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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의식은 진화적으로 내면화된 움직임이다.
블로그"아님말고"에 대한 검색결과6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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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패러디] 공익광고협의회 저탄소녹색세상 실천편

    오랫만에 광고 뒤집기 올려보네요. 이미지 다루기를 잘 못해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냥 말장난입니다. 주의 깊게 봐주세요. 그냥 웃자고 만들었습니다.
    아님말고|2011-03-29 04: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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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본 지진, 쓰나미, 원전에 대한 생각들

    일본에서 9.0 지진이 발생하고, 쓰나미가 밀려들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실종 상태다. 게다가 원전까지 불안한 상태다. 일본 국민들에게 애도와 힘내라고 전하고 싶다. 지난 18일 SBS 시사토론에서한나라당 박영아 국회의원의 발언이 귀를 떠나지 않는다. 거의 국민에 대한 협박이다. ..생략.. 지금 우리가 이러한 원전이 위험하다 그러면 대체적인 답이 뭐냐. 이것을 묻고 싶습니다. ..생략.. 그러면 우리가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60년대 생활로 돌아갈것인가 ..생략.. 난 반대로 박영아 님께 이렇게 물어보고 싶다. 지금 후쿠시마 지역의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을 겪으면서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으면서 살고 싶은가? 아니면 60년대 생활로 안전하게 살것인가? 내 생각은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대안을 생각해보지도 못하게 하는 박영아 같은 협박성 ..
    아님말고|2011-03-28 06: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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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1년 3월 26일 밭일 - 감자 심기

    감자 심기 방법 : 특별하지 않는 방법으로 심었습니다. 씨 감자 사서 반으로 가르고, 땅에 심었습니다. 좀 다른 것은 낙엽을 태운 재를 감자 자른 면에 발라줬습니다. 그래야 습기를 막아서 썩지 않게 해준다는 밭 주인의 오래된 비법만 적용했습니다. 3월 26일 토요일. 모임 약속이 4개인 날이다. 도저히 4개 다 참석할 수 없다. 그냥 선택했다. 내가 꼭 하고 싶은 것으로. 그래서 0번으로 밭에 나가서 일하기로 했다. 금요일 밤 집사람의 투정이 나왔다. "도대체 일자리는 안 구하고, 허구헌날 농사 지을 생각 뿐이면, 우리집 생계는 어떻게 해?" 반사, 무시 모드로 가면 쫓겨날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넘어갔다. 나쁜 남자다. 아침 8시 일어나서 먼저 수원으로 갔다. 밭이 있는 광주까지는 차가 없어, 수원에서 조합원인 인현을 만나서 가기로 했다. 대..
    아님말고|2011-03-28 05: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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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가수다의 비극, 녹화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게 되어서, 꼭 생방을 보려고 노력중이다. "나느 가수다"는 "일요일 좋다"와 시간이 겹쳐 볼 수 없다. 집사람과 강호동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그 시간의 채널은 뺏기고 만다.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래도 눈과 귀는 있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워들어 한 마디 쓰려 한다. "나는 가수다"는 시작부터 될성싶은 나무였다. 최고의 가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경쟁을 하며 살아남는다는 개념은 성공을 보장했다. 가수들을 섭외해서 출연시키는 것이 문제지, 프로그램이 시작하면 무조건 성공이다. 최고의 가수라는 기준이 모호한데, 최고의 가수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프로그램의 성격이 한명이 무조건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모두다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얼치기 가수도 열심히 "한 곡" 혼신의 힘을 다해 ..
    아님말고|2011-03-28 12: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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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초과이윤공유제와 이건희, 삼성

    오늘 이건희 회장의 "초과이윤공유제"에 대한 비판에 대한 한겨레경제연구소 이원재 소장님의 "이건희 회장님, 시간이 됐습니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이원재 소장님의 글이 절제된 논조이며, 감동이라 분들과 추천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원재 소장님의 글은 삼성과 이건희 회장을 비난하는 심정을 담은 아름다운 글일뿐, 아무 의미도 없고, 그런 비합리적인 글을 경제연구소의 수장이라는 분이 썼다는 것에 대해서 저 역시 실망을 거둘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원재 소장님의 글의 첫 부분은 정운찬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한 언급을 한 이건희 회장의 대한 발언에 대한 평가부터 시작합니다. "초과이익공유제라는… 공산주의인지 사회주의인지…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회장님의 입에서 나온 언어에 실망을 거둘 수 ..
    아님말고|2011-03-23 05: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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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드디어 2011년 농사를 시작하다.

