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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의식은 진화적으로 내면화된 움직임이다.
블로그"아님말고"에 대한 검색결과645건
  • [비공개] 플랫폼 전쟁

    55쪽 공용 플랫폼 전략 공용 플랫폼은 생산되는 여러 제품들의 공통 부분들을 따로 모듈화하고 이를 활용해서 연관 제품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공용 플랫폼이 필요한 경우 하나의 제품군에 다양한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시장에서 팔려나가는 상황일 때는 적극적으로 공용 플랫폼을 검토해야 한다. 냉장고 - 고객 세그먼트, 계층 고객 세그먼트는 싱글, 대가족, 신혼부부 고객 티어 소득 수준을 대, 중, 소 57쪽 플랫폼은 진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번 만들어놓은 플랫폼도 일정 수준까지 진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공통된 요구들을 담아야 한다. 일정 수준까지 진화하던 플랫폼도 어느 단계에 이르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세대교체를 해야 할 수도 있다. ... 따라서 플랫폼을 만들 때는 어느 정도까지..
    아님말고|2011-07-21 0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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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병대 총기 사고에 대하여

    해병대 총기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젊음이 쓰러졌습니다. 깊은 슬픔을 함께 합니다. 2005년도 GP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군대에서 "밤의 권력"을 이야기했다. 여전히 이 "밤의 권력"은 현실에서 탁월하게 대한민국 군대의 일상을 잡고 있다. "밤의 권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병사들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해결하겠다고 나서봐야 필요 없다. 해병대 2사단이 넓은 경계지역을 적은 인원으로 막고 있다는 사실은 백번, 천번 칭찬 받아야 한다. 적은 인원, 강한 군기를 바탕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장기간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폭력과 따돌림을 눈감을 수는 없다. 해병대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세계최강, 국가의 전략적 기동부대, 귀신 잡는 해병 등 많은 구호에서 볼 수 있듯이 자부심으로 뭉친 조직이다. 이 자부심..
    아님말고|2011-07-18 01: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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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무조건 살을 빼고 王자를 만드는 4주 프로젝트

    갑자기 시작한 다이어트와 운동. 왜 시작을 했는지도 모르게 시작해서 결국에는 4.0 Kg 정도 성공.王자를 만드는 것은 거의 포기 상태다. 그래도 나름의 성공. 생활 습관이 완전히 변했다. 식사는 천천히, 양도 줄였더니 음식의 맛을 알겠다. 많이 먹으면 부담스럽다. 운동도 시작한지 2주가 되어, 서서히 체력도 올라왔다. 이제 배살과의 전쟁중. 7월 18일부터는 아침저녁으로 자전거로 출퇴근해서 운동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있다. 다이어트로 시작해서 생활습관 전체를 혁신하고 있다. 깨달음은 생활 자체가 바뀌지 않고서 살을 무리하게 빼는 일은 바보스러운 일이다. 나오는 뱃살, 무거운 몸은 게으로고 소비 중심의 생활 습관에서 나온다는 깨달음. 거의 무대포로 한 다이어트로부터 얻은 게 많다. 어쨌든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회식, 상가집 조문, 초복..
    아님말고|2011-07-18 08: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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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원도 평창 달과 물안개 펜션에서 1박 2일

    후배 재혁군의 도움으로 강원도 평창 펜션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왔다. 비가 무진장 많이 올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 하고, 태풍만 불지 않으면 가기로 했다. 역시 비는 많이 오지 않았다. 강원도 가는 길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소식 때문인지, 짜증날 정도로 많이 밀렸다. 220Km 떨어진 목적지를 집에서 9시에 출발해서 3시에 도착했으니 평소의 2배 이상 걸렸다. 길이 이렇게나 많이 막힐지 예상하지 못했다. 비가 억수같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다 같이 믿지 않나 보다.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 맛난 한우고기를 먹었다. 유빈이는 한우를 직감하고 잘 먹는다. 애들이 어른보다 좋은 고기는 금방 아나 보다. 너무 많이 먹었다. 우리가 머물기로 한 달과 물안개 펜션(http://www.moonfog.net/)은 경치가 수려하고 좋다. 재혁군의 외가 형제들이 3개의 펜션을 주변에..
    아님말고|2011-07-11 12: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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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숫자없는 경제학

    결국 객관주의라는 말은 철학이 부족한 미국 사회의 신기루에 가깝다. 자신들의 잔본주의 이념을 미화하는 일종의 화장발에 불과하다. 그 화장발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사태를 깨끗이 지워졌다. 나심 탈레브는 금융위기 이후 블랙스완이라는 책을 통해 계량모형에 근거한 리스크 관리가 덧없음을 지적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계량적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실체로서의 리스크'를 탐지하겠다는 믿음은 아인 랜드가 주장했던 객관주의의 아류에 지나지 않는다. BIS 회의에 참가하는 사람이 읽어야 할 것은 경제학이나 통계학 서적이 아니라 철학책일 것이다. 위기의 본질이 사람이므로 위기를 막는 것도 숫자가 아닌 사람이라는 점을 알아야는 것이다. 기계나 수리모형은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 232-233 지금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듯이 금융위기..
    아님말고|2011-07-07 12: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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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란 벽돌길 Yellow Brick Road

