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은 꼬리를 잡히면 꼬리를 끊어버리고 달아납니다. 위기를 만날 때 신체 일부를 버리면서까지 목숨을 구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똑똑한 원숭이가 도마뱀보다 훨씬 어리석은 때가 있습니다. 원숭이를 생포하려면 겨우 손 하나 들어가는 호리병을 나무에 매달아놓고 그 안에 견과류를 넣어두면 됩니다. 그러면 원숭이가 와서 손을 넣어 견과류를 움켜쥡니다. 손을 빼려고 하지만 손이 나오지 않습니다. 원숭이는 사람이 와서 자기 몸을 붙잡을 때까지 움켜쥔 것을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단기수’란 자기 목을 스스로 잘라버린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고 말씀합니다(마.......

마태복음 20:1-16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1.마태복음 20장에서 예수님은 포도원 품꾼들의 비유를 통해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를 말씀하시며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셨습니다. 도원 농부들은 하루 종일 일한 사람이나 한 시간 밖에 일한 사람이나 모두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씩 받자 집 주인.......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배척하기보다 용서하고 포용할 때, 그제야 비로소 내가 살고 상대도 살고 공동체도 든든히 세워지는 것입니다. 1944년 미국 텍사스의 어느 교회에 젊은 목사가 부임했습니다. 그는 평소 사냥을 좋아했는데, 하루는 그가 노루를 발견하고 총을 쏘았지요.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이 죽어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좌절 속을 헤매다 결국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려 했습니다. 그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성도들이 그를 용서하고 포용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용서하지 않으면 목사님은 평생 갈 곳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최고의 결.......

“주 날개 아래 내가 사는 동안 이 보배를 빛내리라 기쁜 그 날이 와 주를 만나 뵐 때 아 그 평화 영원하리.”(찬송가 411장 3절 가사 중) 이 찬송을 부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보배는 귀한 것을 의미합니다. 귀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가치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점차 달라집니다. 어릴 때는 딱지나 구슬, 장난감을 귀하게 여깁니다. 장성하면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세상을 떠날 때에는 지난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처럼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히12:1-3`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는니라 너희가 피고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1.나에게는 과거 몇 년 동안 세상적인 기준으로 큰 고난이 있었습니다. 사업이 위기에 처했었고 금전적으로 큰 손실도 입었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도 당하고 법적으로 고발도 당했.......

영국의 역사가 토인비는 그의 대작 『역사의 연구』를 다 쓰고 이런 내용의 후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다른 어부들보다 싱싱한 고기를 잡아와서 팔았는데, 그 까닭은 생선을 잡아서 수송하는 탱크에 메기나 자라를 함께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기들은 이 메기나 자라에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도망치고 꿈틀거리므로 생선들이 싱싱하게 살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두 마리가 잡혀 먹히기도 하겠지만, 수십 마리가 그로 인하여 값나가게 되므로 그 희생은 지극히 작은 것이 된 셈입니다. 토인비가 쓴 이 말은 고난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또 고난은 피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지시는데 어떤 이는 원망하여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이 부러지고 어떤 이는 그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집을 짓기 시작한다.” 벽돌을 다루는 자에게 문제가 달렸다는 뜻이다. 2차 대전 말엽 공습이 잦아지자 일본인 한 가정이 오끼나와로 이주하였다. 동경보다 백배는 안전할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격전지가 되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피해 다니는 것이 아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소망의 눈으로 사는 것이 신앙이다. - 데이비드 브린클리(David Brinkley-TV 앵커)

시편1:1-2'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이번 설날 명절은 짧아서 명절 다음날 형제들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어머니는 분주하십니다. 자식들 하나라도 줄것이 없나 찾으시고 싸주시고 밥은 어떻게 먹일지 생각하십니다. 3시 비행기로 내려와야 하니 아침 얼른 먹고 점심 먹고 가면 되겠다고 하십니다. 6시쯤 출발하는 동생네는 저녁까지 일찍 먹고 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9시에 아침먹고 12시에 점심먹고 4시에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식사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