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26일 노을공원 캠핑장 예약을 해 두었다.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아 지켜보던 중에, 태풍까지 올라온다니 취소하는 수 밖에 없다. 6월 24일 저녁에 취소했다. 캠핑을 위해서 텐트를 구입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25일 토요일 저녁에 텐트를 집 마루에 쳤다. 거실이 넓은 집으로 이사와서 다행히 텐트를 무난하게 칠수 있다. 이런게 새옹지마인가! 텐트 실물이나 모형을 보지 않고 전화로 구매한 거라서 어떻게 치는지 모른다. 메뉴얼은 일본어다. 그래도 감으로 텐트를 쳐 나간다. 유빈이가 도와줘서 그래도 좀 낫다. 텐트를 다 치니, 예상보다 꽤 크다. 3-4인용으로 샀는데, 잘하면 6명은 들어가겠다. 좀 따닥따닥 붙으면 8명도 되겠다. 텐트 위 천장을 열어서 하늘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마음에 든다. 다음에는 꼭 캠핑을 가야겠다. 비가 와도 태풍만 아니..

6월 25일, 26일 노을공원 캠핑장 예약을 해 두었다.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아 지켜보던 중에, 태풍까지 올라온다니 취소하는 수 밖에 없다. 6월 24일 저녁에 취소했다. 캠핑을 위해서 텐트를 구입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25일 토요일 저녁에 텐트를 집 마루에 쳤다. 거실이 넓은 집으로 이사와서 다행히 텐트를 무난하게 칠수 있다. 이런게 새옹지마인가! 텐트 실물이나 모형을 보지 않고 전화로 구매한 거라서 어떻게 치는지 모른다. 메뉴얼은 일본어다. 그래도 감으로 텐트를 쳐 나간다. 유빈이가 도와줘서 그래도 좀 낫다. 텐트를 다 치니, 예상보다 꽤 크다. 3-4인용으로 샀는데, 잘하면 6명은 들어가겠다. 좀 따닥따닥 붙으면 8명도 되겠다. 텐트 위 천장을 열어서 하늘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마음에 든다. 다음에는 꼭 캠핑을 가야겠다. 비가 와도 태풍만 아니..

내가 좋아하는 아이유와 이미 고인인 된 김광석이 합동 콘서트를 한다. 광고 발상이 좋지만, 광고를 만들어 홍보하는 사람들의 해석과 바램이 우습다. SK측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SK텔레콤은 이를 시작으로 상상하고 바라는 것이 실제 이뤄지는 놀라운 현실이 4G LTE시대에 가능하다는 콘셉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T브랜드의 핵심 가치”라며 “LTE 시대를 맞아 현실을 넘어서는 놀라운 경험을 ‘현실을 넘다’라는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것이 T브랜드의 핵심 가치라면, 꿈의 무대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은 통신비 "0원"이다. 남들이 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

그냥 생각나서 어처구니 없는 글을 써 본다. 심심하지 않은 분들은 읽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리라. 어느 날인가 페이스북의 창업자가 영화나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천재가 아니라면 하는 생각을 했다. 평범한 하버드의 재학생이어도 물론 뛰어난 학생이겠지만,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천재가 아니었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물론 주크버그가 부렀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말처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졌다. 엉뚱한 상상이 재미있어 그냥 해본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주크버그가 천재라서 페이스북이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반론을 해 본다. 중요한 가정법은 하나다. 페이스북 창업자 Mark Zuckerberg 가 천재가 아니라면, 지금처럼 페이스북이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주크버그가 하바드가 아니라 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