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제품이나 마케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이트 전체 디자인을 보다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쇼핑몰을 처음 디자인할때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중요한 포인트 8가지를 정리해보았다. more.. 1. 제품의 디자인과 조화로운 디자인 쇼핑몰은 제품을 파는 곳이다. 제품 디자인에 맞는 컨셉을 쇼핑몰 디자인에 접목해보는 것이다. 제품의 재질이나 색상 종류 생김새 등에 따라 디자인을 연구해볼 수 있다. Apple애플 제품과 마찬가지로 흑과 백의 웹 사이트 디자인, 전체적으로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 http://www.apple.com/kr/DESIGN BY HUMANS티셔츠 디자인을 그대로 배경에 적용시켰다. 티셔츠 디자인이 바뀌면 배경 이미지도 함께 바뀐다. http://www.designbyhumans.com/2. 단순하고 알기..

그래도 어디가서 ROCK 좀 한다고 까불라치면 또 어디가서 JAZZ 좀 들었다니 클라식 좀 배웠다니 척 좀 하려면 또는 유동인구 많은 게시판에 또는 시시각각 바뀌는 메신저 아이디쯤에 듣도보도 못한 연주곡 제목이라도 한줄 찌끄리려면 more.. 뒤에 항상 탯줄마냥 달라붙곤하는 (..그리고 케냐 더블에이 에스프레소)따위의 커피이름이라도 같이 멋들어지게 적어 놓고 폼을 좀 잡으려면 듣기 싫은 음악이라도 한 번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인다. 딴짓을 하더라도, 한 번이라도 플레이가 끝나고 나면, 그 음악은 이제 내 꺼다. 난 이제 이 곡 들었다.라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마우스를 살살 가져다가 제목위에 놓고는 지그시 긁어 복사한다. 마치 기나긴 전쟁의 전리품처럼.. 듣기 싫은 음악이라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듣고, 제목을 외우고, 연주..

마케팅의 전설 알 리스(Al Ries)는 이렇게 말한다."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다. 인식의 싸움이다. 마케팅 전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벌어진다. 전체 전투장의 크기는 기껏해야 6인치 너비(뇌의 크기)다." more..이제 84세의 알 리스가 평생토록 주창해온 것은 선택과 집중이었다. 사람들의 뇌속에 단 한가지만 집중시키라는 것이다. 그것이 곧 제대로 된 전략이라고 말한다. 도아님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되었다. "게장의 참맛, 대도간장 게장"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대도 간장게장'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마케팅 전설의 말씀을 잘 실천하고 있는듯 보인다. 이 곳은 단, 한가지 품목! 간장게장만 팔고 있다. 그것도 매우 섬세하게 팔고 있다. 상품이 하나이다 보니 상품페이지 하나 하나가 간장게장에 관한 논문 수준이다. 간장게장에 관한 매우 ..

사업에서 권태라는 것.... 어쩌면 마음이 부유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난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런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계속 그러한 생각들이 머리 속을 맴돌게 됩니다. more.. 그러면서 정작 다른이에게 말도 못하고 스스로 점점 가난해져 가게됩니다. 지금 하는일에서 동떨어져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도참을 관두는 일이 아마 이런 마음의 권태때문인듯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늘 새롭고 혁신적이며 이론보다는 실천을 수반하고 돈도 잘버는 부족한 것이 없는 일이라고 해도,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사실 아이템의 특성상 도참은 시작부터 조금 복잡한 관계로 시작하게 되었고 (육가공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2년이 ..

얼마전 친구 생일때 친구 셋이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내 앞에 앉은 한녀석은 내 얘기를 듣는둥 마는둥 치킨을 열심히 뜯고 있었다. 하지만 내 옆에 있는 친구에게 "너 진짜 돈 잘 벌수 있는 방법이 뭔줄 알어?" more.. 하는 순간.앞에 있는 녀석과 눈이 딱 마주쳤다.치킨을 입에문채 갑자기 눈이 동그라진 그 표정이 어찌나 웃기던지 한바탕 웃었다. 웃긴 웃었지만 웃고 나니 얼마나 사람들이 '돈'에 굶주려있나 싶더라...역설적이게도 돈을 잘 벌수 있는 방법은 돈의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돈욕심을 버리니 아이디어가 넘친다. 남들이 못보는 새로운 시장이 보인다. 수익낼 욕심을 버리고 진정 고객을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늘리니충성심 높은 고객들이 넘쳐나게 된다. 제한된 시장과 분야에서 돈벌 욕심때문에 제로섬게임에 휘둘리지 말고,과감하게 ..

소설에는 따라야 할 형식이 있다. 아니 따르지 않으면 웬지 허전한 형식이라고 해두자..소설의 형식에 빠지지 않는 것은 시련, 갈등 그리고 해소, 반전이다. more.. 사업에도 갈등의 요소가 없으면 그것은 마치 김빠진 맥주같고 나중에 성공을 하더라도 꼭했어야 했나? 하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발가벗겨 세워놓고 볼기짝 후려치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갈등을 통해 인간은 고뇌하고 생각한다. 인간은 자신이 공들인 것에 애정을 느낀다. 쉽게 번돈은 쉽게 나가고 어렵게 번돈은 어렵게 쓰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easy come easy go! 라는 퀸의 노래 가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저 바람불어 날아온 낙옆같은 성공은 다시 길위를 구르는 낙옆처럼 떠나간다.그저 좋은게 좋은게 성공은 아니다. 우리가 고통의 시간을 함께 했던 고등학교때의 친구가 인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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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개 동양에서는 뭐든지 남들 할때 하는게 좋다. 그런 생각이 있다. 튀기보다는 묻히는 게 좋고 뭐든지 다 때가 있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남들의 이목에 맞추어 나를 희생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할 수 있다. more..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할때도 이와 비슷하다. 쇼핑몰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스스로 정말 솔직하게 생각해봐서 아이템이나 길을 잘못 선택했다면 과감히 모든걸 버리고 새로운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안신고도 달릴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신발을 갖추고 신발끈을 꼭 매고 달린다면 출발은 늦겠지만 속력이 나서 맨발로 먼저 달려나간 사람을 훨씬 초월하여 달릴 수도 있는것이다.장사든 공부든 무슨일이든 그런것 같다. 배우지않고 돈을 벌기 시작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된 지식을 갖추고 지식과 졸업장이라는 배경을 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