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디어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셜 미디어까지 등장해 미디어 전성시대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생활과 정보가 미디어에 있고 이러다 미디어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갖게 합니다. 더군다나 특정 언론사들만이 향유하던 미디어가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점차 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OPMD(One Person Media Device)라는 1인 미디어까지 등장해 자유롭게 미디어의 역할을 하면서 엘리트 저널리즘(오마이뉴스 같은 미디어를 시빅 저널리즘이라 부름)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최대 축제 중의 하나인 슈퍼볼 방송중계에서 거액의 광고비를 지불하며.......

요즘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의 하나가 과연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하는 질문과 안드로이드폰이 시간이 지나면 아이폰을 따라 잡을 것인가? 하는 것 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마트폰이 분명 세상을 바꿀 것이고 안드로이드폰은 아이폰을 능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IT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던 MS가 부랴부랴 윈도우폰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이제 컴퓨터 운영체제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밀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소형 컴퓨터가 세상을 바꾸었듯이 스마트폰이 또 다시 세상을 획기적으로 변하게 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또 하.......

오늘은 지난 주 뵈었던 여러 경영자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꼈던 생각을 옴니버스처럼 3가지 주제로 말씀 드리려 합니다. 고객에 대한 생각인데 제가 늘 드리는 말씀처럼 내부 고객(임직원, 주주, 이해관계자 등)을 먼저 잘 모셔야 외부 고객(우리가 통상적으로 고객이라 부르는 소비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은 내외부 전부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야기 1. 고객 평가는 중간이 없다 100 아니면 0이다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모 케이블 TV의 “슈퍼스타 K”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은 직접 보시지는 못하고 뉴스 기사 등으로 아실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해외 동포.......

한동안 검색엔진마케팅(SEM, search engine marketing)이 홍보나 마케팅 분야에서 각광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많이 활용되고 대행 업체들도 꾸준히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년전 정부기관의 의뢰를 받아 글로벌 검색엔진 마케팅을 1년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성과도 좋았고 고객의 반응도 좋아 만족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SEM은 고객이 네이버 등 포탈의 검색 노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 사이트로의 방문을 유도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하는 인터넷 마케팅 전략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각종 유명 검색 엔진에 우리만의 키워드를 등록하거나 검색 시 그 결과가 상위에 눈에.......

한 달에 한 번은 소셜 네트워크나 소셜 미디어에 대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변화가 신속하고,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증표도 되겠지요. 오늘 드리려는 말씀은 제가 길게는 지난 2005년 2월부터블로그를 쓰면서 느꼈던 일이기도 하고 짧게는 4개월 정도 스마트 폰을 이용한 소셜 네트워크를 체험한 단편적 지식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글을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소셜 네트워크나 소셜 미디어를 너무 짧게 그리고 양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누구는 단기간에 팔로어가 1만명을 넘었다느니, 누구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을 했다느니, 누구는 원하는 정보를 언제나 얻을 수 있다느니 하는 단편적 결과.......

지난 2주간 글을 써 놓고도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올리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 밀린 글들을 모두 올리려 합니다... 제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할 때 단골로 써먹는 말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냉장고나 텔레비전이나 자동차를 사지않는다고. 소비자들 선택은 지펠이나 디오스, 파브나 액스캔버스, SM 7이나 소울 등을 구매합니다. 이런 경우는 살펴보면 더 많습니다. 아이들은 운동화를 사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브랜드명을 말하며 사달라고 하고 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구매할 때도 브랜드 명으로 구매를 합니다. 왜 이럴까요? 어느조사 결과를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

지난 2주간 글을 써 놓고도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올리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 밀린 글들을 모두 올리려 합니다... 제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할 때 단골로 써먹는 말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냉장고나 텔레비전이나 자동차를 사지않는다고. 소비자들 선택은 지펠이나 디오스, 파브나 액스캔버스, SM 7이나 소울 등을 구매합니다. 이런 경우는 살펴보면 더 많습니다. 아이들은 운동화를 사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브랜드명을 말하며 사달라고 하고 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구매할 때도 브랜드 명으로 구매를 합니다. 왜 이럴까요? 어느조사 결과를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

북한산을 각기 다른 코스로 한 50번은 오른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드디어 마음에 담고 있던 14성문 종주를 했습니다. 걷고, 보고, 찍고, 담고 하면서 8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북한산성 안내소에서 9시경 출발해 시구문으로 올라 한바퀴 일주를 하고 마지막대서문으로 도착한 시간이5시 40분경이었습니다. 대부분 대서문에서 시작해 중성문을 지나 의상봉능선코스로 오르는데 처음의 난코스를 피하고자 역방향으로 오른 것입니다. 그러니 100점짜리 14문 종주는 아닌 셈이죠.. 거의 마지막 길인 반대편의 의상봉능선을 바라봅니다. 오른쪽 중간부분에 국녕사 청동대불이 아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