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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원칙과 걸레

    당신 조직에는 어떤 원칙이 있는가? 그 원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가? 위대한 조직들의 특징은 뚜렷한 원칙이 있고 구성원 모두 그 원칙을 잘 알고 이를 철저히 지킨다. 왜 그럴까? 원칙을 지켜야 효과성과 효율성이 높아진다. 모든 거래와 관계에 있어 원칙을 지킬 때, 신뢰가 높아지고, 거래비용이 줄어든다. 그래서 잘되는 조직은 대부분 융통성이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속도가 느리지 않다. 오히려 룰이 분명하고 그것을 잘 지키기 때문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속도를 낸다. 반면, 망하는 조직은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다는 얘길 많이 한다. 원칙이 있긴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위대한 조직은 엄격한 Discipline이 존재한다.......
    제목없음|2019-06-1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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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선택과 집중

    바둑의 천재 조훈현은 바둑 외에는 잘 하는 것이 없다. 운전도 못하고, 신용카드 쓰는 법도 모르고, 집안 일도 못한다. 그래서 이사를 갈 때는 아예 밖을 떠돌다 이사가 끝난 후 집으로 들어가고 어디 갈 때는 부인의 차를 얻어 탄다. 하지만 바둑만은 끝내주게 둔다. M&M 초콜렛, 펫사료 등으로 유명한 마즈는 매출이 40조 가까이 되는 글로벌기업이다. 자사 제품을 위한 포장회사, 물류회사, IT 회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지만 절대 하지 않는다. 자기들이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에만 에너지를 쓰고 싶기 때문이다. 경영 효율화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과 가치 창출 극대화'이다. 효과적이란 말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잘 할.......
    제목없음|2019-06-1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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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위험한 조직

    자기들끼리만 놀고 자기들끼리만 잘한다고 북치고 장구치는 조직은 위험하다. 이는 단체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과 같다. 이런 조직은 한방에 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고 객관적 시야를 갖기 위해서는 늘 냉정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시간과 공간의 축을 바꿀 수 있는 질문들이다. 사모펀드에서 이 회사를 인수한다면 어떻게 경영을 할까? 적자 나는 사업부를 봐줄까? 지금의 경영진을 최고로 생각하고 유임시킬까? 같은 질문들이다. 지겹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회사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에겐 “내가 만일 다시 입사를 한다면 이 회사에 입사를 할까? 그렇지 않다면 어떤 회사에 들어갈까? 5년 후 내가 지금의 직장생활을 어떻게 평가.......
    제목없음|2019-06-1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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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일만 잘한다고?

    내 일만 보는 사람에겐 내일이 불안하다. 자기 일만 잘한다는 게 가능할까?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면 사내 다른 부서와 협력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하면 설득해야 한다. 자기 아이디어를 전하고 다른 부서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나의 일이란, 남의 일, 남의 이익과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다. 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설득 대상, 주고 받을 것 세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나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가장 중요한 게 무언지 파악해야 한다. 설득대상이 누군지 그가 처한 입장이 어떤지도 볼 수 있어야 한다. 차이점을 파악한 후 협상을 통해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 한다.
    제목없음|2019-06-1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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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설명과 설득

    기차에 양팔을 잘린 소녀가 재판에서 지게 생겼다. 변호사는 최후변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가 어제 소녀와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마치 개처럼 먹더군요. 아마 평생 개처럼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이 소녀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결과는 50만불 배상, 성인이 될 때까지 일년에 8만불 배상하라는 것이다. 이게 설득의 힘이다. 설명과 설득은 어떻게 다를까? 설명은 이성에 호소하고 설득은 감성에 호소하다. 설명은 일방적이고 설득은 양방향이다. 설명은 팩트를 얘기하고 설득은 팩트로 인해 벌어질 정황 혹은 스토리를 얘기한다. 설명은 어렵지 않다. 설명을 설득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어렵다. 오래 전 들었던 말이 갑자기 떠.......
    제목없음|2019-06-1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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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직 내 암세포

    조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첫째, 스스로 불타는 사람들이다. 따로 동기부여 할 필요가 없다. 가장 바람직하다. 둘째, 남이 불을 붙이면 붙는 사람들이다. 변화에 잘 따른다. 이 역시 괜찮다. 셋째, 아무리 불을 붙여도 붙지 않는 무기물질 같은 사람들이다.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 골치 아픈 존재들이다. 마지막, 붙은 불을 끄려는 사람들이다. 변화에 동의하는 대신 변화의 불을 끄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아주 부정적인 사람들이다. 난 이들을 암세포라고 부른다. 암세포는 두 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첫째, 암세포는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위 세포는 소화를 시켜야 하지만 이들은 그 일을 하지 않는다. 둘.......
    제목없음|2019-06-1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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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집중의 힘

    다재 다능한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한다. 이것저것 하느라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잘하려는 사람은 아무 것도 잘 할 수 없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개인이건 조직이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처럼 온갖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드는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스마트폰은 블랙홀이다. 모든 사람의 시간과 정력을 미친 듯이 빨아들인다. 사람들은 화면을 보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이럴 때 특히 집중력을 높이는 능력이 필요하다. 부자와 가난뱅이, 공부 잘 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고수와 하수를 구분 짓는 것 중 하나가 집중력이다. 제한된 시간과 비용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
    제목없음|2019-06-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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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을 배우는 최선의 방법

    하는 일에 따라 시간에 대한 느낌이 다르다. 골프는 대충 다섯 시간을 친다. 밥 먹는 시간까지 합하면 일곱 시간은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늘 아쉽다는 생각을 한다. 어떤 친구는 9홀을 더 돌기도 한다. 남자들에게 애를 데리고 놀라고 하면 30분도 견디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왜 그럴까? 우선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내가 할 일을 내가 도와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놀아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노는 것과 놀아주는 것은 다르다. 집안 일도 그렇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남성은 집안일을 자기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일로 인식한다. 회사 일이 힘든 이유 중 하나.......
    제목없음|2019-06-1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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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불안이 필요한 이유

    현재를 즐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다음 달이면 은행잔고가 바닥 나는데 현재를 즐길 수 있을까? 내년이면 돈이 없어 애 대학등록금을 낼 수 없는데 느긋할 수 있을까? 현재에 몰입할 수 있을까? 쉽지 않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둘 중 하나이다. 완전 도가 튼 사람이거나 아니면 조금 모자란 사람이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우리가 과거의 연장선상에서 존재하듯이, 미래의 우리도 현재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 과거가 불행했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행복할 수는 없다. 미래에 잘못될 것이 뻔히 보이는데 현재를 즐길 수는 없다. 그런 면에서 불안은 우리에게 “뭔가 대비를 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제목없음|2019-06-0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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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성장과 팽창

    실속이 따르는 규모확대는 성장, 실속이 따르지 않는 확대는 팽창이다. 성장은 계속되지만 팽창은 언젠가 수축한다. 그런 의미에서 능력 이상의 일은 가능한 거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에게도 폐를 끼친다. 츠타야를 만든 마스다 무네야키의 주장이다. 참 설득력이 있다. 성장이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무리하게 가게를 확대한다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고 오는 것도 아니다. 내가 실력이 있고 남다른 그 무엇이 있으면 오는 자연스런 결과이다. 난 성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팽창하고 있는가?
    제목없음|2019-06-0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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