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중소기업 몇몇 회사를 전략 마케팅홍보실의 업무를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이 부분에 투자할 만큼 자금적인 여유나 인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 같은 사람이 최소의 비용으로 지원을 해주어야 그나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 회사들에게 해 주고 있는 부분은 크게 브랜드 관리와 고객 관리의 두 부분입니다. 브랜드 관리는 미디어나 자사 마케팅 사이트를 만들어 될 수 있으면 양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홈페이지는 웹 2.0이전의 시대에나 맞는 일방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어서 이제는 맞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

한류(韓流)라는 말이 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일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을 일컫는 말이지요. 우리의 대장금 등 TV 드라마가 수출되고 뒤이어 가요도 진출하면서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하자 중국 언론이 처음 사용한 용어입니다. 중국 이후 우리의 대중문화 열풍은 타이완·홍콩·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소녀시대, 카라 등이 돌풍릉 일으키며 일본에서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권역을 벗어나지 못할 거 같던 한류가 원더걸스의 미국 정착을 시작으로 이제 아메리카와 지난 주말 SM 엔.......

지난 주 글을 쓰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읽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다가 될 수 있으면 제 생각은 줄이고 양비론적인 입장에서 글을 보시는 분들이 판단을 하도록 글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우려대로 많은 분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글귀만 보고 그것을 전체의 주제로 인식을 하고 계셨습니다. 매주 월요일 제 글을 받아보시는 분들이 약 1천명가량 되는데 다양한 의견과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글을 쓸 때의 항상 생각입니다. 많은 전문가와 학교의 선생님들 그리고 현업의 임원 분들 등 고수들과 깊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구독하고 계시기에 많은 고민으로 쓰지.......

지난 주 국내 메이저 신문들이 한국광고주협회 산하 사이비언론신고센터가 프라임경제, 한국증권신문, 일요시사, 시사서울비즈, 메디컬투데이 등 5개 인터넷 언론사를 '나쁜 언론'으로 선정, 공개한 기사를 연일 보도했습니다. 케이블 방송인 tvN은 이 내용으로 끝장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기사들과 토론을 보고서야 그런 온라인 언론사가 있었구나 할 정도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마이너 언론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언론사를 찾아봐도 60여 개나 되는 언론사 중에 들어있지도 않더군요. 그런데 이런 언론사들이 나쁜 언론사로 선정되어 국민에게 갑자기 공개된 이.......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소셜미디어 입문 4차 과정이 오는 5월 19일 열립니다. 이 과정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첫걸음 과정으로 초보자를 위한 특별 강좌입니다. 트위터 계정 만들기부터 개인과 기업의 PR Tool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과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과정매니저 황혜정 02-3429-5459) http://bit.ly/2nsOxq

제가 아는 분 중에(이 분도 제 글을 받아보시죠) 스토리텔링을 잘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강연회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바꾸어 일방적으로 듣는 일방향의 강연을 쌍방향으로 바꾸어 관객에게 더 편하고 강하게 메시지를 잘 전달합니다. 초청 연사와 관객들 사이에서 이 분(사회자)이 중간 연계자 역할을 하며 연사와 묻고 대답하고 그리고 관객의 질문을 연사에게 연결해 주며 딱딱하고 지루한 강연을 쉽고 편하게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추임새 역할의 음악이나 연주도 더해 분위기를 한층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 기획사에 근무하다 우리 막걸리 제조를 배워 매장.......

작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등장했던 ‘쥐그림’ 포스터 사건을 아시는지요? 신문과 방송으로 대표되는 미디어들이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았기에 크게 보도가 되지 않아서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G20을 앞두고 쥐가 청사초롱을 들고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합니다”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카피의 포스터입니다. 언뜻 보아서는 그냥 풍자와 위트가 있는 재미있는 포스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포스터를 만든 이는 출동한 경찰과 검찰에 의해 어이없게도 G20을 방해하려는 음모라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법원으로부터 기각 당해 해.......

얼마 전 끝난 4.27 보궐선거에서도 소셜 미디어나 소셜 네트워크의 파워가 얼마나 강력한 지 또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사전 판세 분석이라든가, 선거가 끝나고 나서 당선자와 낙선자의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당락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기사도 나왔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 네크워크는 이제 더 이상 기업이나 일부 뛰어난 개인들만이 하는 서비스가 아니고 일반 대중들도 일상에서 언제나 사용하는 필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는 분과 애초부터 관심이 없는 분들과 알지만 이용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