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른 모두 기도손을 풀었네 생명줄 잘라야 할 그 큰 죄책(罪責)에 칼을 쥔채 입술 떨며 감으라 했지 비명은 강풍으로 모두 날려가고 스러진 가족 위에 눈물 쏟았네 식솔을 떠나보낸 피 묻힌 손 모였네 그에 또다시 칼 쓸 자를 뽑았네 하나같이 하늘 영광드릴 순종 원했어 태초로 예비된 그 천성(天城)으로 피로써 영광되게 가도록 했네 노예로 살지 않고 자유 영혼 누리려 구백 넘게 많은 사람 스러진 직후 요새 맛사다 막판 남은 둘 마주 보네 제비로 칼을 쥔 자 상대 보내고 그 칼에 스스로 몸뚱이 맡기네 * 고다이 나츠코(伍代夏子)의 「鳴門海峡」

여호와 하나님께 합심기도 드린 후 생명줄 잘라야할 그 큰 죄책(罪責)에 칼을 든 채 입술 떨며 눈 감으라 했지 비명은 강풍 속에 말려들었고 스러진 가족 위에 눈물 쏟았네 무건 목숨 거둔 피 묻은 손들 모였네 새로 또다시 칼 쓸 자를 뽑았네 오직 한분 야훼 그분 따를 믿음 지켰어 태초에 예비된 그 천성(天城)으로 피 흘려 영광드려 가고자 했네 노예로 살기보다 자유 영혼 누리려 구백 넘게 많은 사람 전설을 이뤘네 요새 맛사다에 열혈당 최종 리더만 남아 양가(兩價)의 감정 눌러 기도 드리고 그대로 그 칼 위에 엎드러져 죽으니 *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사무엘상 31:4) * 고.......

대낮 벌개진 욕정 꺼낸 개야 뜨건 살을 비벼댈 상대 찾는 거냐 새빨간 봉으로 허풍떠는 개야 네 눈엔 어데나 자네 사랑터군 저울 눈금은 희미해 정의의 추는 고장나 컹컹컹 호들갑 떨며 개들만 짖으며 날뛸까 잠을 안 재워 사납고 개는 자율이 궁핍해 죄다 똥개들 안경 쓰고 다촛점 맞추려 안간힘만 * 바다새의 「바다새」

대낮 벌개진 욕정 꺼낸 개야 뜨건 살을 비벼댈 상대 찾는 거냐 새빨간 봉으로 허풍떠는 개야 네 눈엔 어데나 자네 사랑터군 저울 눈금은 희미해 정의의 추는 고장나 컹컹컹 호들갑 떨며 개들만 짖으며 날뛸까 잠이 부족해 사납고 개는 자율이 궁핍해 죄다 똥개들 안경 쓰고 다촛점 맞추려 안간힘만 * 바다새의 「바다새」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늘 깨어 기뻐 하나님께 기도해 올바르게 천국행 열차탈 수 있어요 예수님 통해 차별이 없이 언제든 주여 주여 기도 거듭해 표를 구하죠 우상일랑 싹 버리고 성령 채워 맘 속 깊이로부터 하나님께 영광돌리어 크게 크게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네 험한 정글 속이나 광장에서도 죄짐 내려놓고 회개 기도드려 마음 비우고 성령 가득 채워 나의 십자가 의당 짊어 지고 은혜의 기도드려요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성령 충만 기도해 하나님께 기도해 차분하게 천국행 열차 탈 수 있어요 예수님 통해 편한 좌석에 언제든 주여 주여 기도 거듭해 표를 구하죠.......

불금의 이 광장 다시 걷지 못할 수 있어 내일은 두 발을 딛지 못할 날이 될 지도 손 내민 자비로운 당신 기도가 응답 받음일래 맨살 교통 오래 참아 왔지 그날 맹키로 살망치 붉게 달구어 암데나 대고 무시로 두드리지 마라 차이 난 문화의 융합에는 양선(養善) 필요해 화평을 나누어 빚어내는 아름다음에 주께서 주신 뜨건 불망치 절제해 온유하게 사용하라 에로스에는 한계 있어 성령 입은 자들 하나님께 이끌려 십자가 메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 할렐루야 외치며 할렐루야 감사해 사랑에 풍덩 빠져 좋아 성령의 열매 맺음일래 늘 깨어 충성스러운 기도 삼가 주님께 올리며 아멘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

포용 능력 없음은 새도 쥐도 알았고 반감 유발 능력은 모두 알고 있었어 설마 설마 했는데 저 수준일 줄이야…… 철학 비젼없이 옛시절 촉에 의지해 피의자 다루듯이 건건마다 상대해 습관적 윽박으로 밀어 부쳐도 경우의 수에서 통한다고 명백한 정치적 팽팽함 속 당기고 밀 것이 많은데 고집 부려 내 것만 밀어서도 안되지 양보만 해도 안되지 전문적 관료 차고 넘치게 많은데 꼴통 비인 인물만 델다가 뭐했나 당황한 프롬프트 우뚝 세워서 올려줄 글자가 없으니 굥가는 이태원 그냥 뭉개고 잼버리 혼란박죽 행사 망신샀나 기대 접어 국민은 굥가 말에 학떼어 돌도리 하고 있구나 사람에 충성 않는 굥가의 습관적 책임 회피 국민은 환장에 빠지.......

포용 능력 없음은 냥도 폴쌔 알았고 반감 유발 능력은 모두 알고 있었어 설마 설마 했는데 고작 저런 함량이 철학도 비젼도 없이 옛촉에 의지해 피의자 다루듯이 건건마다 상대해 껀껀이 윽박 질러 밀어 부쳐도 경우의 수에서 통했다고 엄중한 외교는 팽팽함에 당기고 밀 것이 많은데 고집 부려 내 것만 밀어서도 안되지 양보만 해도 안되지 전문적 관료 차고 넘치게 많은데 꼴통 비인 인물만 델다가 뭐했나 당황한 프롬프트 우뚝 세워서 올려줄 글자가 없으니 꼴통들 이태원 그냥 뭉개고 잼버리 혼란박죽 세계 망신샀나 기대 접어 국민은 그의 말에 학떼어 등돌려 한숨 쉰다네 사람에 충성 않는 꼴통의 습관적 책임 회피 국민은 환장에 빠지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