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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수익극대화

    가끔 다이소엘 간다. 없는 것이 없고 파격적으로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실제 이 회사는 많은 도움을 준다. 움직이기 시작한 손자의 안전을 위해 갔는데 정말 요긴한 물건이 많다. 한번은 명동에 있는 다이소를 갔는데 몇 층짜리 건물이 온갖 종류의 물건으로 꽉 차 있다. 심지어 먹거리도 제법 있다. 다루는 아이템 종류가 얼마나 될까? 이 수많은 아이템을 알아보고, 구입하고, 운반하고, 재고관리 하려면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갈까? 별것 아니었던 회사가 이렇게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걸 보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겠다. 근데 자꾸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회사의 철학은 뭘까? 이렇게 기아급수적으로 종류를 늘리고 점포를 늘리는.......
    제목없음|2019-02-0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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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똥고집을 피우는 이유

    공자님이 말씀하신 군자불기 학즉불고(君子不器 學則不固)란 말을 좋아한다. 군자의 그릇은 한정된 것이 아니고 배울수록 부드러워진다는 말이다. 이 말을 뒤집어 생각하면 불학즉고 (不學即固)가 된다. 배우지 않을수록 고집스러워진다는 것이다. 똥고집을 피우는 사람, 자기 의견만이 옳다고 우기는 사람,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누구나 의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의견을 갖기 전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사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 관심이 가면 관련해 열심히 책도 보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공부하지 않는다. 검색엔진에 뜬 제목 정도 읽어보고 섣부.......
    제목없음|2019-02-0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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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화가 나는 이유

    똑같은 짐도 근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근력이 좋으면 가볍게 느껴지고 근력이 떨어지면 힘이 든다. 마음의 상처도 이와 같다. 유난히 상처에 민감한 사람이 있다. 별일 아닌 일에도 쉽게 상처를 입는다. 마치 상처를 입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같다. 온실 속 화초 같다. 거친 세상에서 살기에 부적합하다. 상처에 둔감할 필요가 있다. 멘탈근육을 키울 필요가 있다. 웬만한 일에는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화를 쉽게 내는 사람들은 멘탈근육이 약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터지기 직전의 시한폭탄 같다. 멘탈근육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운동이다. 근력을 키우고 땀을 흘리면 몸이 좋아진다. 몇 년간 운동을 하면서 일어.......
    제목없음|2019-02-0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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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플로우와 스톡

    유동인구가 많은 것과 장사가 잘되는 것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유동인구가 많으면 장사가 잘 될까? 그렇다면 신도림역이 가장 좋은 상권일까?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별 상관이 없다고 한다. 플로우가 아니라 스톡을 봐야 한다. 유동인구보다는 그 동네에 머무는 사람의 숫자가 중요하다. 상권분석 전문가에게 들은 얘기이다. 강의에도 플로우와 스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뭔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지식재고가 있고 그걸 주기적으로 글이나 말을 통해 흘려야 한다. 재고가 없는데 떠드는 건 방전된 배터리로 시동을 거는 것과 같고 재고가 넘치지만 가만 놔두는 건 지식을 정체하게 만든다. 플로우와 스.......
    제목없음|2019-01-31 09: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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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낫는 병과 낫지 않는 병

    고혈압이 낫는다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혈압강하제를 먹지 않아도 혈압이 오르지 않아야 한다. 골절을 예로 들어보자. 깁스를 해서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했다가 골절된 뼈가 붙으면 깁스를 풀어도 아프지 않고 원래대로 걸을 수 있다. 그게 나은 것이다. 폐렴을 치료하는 항생물질도 그렇다. 그러나 많은 대사성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나은 상태가 되지 않는다. 약을 먹을 때만 반짝한다. 계속 복용해야 한다. 골절에 비유하자면 계속 깁스를 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깁스를 푸는 순간 뼈가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약을 계속 먹어야만 하는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거기에 만족하는가.......
    제목없음|2019-01-3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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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페이스를 조절하라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대충 알 수 있다. 누구나 한 두 권 정도의 베스트셀러를 쓸 수는 있지만 꾸준히 이런 일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재능을 가진 것과 그 재능을 갈고 닦아 직업으로 하는 것은 다른 얘기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장편소설을 쓸 때 하루에 200자 원고지로 20매씩만 규칙적으로 쓴다는 대목이다. 시상이 떠올라도 더 이상 쓰지 않고 딱 거기서 멈춘다는 것이다. 반대로 잘 안 된다 싶어도 어떻게 20매까지는 쓴다는 것이다. 그의 말이다. “쓸 수 있을 때는 그 기세를 몰아 많이 써버린다든지, 써지지 않을 때는 쉰다든지 하면 규칙이 깨지기 때문에.......
    제목없음|2019-01-2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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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한다. 한쪽은 별 상관이 없다는 주장이다. 돈보다는 자기 삶에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 건 아니다. 부자들 중 수면제 없이 사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한다. 다른 한편은 반대의 의견이다. 돈이 행복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한번도 돈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성공한 남편은 부인이 원하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 남자이고 성공한 부인은 그런 남자를 찾아 그를 배우자로 들인 사람이다. 난 반반이다. 돈은 행복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돈을 행복과 연계하려면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난한 시간을 보내면서 돈.......
    제목없음|2019-01-2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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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열등한 개인이란?

    열등한 개인은 어떤 사람일까? 내가 생각하는 열등한 개인의 정의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잘 낫다고 생각한다.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이 있다는 자체를 견디지 못한다. 당연히 남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한다. 사람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으로 가득한 조직에는 미래가 없다. 일단 우수한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다. 들어오더라고 이들의 시기와 질투를 견딜 재간이 없다. 당연히 고만고만한 사람으로 차고 넘친다. 내부끼리 경쟁하느라 외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러다 어느 날 한 방에 훅 간다.
    제목없음|2019-01-2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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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공격형과 수비형

    뭔가 일을 할 때 이니셔티브를 취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한 일을 따라 가는가? 변화를 주도하는가, 아니면 변화에 적응하는가? 성향에 따라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츠타야 사장은 주도형인 것 같다. 그의 주장이다. “변화에 대응만 하면 회사는 무너진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주체성이 없는 집단은 변화에 뒤처진다. 고객이 기뻐할 기술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란 말이다. 그래도 수비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기 골대로 상대가 볼을 넣는 것을 보고도 상황파악이 안 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제목없음|2019-01-2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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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유머와 압력밥솥

    예전에 모시던 상사는 힘들 때마다 유머로 우리를 즐겁게 했다. 한번은 비상임원 회의를 갔다 와서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운영자금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다. 사용할 담보도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 별 방법이 없다. 그래서 내가 사장님에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개인이 가진 담보를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회사가 있고 개인이 있는 것이지 회사가 무너지면 개인도 무너진다고 설득을 했지. 그랬던 다른 임원들이 나를 엄청 째려보더군. 이상했던 내가 왜 그런 위험한 제안을 했냐고 묻자 그 분은 천연덕스럽게 “이 사람아, 나는 전세 살잖아” 다들 뒤집어졌다. 그런 심각한 상황에서의 유머 덕분에 우리는 기분이 좋아졌고 이후 어떻게 이 위.......
    제목없음|2019-01-2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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