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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그들은 자신이 무얼 모르는지 모른다

    어느 조직에나 저성과자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저성과자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없으면 조직이 무너질 것으로 생각하거나, 자신이 특별하다고까지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구제하기 어렵다. 이들을 볼 때마다 학습의 네 단계가 연상된다. 제일 아래 단계는 They don’t know what they don’t know, 다음은 They know what they don’t know, 그 다음은 They know what they know, 마지막 단계는 They don’t know what they know이다. 가장 밑바닥은 자신이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고 최고의 단계는 자신은 알지만 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디에.......
    제목없음|2019-04-2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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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혁신은 조롱으로 시작된다

    호주의 랜드마크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될 정도의 우수한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네덜란드 건축가 요른 웃손이 설계를 했는데 과정이 길어지면서 원래 계획보다 15배 많은 공사비가 들고 기간도 6년이나 늘어났다. 계획을 지지했던 케이힐 총리가 죽으면서 더 힘이 들었다. 사람들은 웃손의 모든 계획에 반대하고 여론도 악화됐다. 콘크리트로 만든 낙타다, 곱사등 같다는 비아냥이 들리고 정부는 프로젝트에 대한 디자인 결정권을 포기하고 자문역할만 하라고 했다. 화가 난 그는 3단계 공사에 관여하지 않은 채 중간에 사퇴하고 고국으로 떠난 후 다시는 시드니를 방문하지 않았다. 이 건물은 공사기간.......
    제목없음|2019-04-2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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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ank you vs. Gratitude vs. Appreciate..

    영어의 감사 표현에는 네 가지가 있다. 땡큐는 Think of you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내게 잘해준 너를 잊지 않고 생각하겠다는 뜻이다. 그래티튜드 Gratitude 는 아무 대가 없이 그냥 감사한 것이다. 어프리쉬에이트 Appreciate는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는 감사를 뜻한다. 가격을 뜻하는 price와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마지막 In debt는 뭔가 신세를 졌다는 의미의 감사이다. 요즘 감사운동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뭔가 감사할 일이 있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매사에 감사하고 감사할 거리를 찾자는 운동이다. 바람직하다.
    제목없음|2019-04-2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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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근육과 방탄복

    나이가 든 노인에게 가장 위험한 일은 낙상을 당하는 것이다. 겨울에 넘어져 일어서지 못하고 누워있게 되면 근육이 빠지면서 더 걷지 못하고 그럼 식욕이 없어지고 식욕이 없어지면 배변에 문제가 생기고 그러면서 몸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주는 최선의 방법은 근육이다. 근육을 키우면 된다. 근육은 방탄복과 같다. 근육이 많으면 넘어져도 그렇게 큰 손상을 입지 않는다. 근육이 몸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반면 근육이 없는 사람이 넘어지는 것은 방탄복 없이 총을 맞는 것처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을 늘려야 한다. 방탄복이 있다고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는.......
    제목없음|2019-04-2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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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심플하게 산다

    지금 행복한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을 좀더 심플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잘 사는지 그 사실을 모른다. 잘 살지만 별로 행복하지 않다. 뭔가 부족해서는 아니다. 너무 많이 가져서, 너무 복잡해서, 너무 바빠서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행복은 단순함이다. 행복은 심플에서 온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소유의 삶에서 존재의 삶으로 바꾸어야 한다.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가? 아니면 꽃을 따서 소유해야 직성이 풀리는가? 전자는 존재의 삶이고, 후자는 소유의 삶이다. 골프를 칠 수 있으면 됐지 골프장을 소유해야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몽골인은 소유하는 물건이 300개, 일본인은 6천 개 정도.......
    제목없음|2019-04-2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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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좋아하는 일을 잘한다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을 많이 한다. 근데 조심할 게 몇 가지 있다. 첫째,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생을 마감한다. 둘째,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싫은 일을 포함해 다양한 일에 도전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20대에도 발견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60이 넘어서 발견할 수도 있다. 셋째, 좋아하는 일이 실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고, 실제 하는 일의 속성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없음|2019-04-2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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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름다운 인생

    요즘 참 좋다. 친한 친구들이 퇴직을 해서 좋다. 같이 놀 수 있어 좋다. 친한 친구지만 같이 여행을 가지도 못하고 무언가 같이 해본 기억이 별로 없다. 가끔 골프를 치는 것이 큰 호사였다. 친구들 퇴직 후 난생 처음 놀러 다니기 시작했다. 연초에는 부부동반으로 일본 여행을 갔고 얼마 전에는 삼척으로 놀러 갔다. 주원이 부부도 마침 같은 동네로 놀러 왔는데 따로 다니다 아침 식사 때 같이 하기로 했는데 커뮤니케이션 잘못으로 한 친구부부와 주원이네만 같이 식사를 하게 됐고 나를 비롯한 나머지 친구들은 딴 데서 식사를 했다. 두 군데서 나눠서 식사한 후 같이 모였는데 주원이와 같이 식사를 한 친구부인이 얼굴이 훤해서 들어왔다.......
    제목없음|2019-04-2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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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어날 만하니까 일어난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서두르지 말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다.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마음에 욕망이 생기거든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장구의 근원이다. 분노를 적으로 생각하라. 승리만 알고 패배를 모르면, 그 해가 자기 몸에 미친다. 자신을 탓하되 남을 나무라지 말라. 모자란 것이 지나친 것보다 낫다. 모름지기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이다. 일정 경지에 오른 사람이란 생각이다. 음수사원 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다. 물을 마실 때 물의 근원을 생각하란 것이다. 모든 일에는 다 원인이 있.......
    제목없음|2019-04-1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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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공감과 동감

    공감은 상대의 말을 듣고 존중하는 것이다. 그가 슬퍼할 때 슬퍼하고, 기뻐할 때 기뻐하는 것이다. 남의 감정을 내 감정으로 치환하는 것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이다. 동감은 다르다. 동감은 상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공감은 그와 의견은 다르지만 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공감의 반대는 마비다. 느끼는 능력이 사라진 것이다. 공감과 동감을 헷갈리면 안 된다. 자기 얘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건 공감하는 것이다. 그의 생각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공감한다고 반드시 동감하는 건 아니다.
    제목없음|2019-04-1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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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헬리콥터 맘과 컬링 아이들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면서 아이들 일에 간섭하고 통제하고 나서는 엄마를 헬리콥터 맘이라고 한다. 헬기처럼 늘 아이들 위를 지켜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덴마크의 작가 예스퍼 율 Jesper Juul은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를 ‘컬링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컬링은 겨울 스포츠의 하나로 둥글고 납작한 스톤을 얼음판에서 미끄러뜨리고 선수 2명이 스톤을 따라가면서 스톤이 잘 미끄러지도록 얼음길을 닦아주는 경기다. 자식들 앞에 놓인 온갖 장애물을 미리미리 다 치워주는 부모를 풍자한 표현이다. 사실 자식들이 힘들까 봐 이를 도와주는 것을 뭐라고 말하긴 어렵다. 나도 사실은 약간 그런 증상이 있다. 자식들 앞의 장.......
    제목없음|2019-04-1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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