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차날, 집에만 있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일단 나갔어요. 나가봤자 책이나 빌리고 점심이나 밖에서 먹는 정도이겠지만요. 그런데 책을 빌리고 신림역은 지나가는데 어랏 여기 파스쿠찌 카페가 오픈을 했더라고요. 지나치려다가 오픈이벤트 럭키박스 행사도 하고 있어서 일단 들어가보았어요. 밖에서 볼때는 그리 크다고 못 느꼈는데 매장에 들어서니 상당히 넓었어요. 아침 점심을 안 먹은 상태여서 여기서 가볍게 한 끼 해결하면서 파스쿠찌 신림 카페에서 책 좀 보기로 결정. 뭘 먹어야하나 메뉴를 살펴보았는데 맛난게 왜케 많은지 고민되더라고요. 잠깐의 고민끝에 무난하게 콜드브루와 치즈케잌 한조각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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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추웠던 크리스마스 휴일... 아침에 영화 한 편 보고 pc방에서 죽치고 있다가 두여인네 신림역에서 만나서 같이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다녀왔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선물도 하고 밥도 먹을라고요 배달 음식은 너무 질려버려서요.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어보니 나연맘은 여자스니커즈 신발을 원했고 나연이는 아트박스에서 사고픈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보니 뭐 별거없네요 많이 사지도 않았고요 ㅎㅎ 나연맘은 먼저 라코스테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는 진열되어 있는 것들을 빠르게 눈으로 스캔~ 몇개 보고 만지고 하더니 최종 두개를 선택하고 심사숙고에 들어갔어요. 그러더니 최종 라코스테 신발을 선택하더라.......

겁나 추웠던 크리스마스 휴일... 아침에 영화 한 편 보고 pc방에서 죽치고 있다가 두여인네 신림역에서 만나서 같이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다녀왔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선물도 하고 밥도 먹을라고요 배달 음식은 너무 질려버려서요.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어보니 나연맘은 여자스니커즈 신발을 원했고 나연이는 아트박스에서 사고픈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보니 뭐 별거없네요 많이 사지도 않았고요 ㅎㅎ 나연맘은 먼저 라코스테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는 진열되어 있는 것들을 빠르게 눈으로 스캔~ 몇개 보고 만지고 하더니 최종 두개를 선택하고 심사숙고에 들어갔어요. 그러더니 최종 라코스테 신발을 선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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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곳이 시작된 곳, 전설이 부활한다 전 세계를 뒤흔든 전설의 부활... 매트릭스는 정말 레전드였고 혁신 그자체, 그 옛날 영화를 많이 안 보는 편이었지만 이건 다 극장에서 봤었죠. 그래서 더욱 더 기대가 되었던 매트릭스4 개봉 소식! 그리고 감독 출연진이 워쇼스키에 키아누리브스 그리고 캐리앤모스 라고 하니 개봉일 달려가서 봤답니다. 무려 지난 주말 집에서 웨이브를 통해서 매트릭스 시리즈를 다 보는 성의까지 보이면서요. 간만에 봐도 그 때의 감동이 밀려오는 것만 같았어요. 그런데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보고는 허탈함과 민망함이 저에게 다가오더라고요 ^^; 리저렉션 부활은 무척이나 힘든거구나 싶더라고요 이럴거면 돌아오지.......