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길을 따라다니며 느끼는 것이지만 길을 열어주시는 분들의 헌신과 리드가 없다면 이리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보지 못할 겁니다. 참으로 행운이고 기쁨입니다. 수년 전 차를 타고 들어갔던 무의도와 차를 타고 갔던 길을 걸어갔다고 하면 같이 갔던 친구들이 비웃을 겁니다. 하지만 그 속은 고생하며 걸었던 자들만의 향유이고 환상입니다. 또 차를 타고 갔다면 체험마을의 바닷 길을 못 보았을테고 해변위로 난 하나개 방향의 환상의 길을 보지 못했을 겁니다. 좋은 분들과 아름다운 풍경과 그리고 내 마음속의 시간은 그 어느 지우개로도 지우지 못할겁니다. 늦는 거 보다 일찍가는게 낫다고 부천서 너무.......

저는 요즘 온라인 카페나 각종 커뮤니티에 자주 기웃거리고 용기를 내어 참석하고 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무료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좋은 분들을 만나는 소셜 네트워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업무에 아이폰 활용을 하는 무료 강좌에 참석해 아주 재미있는 공부를 했으며 그동안 산에만 다니면서 몰랐던 걷기(트래킹)의 즐거움을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 배웠습니다. 비단 지식뿐만 아니라 요즘 말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익히며 습득하는 재미가 여간 아닙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실시하는 세미나는 대부분 무료이니 내 시간만 투자하면 얼마든지 자기 학.......

저는 요즘 온라인 카페나 각종 커뮤니티에 자주 기웃거리고 용기를 내어 참석하고 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무료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좋은 분들을 만나는 소셜 네트워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업무에 아이폰 활용을 하는 무료 강좌에 참석해 아주 재미있는 공부를 했으며 그동안 산에만 다니면서 몰랐던 걷기(트래킹)의 즐거움을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 배웠습니다. 비단 지식뿐만 아니라 요즘 말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익히며 습득하는 재미가 여간 아닙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실시하는 세미나는 대부분 무료이니 내 시간만 투자하면 얼마든지 자기 학.......

우리나라에서 페이퍼 미디어의 불황은 포털 사이트의 전성시대와 디지털 미디어 발달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더군다나 세대가 변하면서 페이퍼로 된 신문의 컨텐츠보다 웹이나 모바일로 된 신문에 젊은 층이 더 많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고 무가지의 등장도 페이퍼 미디어 불황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뉴스는 돈 주고 보는 것이 아니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뉴스의 소비자들인 독자들에게 뉴스의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동안 신문사들이 애써 외면해 왔던 디지털 페이퍼를 무시할 수 없는 환경으로 급박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뉴스 컨텐츠 소비자들인 독자들의 신문 구.......

우리나라에서 페이퍼 미디어의 불황은 포털 사이트의 전성시대와 디지털 미디어 발달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더군다나 세대가 변하면서 페이퍼로 된 신문의 컨텐츠보다 웹이나 모바일로 된 신문에 젊은 층이 더 많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고 무가지의 등장도 페이퍼 미디어 불황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뉴스는 돈 주고 보는 것이 아니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뉴스의 소비자들인 독자들에게 뉴스의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동안 신문사들이 애써 외면해 왔던 디지털 페이퍼를 무시할 수 없는 환경으로 급박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뉴스 컨텐츠 소비자들인 독자들의 신문 구.......

참으로 우여곡절 끝에 4월 17일(토) 강화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강화인삼센터 - 강화동문 - 고려성지 - 강화북문 - 지방돌 - 젓고개 - 고려산 - 고천리고인돌 - 내가면 -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합류: 국화리 학생회관 - 국화저수지 - 남문 - 할머니집 - 강화터미널 - 강화대교 어림잡아 25Km는걸은 것 같았습니다. 본래는 2년전 가보고 진한 감동을 받았던 고려산 진달래군락을 보려는 목적이었지만 영평 산수유 축제때처럼 또 때 이른 발걸음으로 만개한 진달래는 못보고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꽃망을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 대신 산수유와 매우 유사해 헛갈리는 생강꽃만 흐드러지게 보고 왔습니다. 고려산에 진달.......

참으로 우여곡절 끝에 4월 17일(토) 강화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강화인삼센터 - 강화동문 - 고려성지 - 강화북문 - 지방돌 - 젓고개 - 고려산 - 고천리고인돌 - 내가면 -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합류: 국화리 학생회관 - 국화저수지 - 남문 - 할머니집 - 강화터미널 - 강화대교 어림잡아 25Km는걸은 것 같았습니다. 본래는 2년전 가보고 진한 감동을 받았던 고려산 진달래군락을 보려는 목적이었지만 영평 산수유 축제때처럼 또 때 이른 발걸음으로 만개한 진달래는 못보고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꽃망을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 대신 산수유와 매우 유사해 헛갈리는 생강꽃만 흐드러지게 보고 왔습니다. 고려산에 진달.......

지난 토요일 오전 9시 종로 사직공원에서 시작해 인왕스카이웨이-부암동 백사실 계곡-세검정-탕춘산성-백련산을 거쳐 서대문 구청에 3시 30분경 내려왔습니다. 봄 꽃을 즐기러 나간 길은 아직은 이지만 그래도 지난 주 양평 산수유 축제 보다는 많이 피었더군요. 요즘길을 걸으며 느끼는 것은 앞으로 가야할 길을 보는 것 보다는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는 것이 월씬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산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여유로움과 부스러기 가치들에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꽃이 저렇게 피는구나, 저 이름 모르던풀이 00였구나 등등... 1주일의 고된 일상을 풀고 자연의 힘을 받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