 놓았다. 산업 전반을 뒤바꿔 놓다보니 이로 인해 업태변화와 상권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 대면보다는 비대면을 선호하고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의 피로감은 극대화 되었다.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모였던 번화가 특성이 강한 상권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다시 유입되고 있고 저녁 타임 이후 장사를 시작하는 일반음식점 및 유흥음식점들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반면에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은 배달전문점을 중심으로 호황을 누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때보다는 못하다.이렇게 상권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

청년창업 멘토링을 위해 군산시에 내려왔다. 지난번 멘토링에 이어 두번째다.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의욕과는 정 반대로 상권은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2019년 신규 창업자가 130만 명이 넘었고 폐업 신청한 사람이 90만 명이 넘는다.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올해는 역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지 않아도 과다한 고정비 지출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폐업이 줄을 있는 상황이었는데 코로나19가 터짐으로써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폐업 도미노가 일어나고 있다.이곳 군산은 GM자동차 공장으로 그나마 경제가 괜찮은 곳이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2018년 폐쇄 이후 상권이 무너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는 직.......

일반적으로 음식점 성공 3대 요소는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청결)라고 말한다. 여기서 품질이라고 하니까 단순하게 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품질이 맛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맛이라고 해서 재료의 품질이 뛰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또한 재료의 품질이 뛰어나다고 해서 당연히 맛이 있다고 할 수도 없다. 전국에 수많은 맛집이 모두 다 대박집은 아니지만 대박집은 거의 다 맛집이라는 사실이다. 그만큼 맛집과 대박집의 차이가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이유가 뭘까? 대박집은 맛집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음식점 운영자.......

3년 전부터 모 협회와 함께 한 빅데이터 상권분석 과정이 12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열렸다. 2m씩 거리두기와 명단 작성, 손소독제 사용 그리고 참석한 교육생 뿐만 아니라 강사인 필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의를 했다. 이렇게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이틀에 걸친 강의라 현장 학습과 실습 그리고 발표 순서도 있었지만 방역 차원에서 현장 학습이 취소되면서 팀별 과제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커리큘럼 운용에 차질이 있었지만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잘 마치게 되었다.첫째 날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자영업시장의 흐름과 동향과 그에 따른 업태변화와 상권변화 그리고 상권입지분석.......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소유욕이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무엇이든지 사야만 직성(直星)이 풀린다. 그리고 체면을 너무 따지다 보니 어떤 때는 분수에 맞지 않는 일들을 자주 벌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이런 특성 때문에 부동산 부자도 많아졌지만 말이다.부동산 특히, 집에 대한 소유욕이 너무 강해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기도 하다. 1980년 초, 경기가 활황이 되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사업장이 턱없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래서 상가건물에 대한 건축이 붐(Boom)을 이루면서 바닥권리금이라는 웃지 못할 자리값이 생기기도 했다.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유입이 많고 모이는 곳이면 바닥.......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전파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2020년 상반기가 그냥 속절(俗節) 없이 지나가 버렸다. 그러지 않아도 장사가 안되어 한숨 짓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더 큰 절망감을 안겨 주었다. 아니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했다.이런 상황에서도 창업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예비창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필자가 강연 때 마다 강조하는 것이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창업비용을 대폭 줄이라고 한다. 그리고 원가 비중이 높은 아이템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한다. 물론, 원가비중이 높은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다.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코로나19 이전에도 구조적인 불경기로 인해 가성비가 단연 인기 키워드였다. 그리고 가심비와 가용비까지 나타났다. 그랬던 것이 코로나19 이후에는 이 3가지를 모두 다 갖춰야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왠만한 감동을 주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기약은 없지만 만약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인 포스트코로나 시대 고객들은 이러한 요인들을 더 절실하게 요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음식점 성공 트렌드의 특징은 맛있는 것은 기본이고 가격은 싸야 되며, 양도 많이 줘야 한다.이렇게 최근 트렌드를 알았다면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알아.......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소비자의 소비성향 뿐만 아니라 구매 패턴도 바꾸어 놓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매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실속, 합리적인 구매로 충동구매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다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 것도 한몫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빈도도 많이 떨어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오프라인 매장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필자의 오랜 현장 경험에 의하면 고객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팔 수 밖에 없다. 즉,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수요가 있는 업종들이 그나마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택배 및 배송이 아무리 빠르더라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