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어요 ^^ 잇님들 새해에는 하고픈거 다 하시고, 다 잘되시길... 저는 아침부터 부모님댁에 가서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는 떡국을 먹었답니다. 고기 넣고 푸욱 끓여서 거의 사골 분위기의 육수에 떡이 들어간 떡국인데 참 맛있더라고요. 제가 만두를 좋아하는걸 아셔서 그런건지 만두까지 들어간 떡만두국이라 엄첨 맛있게 먹었어요. 어제 저녁에도 배부르게 먹은 상태였지만 그냥 흡입을 해버렸지 뭐에요 ^^; 새해 떡국 먹고 한 살 먹는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이제 저도 마흔넷이 되어버렸네요 나이 적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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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된 극장개봉영화 극장에서 관람하기! 35-65-80-99편을 봤었는데 올해 2021년에는 해피뉴이어를 끝으로 총 94편을 관람했네요. 작년보다 줄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했네요 ㅎㅎ Good! 인상적이게 관람한 극장개봉영화 라라랜드, 화양연화, 퍼퍽트케어, 빛과철, 더파더, 크루엘라, 캐시트럭, 인더하이츠, 블라이스스피릿 프리가이 코다, 용과주근깨공주, 십개월의미래, 라스트듀얼, 유체이탈자 연애빠진로맨스,라스트나잇인소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이정도 영화들이 잼나게 또는 인상적이게 봐서 좋았던 것들이에요 어디까지 제 기준에서요. Bad ^^; 돈도 시간도 아까웠던 관람 극장개봉영화 아래 영화들은 진짜 지금 포스팅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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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영화로 해피뉴이어를 선택했고, 어제 신림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했어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특이하게 아주머니 관객들이 많더라고요 왜지? 티빙으로도 볼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극장에서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역시 좋네요. 저는 나름 괜찮게 봤는데요 좋았던 점 끄적이기전에 아쉬웠던 거 먼저 살짝 말씀드리자면. 생각보다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7가지의 내용을 담으려다보니 약간은 엉성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이것저것 만들다만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이야기 하나씩 보면 짧고 별 내용이 없어요 ^^; 그리고 내용도 클리셰 범벅에, 전개 및 결말도 다 뻔하디 뻔해서 따분할수도 있을듯해요.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