    3월 19일 드디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밭에 도착했는데, 친절한 밭 주인이 맛있는 삼겹살을 준비해와서, 일도 하기전에 배가 터졌네요. 아이 좋아라. 드넓은 밭을 조합원(!)끼리 분배했습니다. 눈에 잘 안보이는 외진 구석을 선택했습니다. 생각해두었던 농법을 적용해보고 싶은데, 너무나 상식을 깨는 농법이라,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거든요.역시나 밭을 나누면서 조합원들끼리 갈라섭니다. 어떻게 자식을 낳고 나서, 방치할 수 있는냐? 그렇게 하면 그게 무슨 농사냐 등등. 제가 하려는 농법은 별게 아니거든요. 첫째, 자연 그대로 순환하는 농사를 하려고 합니다. 둘째, 가능하면 토종씨앗을 이용하여 종의 다양성을 지키려 합니다. 셋째, 검은비닐로 멀칭하거나, 농약을 쓰는 행동을 안하려 합니다. 넷째, 자연퇴비와 EM, 퇴비차를 ..
    아님말고|2011-03-22 06: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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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승승장구하느냐, 실패하는냐. 오래 지속되는냐, 몰락하는냐. 이 모든 것이 주변환경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몰락의 5단계 - 38 1단계 성공으로부터 자만심이 생겨나는 단계 2단계 원칙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 3단계 위험과 위기 가능성을 부정하는 단계 4단계 구원을 찾아 헤매는 단계 5단계 유명무실해지거나 생명이 끝나는 단계 아는 사람은 두 가지 경로를 통해 회사를 망하게 한다. 특수한 관행을 신조처럼 여기고 고수한다. 최초의 성공을 가능하게 만든 조건들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에 진출하거나 한계를 넘어 확장하려 한다. - 60 팩커드 법칙이란 '그 어떤 기업도 성장을 실현하고 나아가 위대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적임자를 충분히 확보하는 능력 이상으로 계속해서 수익을 빠르게 늘려갈 수 없다'는 것을 ..
    아님말고|2011-03-09 03: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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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스포츠에서 더 이상의 한일전을 원하지 않는다.

    축구부터 야구까지 한일전은 전통의 라이벌 대결이자 흥행을 보장받는 큰 경기이다. 피켜 스케이팅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까지 등장하자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한일전은 피할 수 없는 전통이 되어 버린 듯 하다. 난 더 이상의 한일전을 원하지 않는다. 특히나 기록이 아닌 서로 다투는 축구, 야구 같은 경기에서 한일전을 그만했으면 한다. 나도 한일전을 하면 만사 제치고 흥분하면서 보았지만, 앞으로는 더는 아니다. 한일전을 보면 우리 선수들은 목숨을 걸고 뛴다. 참 보기 좋은 것 같지만 안스럽다. 임진왜란과 식민지배 이후의 민족의식이랄까 일본에는 무조건 지지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일본을 보면 지지않는 이 아니라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한다. "지지않는" 경기를 하면, 자신의 준비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지지 ..
    아님말고|2011-03-08 09: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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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스포츠에서 더 이상의 한일전을 원하지 않는다.

    축구부터 야구까지 한일전은 전통의 라이벌 대결이자 흥행을 보장받는 큰 경기이다. 피켜 스케이팅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까지 등장하자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한일전은 피할 수 없는 전통이 되어 버린 듯 하다. 난 더 이상의 한일전을 원하지 않는다. 특히나 기록이 아닌 서로 다투는 축구, 야구 같은 경기에서 한일전을 그만했으면 한다. 나도 한일전을 하면 만사 제치고 흥분하면서 보았지만, 앞으로는 더는 아니다. 한일전을 보면 우리 선수들은 목숨을 걸고 뛴다. 참 보기 좋은 것 같지만 안스럽다. 임진왜란과 식민지배 이후의 민족의식이랄까 일본에는 무조건 지지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일본을 보면 지지않는 이 아니라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한다. "지지않는" 경기를 하면, 자신의 준비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지지 ..
    아님말고|2011-03-08 09: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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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셜 커머스는 허상이다

    트위터, 아이폰, SNS, 페이스북의 열풍에 갑자기 소셜 커머스, 소셜 쇼핑이 대세인 것처럼 보인다. 언론에서 소셜 커머스의 부작용에 대해서 하나 둘 다루고, 피해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나 보다. 소셜 커머스가 존재하는 것일까? 소셜 커머스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연결된 지인들의 추천을 통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 상품에 도달하게 되면 싸게 구매한다는 가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가설은 틀리지 않았나 싶다. 먼저 유행하는 소셜 네트워크는 추천을 통해서 상품이 개발되는 것이 아니고, 상품이 준비되고, 소셜 네트워크는 홍보의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좋은 상품에 대한 추천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싸게 구매하기 위해서 정보가 흘러다닌다.이런 상황을 두고 주객전도라 한다. ..
    아님말고|2011-03-08 08: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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