    도로시라는 소녀의 모험을 그린 이 동화는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거기에는 많은 정치적 코드가 담겨 있다. 이야기는 캔자스 주(미국 영토의 중심, 미국의 서민층)에 사는 여자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토네이도(미국 사회의 혼란)에 휩쓸려 어딘지 알 수 없는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로시가 도착한 곳은 오즈(Oz, 무게단위 '온스'의 약자)라는 동네의 서쪽 끝(서부)이었다. 그곳을 다스리던 서쪽의 착한 마녀가 토네이도 때문에 죽은 것(서부 경제의 피폐)을 안 맨발의 도로시는 그녀의 은색구두를 신는다. 그리고 길을 가다가 역시 길을 잃은 세 친구를 만난다. 양철인형(상공버, 공장 노동자), 허수아비(농업, 농민) 그리고 목소리만 크고 용기가 없는 사자(정계)였다. 이들 넷은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마법사가 오즈의 동쪽 끝(..
    아님말고|2011-07-06 11: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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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빨리, 싸게, 멋지게 : 열심히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

    Faster, Cheaper, Better 책 제목이 우스꽝스러워 도서관에서 빌렸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내용이 많다. 배울 점도 많다. 다른 성공/실패한 다른 조직의 과거의 경험을 섣부르게 일반화하지 않으면, 재미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이 생각난다. Hidden Risk R.O.W.E Rework 많은 부분에서 책 내용은 Hidden Risk와 같은 처방을 내놓는다. 글쓴이가 마이클 해머인데, 리엔지니어링의 대가라고 한다. 난 모른다. 소개에 나왔으니 그러려니 한다. 찾아보기 귀찮다. 13쪽 1990년대 초반, 마이클은 리엔지니어링에 관한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위대한 저서 을 출간했고, '비즈니스 혁명'이라는 개념을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업을 변혁하기 위해 그의 책을 바이블로 삼았습니다. 마이클은 사실 당시의 그런 상황에 대해 어리둥절하고 당황해 했습..
    아님말고|2011-07-04 10: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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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웰빙 파인더 : 美 갤럽연구소의 세계 최초 미래 행복보고서!

    최근의 관심사 중에 최고는 웰빙이다. 좋은 것을 찾아 먹는 웰빙뿐 아니라, 여유롭게 삶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는 "좋은 삶"을 찾고 있다. 강서도서관에서 눈에 띄어 빌려왔다. 미국은 참 잡다한 것을 오랫동안 연구를 잘 하고, 연구의 범위도 넓다. 갤럽은 150개 나라에서 종합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한다.웰빙 파인더(Wellbeing Finder)는50년에 걸쳐 진행해온 최고의 질문들로 만들어진 평가지를 만들기 위해 국경과 언어, 각종 다양한 상황 전체에 걸쳐 수백 가지 질문을 테스트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대단한다. 웰빙 파인더의 핵심은 직업, 사회, 경제, 육체, 공동체로 분류한 다섯 가지 테마가 있다고 한다. 웰빙을 좌우하는 다섯가지 테마 첫 번째 테마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고 있는지, 쉽게 말하자면 내가 매일 하고 있는 일을 ..
    아님말고|2011-07-04 10: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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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지하철 무가지의 광고에 나온 소개를 보고, 약간 미심쩍어 참고 있던 책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이사님이 회의에서 추천하셔서 빌려 읽었다. 이거 저거 빼고 1시간 10분만에 돌파. 재밌고, 눈물샘을 자극한다. 드러커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다. 변화와 혁신은 "이성"적이고 짧은 기간이다. 난 긴 기간 무던하게 이루어지는 "적응"이 맘에 든다. 적응은 생존이고 감성이기 때문이다. 드러커에 대한 느낌에서 "인위적", "과학적"인, 어쩔수 없는 냄새가 난다. "경영"은 과학일 수 없다. 공식 따위는 존재할 수 없으며, 과거 경험에 대한 정리와 회고이다. 미래를 위해 역사를 가까이하는 것은 좋지만, "신념", "과학적 원리"로써 경영학을 받아들이면 안된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공부와 함께하는 과외활동인 야구. 그런 환경이 ..
    아님말고|2011-07-01 10: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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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

    아이폰과 갤럭시를 비교하는 글들이 많다. 더불어 제조사인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고, 수장인 스티브 잡스와 이건희를 비교한다. 한편에서는 애플을 추앙하고, 한편에서는 삼성과 애국심을 대치시킨다.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폰과 갤럭시에서 통신환경에 대한 주도권 문제가 빠져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주도권에 대한 문화의 차이가 크다. 주도권에 대한 문제는 자신감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무선 통신 시장은 크게 통신회사와 제조사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아이폰의 등장하기 전에는 주도권이 한국의 경우에는 통신회사가 거머지고 있었다. 유럽의 경우에는 주도권을 노키아 같은 제조사가 쥐고 있었다고 한다. 주도권에 대해서 누가 가지고 있었는가에 대해 증명할 길이 없다. 핸드폰 기기의 사양과 기능을 정하는 최종적인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아님말고|2011-06-28 11: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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