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무의 '에잇시티' 마카오 3배 '300조 규모로 개발' 사업비 317조원 규모 '세계 최대 단일 프로젝트'한국투자증권 3조원 토지보상 투자 협약 체결송영길 인천시장 "마카오 능가하는 레저도시 될 것"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용유무의 관광복합도시 '에잇시티'가 분당의 5배, 마카오의 3배 크기로 개발된다. 단일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인 300조원 사업이 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와 특수목적법인(SPC) 에잇시티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에잇시티(8City)' 건설의 마스터플랜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경제청장, 김성진 지식경제부 경제자.......

문 닫은 자영업자 83만 명 … 4년 내 최대 外 지난해 음식점과 동네 가게 등을 운영하다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83만 명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세청이 10월 18일 집계한 ‘2011년 개인 사업자 폐업 현황’을 보면 작년에 폐업한 개인 사업자는 82만9669명으로, 2010년에 비해 2만4000여 명(3%) 늘었다. 전체 개인 사업자 519만5918명 가운데 16%이며 2007년 84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업종별로는 이·미용업과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17만9834명으로 제일 많았다. 동네 가게 등 소매 업종이 17만7039명, 식당 등 음식업이 17만6607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는 2010년 기준 총원이 8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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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듣는 창업 노하우 - 국수 메뉴 '인기'…월매출 3000만 원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유대호 사장은 직장인이 밀집한 상권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 성공적으로 창업했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 있는 A 국수 전문점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상가 건물 1층에 입점해 있다. 동탄신도시 권역이기 때문에 신축 건물이 대부분인 이곳은 상권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이 바로 맞은편에 있고 근처에 오피스텔 위주의 주상복합건물과 대학병원, 대형 마트가 있으며 인근에 9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세 곳이나 있다. 이 점포를 운영하는 유대호(40) 사장은 1997년부터 올 초까지 16년간 샐러리맨으로 살다가 지.......

매콤달콤한 양념에 가려진 닭강정의 진실이 공개된다.최근 프랜차이즈업계의 가장 핫한 인기 아이템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닭강정.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닭강정은 초등학교 앞 간식에서부터 시작해 고급 프랜차이즈까지 점령했으며, 닭강정 때문에 양념치킨이 안 팔린다고 할 만큼이나 그 인기가 젊은 층에서 대단하다. 게다가 G20 정상회의 식탁에 올라 세계 정상을 대접하는 진미로 선정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제 닭강정은 한식의 대명사가 됐다.이렇게 닭강정이 한식의 대명사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 머릿속에 자리 잡은 것은 닭강정의 맛과 더불어 영양 간식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과연 닭강정은 귀한 손님.......

농심라면 제품의 스프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지만 식품 당국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경기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3일 공개한 ‘가쓰오부시 분말 벤조피렌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농심 ‘생생우동’과 ‘너구리’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지난 6월 모 업체에서 생산하는 ‘가쓰오부시’에 벤조피렌이 다량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이 업체 대표는 식약청 고발로 구속 기소됐다. 농심의 생생우동과 너구리 제품은 이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가쓰오부시 분말을 사용해 라면 스프를 제조했다. 농심 계.......

'문 닫을 자유' 없는 훼미리마트... 편의점주는 '노예'? 참여연대-민병두 의원, BGF리테일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위 고발 ▲ CU로 이름을 바꾼 훼미리마트. ⓒ 박명본 관련사진보기 일방적 상호 변경과 과도한 해지위약금으로 일부 가맹점 사업자들과 갈등을 빚어온 훼미리마트(현 CU)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을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위반 및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위에 고발하기로 했다.편의점 가맹점 사업자들.......

국자ㆍ밥공기에 1급 발암물질 ‘충격’ 포름알데히드 기준치보다 4~9배 검출 식사 준비에 쓰이는 국자ㆍ대접ㆍ밥공기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최대 9배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민주통합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용 기구의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은 국자 37.1ppm, 대접 21.3ppm, 밥공기 12.3ppm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기준치 4ppm에 비해 국자는 9.2배, 대접 5.3배, 밥공기는 3배 높은 수치다.포름알데히드는 눈ㆍ코ㆍ목에 자극을 주고 암ㆍ천식ㆍ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하지만 최 의원에 따르면 식약청의 식품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