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의나 인터뷰에서 제가 살아온 개인적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는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Idea Doctor(아이디어 닥터)’라는 퍼스널 브랜드로 활동해온 저에게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저의 진정한 스토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을 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신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REAL(본질)’을 강조합니다. 지금까지 얼마큼 성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질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본질을 찾기 위해 문밖의 세상으로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와 꿈꾸는 미래는 모두 문밖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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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power)는 포스(force)보다 강하다. 포스는 환경에 의해 생겨나는 경향이 있지만, 파워는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 갖고 있다. 후천적으로 ‘내면의 그 힘을 이끌어내는 의도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을 ’임파워링(empowering)’이라 한다.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 가장 먼저, 각 조직에서 성과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매니저급 리더’들에게 권하고 싶다. 그들에게는 성과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부하육성이라는 두 가지 사명이 주어져있다. ‘임파워링 코칭 리더십’은 부하 직원을 ‘통하여’ 성과를 내는 것보다는, 구성원과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위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안을 제.......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왕도(王道)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정도(正道)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정도는 아주 간단하다. 뇌의 과학적 원리를 현명하게 적용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언어는 고도의 사고과정을 바탕으로 하는 인간의 의사소통 도구이며, 그 사고과정이 전적으로 ‘뇌 속에서만’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생각해보라. 팔뚝이나 허벅지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결국, 영어를 뇌에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영어 약장수들에게 속지 않고 지긋지긋한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지극히 보편타당한 뇌.......

“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은 것이 아니다. 글자를 그리는 시간의 결에 따라 문장 속에 감춰진 내밀한 의미가 우리 가슴에 전해진다. 이렇게 온몸으로 좋은 시와 명문장을 따라 쓰다보면 사유의 나이테에서 우리 삶의 비밀스런 정원을 만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서정과 서사의 깊이를 함께 아우르는 고두현 시인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시와 명문장 중에서 독자들과 나누고픈 편린들을 고르고 모아 신간 를 펴냈습니다. 시인은 필사를 “잊고 있던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총 91편의 시와 명문장, 에세이를 수록한 이 책은 면면이 따라 써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읽다가, 보다.......

[책마을] 잭 웰치 "기업경영은 팀워크 중요한 컬링 같아…리더는 얼음판 닦듯 장애물 제거해야"26면| 기사입력 2015-07-03 05:01 0 잭 웰치 전 GE 회장의 55년 비즈니스 노하우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잭 웰치·수지 웰치 지음 / 강주헌 옮김 / 알프레드 / 320쪽 / 1만6000원 “이 책에는 내가 40년 동안 제너럴일렉트릭(GE)에 있으면서, 그리고 최근 15년 동안 경영연구소 운영으로 많은 기업의 경영에 관여하면서 깨달은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는 GE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4000% 성장이라는 기적 같은 성과를 이룬 잭 웰치가 55년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2005년 위대한 승.......

서정과 서사의 깊이를 함께 아우르는 시인 고두현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시와 명문장 중에서 독자들과 나누고픈 편린들을 고르고 모아 신간 를 펴냈습니다. 시인은 필사를 “잊고 있던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총 91편의 시와 명문장, 에세이를 수록한 이 책은 면면이 따라 써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읽다가, 보다가 마음이 내키면 연필이 닿는 곳 어디에나 문장을 따라 쓸 수 있도록 에세이, 사진과 시, 명문장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뉴욕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위대한 경영자들은 경쟁이나 비즈니스에 관한 책보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시집과 소설’ 등 문학·예술서를 선호합니다. .......

“무엇이 우리를 끝까지 버텨낼 수 있도록 도와줄까요? 멘토, 종교인, 전문가의 처방으로 괴로운 현실이 뒤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아니라, ‘그냥 뚫고 나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일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고 고단해도 꿋꿋하게 버텨 낼 수 있는 힘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본문 중에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사표 한 장. 하지만 막상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