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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한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산 지킴이가 말하는 야생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온통 눈으로 덮인 겨울 산에 대해 산 지킴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눈 밑에는 봄에 피어날 야생화가 소리 없이 자라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길이 아닌 곳으로는 가능한 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산 지킴이의 말을 듣고 마음에 깊은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깊은 생각 없이 내키는 대로 이곳저곳 발걸음을 옮길 때 이름 모를 야생화의 싹이 짓밟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심코 한 행동에 자칫 야생화가 좌절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한 사람의 마음을 병.......추천 -
[비공개]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내일이 있어 희망을 바라봅니다.
시편137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시편137편1절) 1. 세상, 욕망, 죄악 오늘 담임목사님과 성경지리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오늘 살펴본 곳이 고대 애굽과 앗수르(앗시리아), 바벨론(이라크), 바사(이란) 입니다. (1) 애굽(이집트) : 이집트는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에 하나입니다. 이미 4000년 전에 최첨단 산업인 농업을 선도했고, 이후 최첨단 무기들인 병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때는 앗수르나 바벨론이 견제할 만큼 세력을 키웠었습니다. 천재 요셉을 애굽이 총리로 삼아 풍년과 흉년 관리 14년을 통해 월등한 경제력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추천 -
[비공개] 안다는 것 vs 행한다는 것
롬12장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12장1절) 1. 진리를 알고 있는가 & 아는 것을 행하고 있는가 소크라테스는 ‘안다는 것은 行함이 따르느냐이고, 行함이 따르지 못하는 것은 知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지행합일(知行合一)로서 ‘앎이 실천의 시작이며, 실천이 앎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한편 아리스토텔레스는 ‘몰라서 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알기는 하지만 行하지 못하는 知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선지후행(先知後行)설로서 ‘알았으면.......추천 -
[비공개] 간절함이 길을 낸다
민27:1-11 “1. 요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으니 그의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2.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이르되 3.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4.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종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5.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6. 여호와께서 모.......추천 -
[비공개] 남을 보는 눈은 가졌지만 자신을 보는 눈은 없습니다.
남을 보는 눈은 가졌지만 자신을 보는 눈은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추천 -
[비공개] 세상은 당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
세상은 당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 오직 당신이 아는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토니 와그너추천 -
[비공개] 비전은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보는 것
엡1:7-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7-12)’ 1. 비전은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추천 -
[비공개] 바람이 나를 키웠고, 내 귀가 나를 가르쳤다
攝(다스릴 섭) : 군주 리더십 귀 세 개를 안정적으로 쌓아놓은 聶 자는, 평범한 이야기를 듣는 보통 귀 두 개 이외에,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도 너그럽게 참고 들어줄 수 있는 ‘비범한 귀’를 하나 더 가지라는 암호로 보인다. 글자의 오른쪽에 귀(耳) 세 개를 쌓아놓고 왼쪽에 손(扌=手)을 세운 짜임은 통치자의 기본자세 두 가지를 함축한 암호로 읽힌다. 요란하고 시끄러운 이야기보다 은밀하게 떠도는 소문이나 풍문 같은 것을 귀담아들으라는 암호로도 볼 수 있다. 멋지고 폼 나는 이야기는 가만히 있어도 들리지만 우울하고 음습한 이야기는 가까이 다가가야지 귀에 들린다. 바람이 나를 키웠고, 내.......추천 -
[비공개] 오병이어를 드릴 때
요6:3-13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여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안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요6:8-11) 1. 보잘 것 없었던 종목, 컬링이 북한에 대한 관심을 삼키다 어제 밤 평창올림픽의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CNN은 "평창올림픽은 오래도록 기억될 게 확실.......추천 -
[비공개] 넓은 원을 그리며 나는 살아가네
넓은 원을 그리며 나는 살아가네 그 원은 세상 속에서 점점 넓어져 가네 나는 아마도 마지막 원을 완성하지 못할 것이지만 그 일에 내 온 존재를 바친다네 - 넓어지는 원 / 라이너 마리아 릴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